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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배려병사’에게 軍의 배려는 없었다

누군가의친구 누군가의친구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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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2927157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한국군의 장병 관련 기사들은 읽으면 암울하고 답답하고 화가 나고 한숨만 나오죠. 특히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이 A일병과의 면담에서 “가정과 연계해 관리하고, 정신과 진료와 심리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소견을 수차례 내놨음에도 중대장 등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는 내용은 정말 한숨이 나올지경입니다. 아직도 21세기에 구시대적 군대 운영방침을 고수하는 이유가 뭔지 한심할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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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8.07.05. 18:10

해결방법이라면 군의료체계 지휘및 인사권독립 하는 시스템 도입이지만 올해 초중반에 의무사령부가 해체라는 말도 나온판이니.....

KAI바라기 2018.07.05. 18:51

참담하기 그지없군요.

제가 있던 부대 옆중대에서도 구타 및 가혹행위로 일병이 자살했는데, 가해자들은 팔려나가고 중대장은 감봉이였던가.... 로 기억됩니다.

생각보다 법이 너무 약합니다.

불태 2018.07.06. 00:22

복무기간 단축 취소하고 확실히 걸러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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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생활 전문상담관은 민간인인가요 아님 현역 군인인가요? 후자라면 보통 어떤 계급이 맡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불태 2018.07.06. 05:25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민간인입니다. 우리 중대에 관심병사 많아서 주기적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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