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B61-12 핵폭탄 최대 18개월 지연

W88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탄두가 짧은 지연에 직면한 가운데, 미국의 B61-12 핵 중력투하 폭탄이 최대 18개월 지연될 수 있다고 수요일(4일) 미 에너지부 핵안보실(National Nuclear Security Administration) 최고 관계자가 밝혔다.

B61-12 수명연장 프로그램은 기존의 B61-3,-4,-7 그리고 -10 변형을 통합하여 대체하는 것이며, W88 대체 370은 트라이던트 II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용 W88 탄두를 위한 무장, 퍼징 그리고 발사 서스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이 두가지는 현재 이 기관에서 시행중인 5대 현대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NNSA 국방 프로그램 부실장인  Charles Verdon에 의하면, 둘다 2020년에 생산 예정이었지만, 둘다 제시간에 맞추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2019 디펜스 뉴스 컨퍼런스에서 Verdon 부실장은 NNSA는 국방부와 협력하고 있지만, 의회는 둘다 "거의 동시에" 준비될 것이라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이 문제는 두가지 모두에 사용되는 기성 부품에서 비롯되었다. 두 시스템 모두 20-30년간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ㄱ리고 그 부품에 대한 심한 스트레스 시험은 그 부품이 30년동안 유지될지에 대해서 NNSA 관계자들이 의문을 가지게 만들었다. 관계자들은 앞으로 몇년간 이 조각들이 실퍠할 위험을 감수하기 보다는 지금 대체풍믈 찾고 있고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Verdon 부실장은 부품 조달 및 통합에 대한 더 많은 통찰력을 얻음으로서 B61-12의 18개월 지연이 미래에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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