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실험장 폐쇄·ICBM 발사 중지에 경제 총력 노선 선언
| 출처 |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amp;mob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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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북부 갱도실험장 추가미사일발사실험는
핵무력 병기화 완성으로 필요없다는 이야기가 핵심이네요.
참고로 풍계리 남부 서부 동부 갱도에도 실험장도있습니다.
동부는 이미 첫번째싫ㅁ후 안쓰고잇네요.잘못 기술한점 사과드립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00648.htm
http://news.mk.co.kr/newsRead.php?no=211719&year=2017
http://m.yna.co.kr/kr/contents/?cid=GYH20160921000500044
18.04.22 수정
여기서 언급안한걸보면 두곳은 폐쇄제외라는 뜻이겠죠.
사실 38노스나및다른보도에도 북쪽실헙장은 붕괴로
갱도가 위험하고 활동자체도 감소추세였었습니다.
그외에는 자신들의 핵위협당하면 활동을재개한다는것,
동시적인 핵군축 을 언급해습니다.
이는 여기여도 올라온 북의 전략자산배치철수,전략자산훈련중지,재래식핵,공격중지요구관련뉴스 와 연관이있는듯 합니다.
https://milidom.net/news/931207
핵사찰이나 핵주요시설 무력화 뉴스라도 있나 했는데....
마요네즈덥밥
핵실험과 ICBM 실험을 할 필요가 없어졌으니 폐쇄하는 것 뿐이지요.
과거 냉각탑 폭파쇼와 하나도 다를 게 없습니다.
경제총력 노선은 바뀐 점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북핵이 폐기된 것은 아니니 얼마나 의미를 부여해야할 지 모르겠군요.
그냥 핵보유국으로 인정해달라는 소리로 밖엔 안들립니다. 더 이상 핵관련 개발을 안할테니 암묵적으로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경제지원을 해달라 딱 이정도 수준이겠죠. 동시적인 핵군축이 핵보유국으로 인정해달라는 말이니까요.
지금 김정은은 시간을 질질 끌면서 트럼프 정부만 적당히 넘기자는 심산일겁니다. 트럼프가 재선이 될 지 안될 지 알 수 없으니
강경한 예봉을 피하면서 적당히 실리를 챙길 생각으로 대화에 나온 거겠죠. 그를 위해서 트럼프의 명예욕을 살살 자극해서
앞으로의 대화가 잘 이뤄질 것이라는 뉘앙스만 풍기는 것이고 말이죠. 실제로 완전한 비핵화 및 검증에 2년 정도 걸리므로
그 기간 동안만 유화적인 제스쳐를 보내면 안달나는 건 트럼프니까요.
소위 말하는 '사회주의 경제 총력' 노선은 완전한 핵폐기 + 개혁개방이라기 보단
비핵화 대화 + 경제개발 이 정도로 봐야합니다. 비핵화 의지가 있든 없든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중국은 제재를 상당부분 풀어주고 북한을 감쌀테니까요. 중국이 협상이 지지부진 한다는 이유만으로
북폭에 동의할 가능성은 없습니다.중국은 기본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지만,
미국만 적절히 견제해준다면 북한의 핵보유는 딱히 문제 삼지 않을겁니다.
미국이 완전한 핵페기 즉 CVID를 계속 요구하도록 핵 위혐 당사자인 한국이 지속적으로 미국을 설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북한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지지하는 상황이니 이런 위험성은 더 가속화 되는게 아니나 싶습니다. 언론마저도 실험장 폐기를 북한의 속임수가 아닌 비핵화로 가는 첫 걸음이리고 해석하는것 같습니다. 부디 미국이 북한의 속임수를 재대로 파악하기를 기대할수밖에 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핵실험장 폐쇄나 탄도탄 발사시험 중단도 충분히 유의미한 진전이지만,핵폐기 같은 진전을 위해서는 선결되어야 하는 조건들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지켜볼 일이겠지요.
북괴가 하다못해 모든 핵실험장폐쇄라고언급했으면 비핵화 진정성을 느낄것같은데 말이죠.사용 불가수준의 북쪽갱도 실험장만을 폐쇄라고언급한걸 보면 뻔뻔해보이기도합니다.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는 부디 미국이 북한의 그런 속임수를 제대로 파악하기를 바라야 할꺼 같습니다.
군말 없고 또 밑장빼면 각오해야 할 겁니다.
꼼수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북한이 정상회담 앞두고 미국 강경파들에게도 명분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네요.
특히나 매파인 '볼턴'(리비아식-수정- 해법 주장)을 만족시키기 위한 조치라는게 워싱턴쪽 평가입니다.
혹시라도 판이 깨질까봐 북한이 먼저 허들을 낮추고 있는걸로 해석하면 됩니다.
시작은 긍정적이네요
리비아를 시리아 라고 잘못 적으신것 같네여.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8032400158&Dep0=m-chosun-com.cdn.ampproject.org#Redyho
시리아는 이스라엘에 원자로를 두들겨 맞았죠. https://www.google.co.kr/amp/s/www.voakorea.com/amp/4308401.html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22&aid=0003267579 대북핵문제를 관련 국제 싱크탱크에서는 북괴발표에 신중론 부정론이 많군요.
네네. '리비아식 해법'을 말한거였습니다.
볼턴은 당시 이를 기획하고 집행한 실무진이었기에 북한에 대한 스탠스도 가장 부정적이죠.
미국은 수틀리면 다시 강경노선으로 전환하면 그만이라....
이번에 어떻게든 일괄타결 이끌어내려면 북한이 열일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볼턴이 북핵 해결 해법가운데 급진적 해결책인 군사적 해결 혹은 북한 정권교체를 언급한 인사이기도합니다.
다만 대부분 북한 핵정책 관련 싱크탱크인사들은 매한가지 북핵 해결 방법에는 대부분 공통된 인식을 하고있죠.
리비아식으로 해결하려면 도발중단선언이 아닌 북핵포기선언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ㅠㅡ 북한하는꼴을 보면 천불이 나네요.
아직 남북, 미북 협상이 시작되지 않았는데 패를 전부 까지는 않겠지요.
일단 시작 전 이렇게 유의미한 기반이라도 깔아놓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근차근 가는게 맞겠지요.
핵시설을 없앤다는데 좋은 소식 같은데요...
전쟁 걱정없는 한반도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해당기사에서 핵시설을 없엔다(핵불능화)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북한이 폐쇄를 언급한 북쪽갱도는 이미 작년에 붕괴로 못 쓰는 곳입니다.
북쪽갱도와 동쪽 갱도는 사실상 활동이 멈춘곳이라고 언론사에 나오기도햇죠.
작년까지 서쪽갱도에 움직임이 활발히 있었죠 추가로 남쪽도 갱도가 있기도하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2/2017121200648.html
http://m.yna.co.kr/kr/contents/?cid=GYH20160921000500044
우리나라 미디어들은 늬앙스 전달한다면서 자기들 식으로 해석하는 좋은데 일단 문구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거기에 붙였으면 좋겠네요.
그놈들 발언 직접 옮겨오기 그러니 다른 분이 소개한 것 링크합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089650707728906&set=a.299685273392134.87025.100000519909556&type=3&theater
힐 전 차관보를 비롯한 미국 핵협상 관련 전직 관리들이나 미국 언론도 북한의 선언에 마찬가지 지적을 하더군요.
“노후화된 풍계리 실험장, 폐기 의미 없어…비핵화 의지 아냐" https://www.voakorea.com/a/4358833.html
미 백악관 "과거처럼 핵동결 함정 빠지지 않을 것" http://news.joins.com/article/2255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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