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 Markit에 의하면, 2016년 세계 각지에서 교전 격화

 

핵심정보, 분석과 솔루션의 세계적 리더인 IHS Markit이 1월 24일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2015년 18,987번의 군사 공격이 2016년에는 전세계적으로 24,202번이 일어났다고 한다.

IHS 테러리즘 및 반군 센터(JTIC, IHS Jane’s Terrorism and Insurgency Centre)  센터장 Matthew Henman씨는 "2016년에는 2015년에 비해 공격건수가 두드러지게 늘었다."라고 말하고 "우리는 작년에 낮은 수준의 비대칭 공격을 보았고 우크라이나 동부와 같은 오랜 분쟁지역에서는 늘어난 것을 보았다."라고 했다.

이런 수치는 JTIC가 작성한 연간 글로벌 공격 지수에서 나온 것이다. JTIC는 1997년부터 쌓인 오픈소스를 사용하여 비국가단체 무장그룹 그리고 개인의 폭력에 대한 글로벌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연례 보고서

매일 갱신되는 데이터베이스의 핵심 데이터 및 글로벌 경향을 강조하여 표시하고 있다.

2016년 보고서 주요 숫자

* 시리아와 이라크는 세계 모든 공격의 45 퍼센트를 차지했고 시리아에서는 7,497번, 그리고 이라크에서는 3,350번의 공격이 있었다.

* IS는 전세계에서 기록된 공격의 18 퍼센트를 차지했고 비전투 사망자의 39 퍼센트를 차지했다.

* 우크라이나에서의 무장세력 공격건수는 2016년 4,449건으로  전년대비 4배 증가했다.

* 예멘과 터키의 반군 활동이 치열해지면서 공격 숫자는 각각 76 퍼센트와 110 퍼센트가 늘어다.

* 10월에 발생한 공격은 2016년 어느 달보다 많았으며 하루 평균 86건의 공격이 있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