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민간기업의 탄약 생산 허용

인도가 외국에서 탄약 수입을 줄이기로 결정하고 대신 자국에서 필요한 탄약 필요량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인도 국방부는 Make In India 구상에 따라 민간 부분의 탄약 생산을 장려하고 있다. 이전에는 오로지 국영 Ordnance Factory Board (OFB) 만이 탄약 생산을 허용받았고 인도의 민간 부분들은 탄피 또는 신관과 같은 탄약 부품 생산만 허용되었었다.

인도 육군 고위 관계자는 민간 부분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서 : "이것은 육군의 요구사항이 OFB에 의해 완전히 충족되지 않고 있고 수입은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헀다.

새로운 정책에 따라 인도 국방부는 민간 업체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탄약에 대한 장기 계약 및 확정주문을 제공할 것이지만 경쟁력 있는 가격일 경우만이다.

인도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인도 업체들은 제조 공정에 대한 산업적 라이센스가 없었기 때문에 탄약 생산 참여를 거부당했었다. 따라서 능력이 부족한 OFB의 독점으로 군의 요구를 제한하게 되면서 점차적으로 결핍으로 이어졌다. 업계는 기술이전과 함께 제작 능력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기술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핼동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주, 앞으로 5~8년간 T-90과 T-72 전차용 125m 포탄 20,000발; Strella 대공방어시스템용 23mm탄 500,000발; 유탄발사기용 40mm 유탄 300,000발; 다연발 유탄발사기용 40mm 유탄 500,000발; Grad 다연장 로켓 발사기용 포탄 5,000발; 155mm M-46 곡사포용 신관 600,000개; BMP 장갑차용 30mm탄 188,600발; 155mm FH77/B 곡사포용 탄약 100,000발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탄약을 제작하기 위한 4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에 참가를 위한 RFI가 발행되었다.

탄약 생산에 참여할 인도 민간부분 회사들은 처음으로 두곳의 대형업체를 포함하여 - Chowgule Group, Kalyani Group, Reliance Defence Engineering Limited, 그리고 Godrej & Boyce — 그리고 다수의 소규모 및 중규모 업체들 -  Indtech Construction Private Limited, HYT Engineering Company Private Limited, Micron Instruments, Premier Explosives Limited, Solar Industries India Limited, Himachal Futuristic Communications Limited 그리고 Continental Defence Solutions Private Limited. 이다.

그러나, 인도 육군 퇴역 소장이자 국방 분석가인  Bhupinder Yadav는 인도 국내 업체들은 이미 설계를 확립한 외국 파트너들과 함께 조인트벤처를 만들어 자체적인 탄약 제작능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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