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방 계약 관계자들의 방위사업체 평생 취업금지 제안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보잉과 계약한 에어포스 원 교체 계약을 취소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방위사업계에 파문을 일으킨지 수일만에 방위산업체들이 전직 국방부 계약 담당자들을 고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는 루이지애나 Baton Rouge에서 열린 집회에서 "나는 이런 큰 계약을 맺은 사람이 그의 평생동안 그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위해 방위산업체에서 일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종 결정을 내리기전에 "이것을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지만, F-35 JSF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완전히, 완전히, 예산을 벗어나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비난했다.

만약 이런 금지조치가 내려지면,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경력분야에 들어가지 않고 나중에 업계로 들어갈 수 없게 만들면서 국방부가 획득 재능을 끌어들이기 위한 중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이 발언은 보잉과 에어포스 원 계약을 취소해야한다는 발언으로 방위산업계에 충격을 보낸지 3일만에 나왔다.

노드롭그루만이 퇴역 공군 참모총장 Mark Welsh를 이사회에 영입했다는 보도가 나온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Welsh 장군은 보잉과 록히드마틴과 경쟁한 노드롭이 설계한 B-21 폭격기를 선정했을때 공군을 이끌었고, 그리고 불과 1년뒤 이사회 선정은 정부 감시프로젝트와 같은 훌륭한 정부조직으로부터 우려스러운 성명을 촉발시켰다.

특히, 트럼프 국방부 인수팀은 다수의 방위산업 베테랑들과 로비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방위산업게는 국방예산을 더 늘리겠다고 약속한 트럼프 행정부의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