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주군, 우주기반 적외선 시스템으로 1월 이라크 미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 탐지 확인

미 우주군은 지난 1월 이라크에서 미군을 겨냥한 12발 이상의 이란 탄도 미사일을 탐지하는데 우주 기반 적외선 시스템 위성이 사용되어 미국인과 파트너에게 중요한 경고를 했다고 확인했다.

9월 15일, 우주작전사령관 존 제이 레이먼드 장군은 특히 콜로라도주 버클리 공군기지의 제2 우주 경보대 소속 우주 전문가들이 조기 경보를 제공하여 미국과 연합군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장군은 가상 공군협회 2020: 항공, 우주 및 사이버 컨퍼런스에서 준비된 발언 동안 "그들은 세계 최고의 미사일 경보 기능을 운용했고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나는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SBIRS는 미군의 주요 미사일 경보 위성군이다.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위성들은 노드롭그루만이 제공한 정교한 적외선 센서를 사용하여 전세계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지한다. 위성군은 4대의 지구 동기(GEO) 위성으로 구성되며, 다른 2개의 페이로드는 전 세계를 담당하기 위해 고고도 타원 궤도(HEO)에서 운용되는 호스트 위성에 타고 있다. GEO 위성에는 스캐너와 스탭 스타러의 두가지 센서가 있다. 스캐닝 센서가 지속적으로 지구를 모니터링 하는 동안 더 정확한 스탭 스타러는 전장 임무를 위한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각 HEO 위성들에는 스캐닝 센서가 있다.

다섯번째 지구동기 위성은 2021년에 발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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