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2019년 무기 수출액 72억 달러

이스라엘 국방부 국제 방위협력국장에 의하면, 이스라엘의 2019년 방위산업 수출 계약은 총 72억 달러이며 120개 다른 방산 회사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방위 관련 매출은 지난 10년간 소폭 줄어들었다. 이스라엘의 2010년 방산 수출 계약은 72억 달러였지만 2015년에는 57억 달러로 줄었다.

 

 

국장은 발표에서 많은 회사들이 해외에 팔고 있는데 이는 "이스라엘 방위산업의 강점을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전에 준장이었던 국장은 2020년에는 정부간 협정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세계 경제와 국방 분야가 파괴"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스라엘의 3대 방산업체는 엘빗 시스템,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 그리고 IAI다. 지난 몇년간 이스라엘 방산업체들은 

IMI 시스템이 엘빗의 일부분이 되고, 라파엘은 에어로노틱스 리미티드를 인수하는 등 통합을 경험했다. 

 

 

10년전 이스라엘은 UAV 판매에서 세계 선두주자였지만, 초점이 바뀌면서 무인 항공시스템은 이스라엘 판매량의 8%에 불과하다. 오늘날 이스라엘의 주요 시장은 레이더와 전자전이다.

 

 

아이언돔 방어 시스템에 사용되는 레이더인 엘타의 ELM-2084는 작년 1억2500만 달러에 정부대 정부 거래로 체코에 판매되었다. 엘타는 IAI 자회사다.

 

 

이스라엘은 또한 여러 조인트벤처가 있는 인도에서 다른 제품들 중에서도 미사일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스라엘은 라파엘이 미국의 레이티언과 공동 생산하는 아이언돔과 다비드 슬링 시스템 덕분에 다층 대공방어 분야에서 선두주자다. 엘빗을 비롯한 이스라엘 업체들도 전자광학 기술의 주요 공급사다.

 

 

그러나, 많은 이스라엘 국방 거래는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제품의 목적지도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스라엘은 레이더와 전자전 장비가 작년 판매의 17%, 미사일 15%, 광학이 12%를 차지했다고 했다. 해군 시스템과 차량은 계약에서 가장 작은 부분에 속한다.

 

 

아시아는 매출의 41%가 약간 넘었고, 유럽과 북미가 계약의 4분의 1씩을 차지했다. 아프리카와 남비는 각각 4%씩이었다.

 

 

이스라엘은 역사적으로 UAV와 다른 아이템들을 남미와 아프리카에 판매했지만, 구매 규모와 최첨단 기술에 대한 수요 부족이 이들 지역에서 경미한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을 외국 동맹 및 파트너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해왔으며, 반드시 방어가 아닌 의료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스라엘이 세계 최고 국방 수출국중 하나라고 말한다. 확실한 국민 1인당 이스라엘은 방산 수출의 세계적 리더다. 국방부에 의하면 국방 생산의 최대 80%가 수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