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순항미사일 탑재 Borei-K급 핵추진 잠수함 건조 검토중이라는 보도나와

러시아 국방부가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새로운 Borei-K급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이 토요일에 밝혔다.

소식통은 국영 TASS 통신에게 자세히는 말하지 않았지만., "국방부가 탄도미사일 대신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장착한 보레이급 잠수함을 추가로 2척더 건조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만약 결정이 내려지면, 잠수함은 보레이-K 프로젝트에 따라 건조될 것이며 2027년 이후 인도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북해함대의 Yuri Dolgorukiy, 태평양 함대의 Alexander Nevsky와 Vladimir Monomakh의 세척의 보레이급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현대화된 보레이-A급 잠수함 3척이 해상 시험이 진행중이다. 네척의 보레이-A급 잠수함이 현재 건조중이다.

러시아 해군은 Project 949A Antey와 Project 885 Yasen (그리고 현대화 버전인 Project 885M Yasen-M)의 두가지 순항미사일 잠수함을 운용하고 있다.  6척의 안테이급 잠수함과 한척의 야센급 잠수함이 현재 러시아 해군에서 운용되고 있다. 야센-M급 잠수함은 해상 시험을 받고 있으며 다섯 척이 추가로 건조중이다.

타스 통신은 보도 시점까지 이 정보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