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연구소 NRL이 투명 장갑 연구중

미 해군연구소(NRL)가 뛰어난 방탄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방탄유리보다 가벼운 새로운 투명한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장갑을 연구하고 있다.

이 장갑은 응고 특성 때문에 현장 수리가 가능하다. 열가소성 엘라스토소머라고 불리는 이 부드럽고 고무같은 고분자는 화학적 수단이 아닌 물리적 수단에 의해 고체로 전환된다. 이것을 뒤집는 과정만으로, 손상된 장갑 표면을 현장에서 즉시 수리할 수 있다.

NRL은 이전에도 경질(hard substrates)의 향상된 내충격성을 얻기 위해 고분자 물질을 코팅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시험해왔다.
폴리우레아와 폴리이소부틸렌 레이어를 적용하면 장갑과 헬멧의 방탄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더 나은 방탄 효과를 얻을 수 잇고 폭발 폭풍이 완화된다.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변형을 사용함으로써 NRL은 폴리우레아 및 폴리이소부틸렌 코팅의 뛰어난 방탄 특성을 재현할 수 있었으며, 투명하고 재래식 방탄유리보다 가볍고 수리가 가능한 장점을 더했다.

NRL의 Soft Matter Physic의 선임 과학자인 Mike Roland는 ; '연화점 - 약 100도씨 - 이상으로 재료를 가열하면 작은 결정체가 녹고, 파괴된 표면이 함께 녹아 확산을 통해 개질할 수 있다. 철과 비슷한 핫 플레이트를 사용하면 새로 형성되는 표면을 부드럽고 평평한 시트로 만들어 무결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할 수 있다.

'엘라스토머의 소산 특성으로인해, 탄환 타격으로 인한 손상은 충돌 부분으로 제한된다. 이것은 가시성은 크게 해치지 않고 다중 충돌 방어도 달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용어가 어렵네요.

* 작년 DX 코리아에 국내 작은 업체가 투명방탄판 소개한적 있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  아마도

https://www.nrl.navy.mil/media/news-releases/2015/transparent-armor-from-nrl-spinel-could-also-ruggedize-your-smart-phone

이게 관련된 연구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