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에 우주 추적용 대형 레이더 설치 원해

미 우주군이 지상에서 36,000km 떨어진 군사 위성이 많이 배치되어 있는 심우주 영역의 잠재적인 표적을 식별하는 글로벌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다른 사이트는 텍사스와 호주가 포함된다.

 

국방부는 새로운 레이더 능력이 우주를 "안전하고 보다 보안성 있게" 만들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혼잡, 경쟁, 심지어 우주에서의 군비 경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와 중국이 인공위성을 제거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작년에만 미군의 10개를 포함하여 약 1,000개 이상의 새로운 위성이 우주로 발사되었다.

 

Deep Space Advanced Radar Capability (DARC) 개발 계획은 미 우주 및 미사일 시스템 센터에서 개발중이다.

 

그곳은 벤 월레스 국방장관과 영국군 참모총장이 이번주 캘리포니아를 방문하여 방문한 장소중 하나다. 그들은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도 논의했다.

 

미 우주군 잭 워커 중령은 BBC에게 미국이 레이더를 "스코틀랜드나 더 남쪽"에 배치하는 것에 대해서 영국과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사이트가 추적용 파라볼릭 안테나 (대형 위성 접시) 10~15개, 전송용 4~6개를 수용할 것이며 면적은 약 1제곱 킬로미터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레이더 접시의 직경은 15m다.

 

워커 중령은 시스템의 목적이 "우리의 고가치 자산에 잠재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협이 중국에서 온것일수도, 러시아에서 온 것일수도, 요격위성일수도 또는 우주의 잔해일수도 있다"고 했다.

 

 

우주의 어두운 구석

 

미국은 이미 노스 요크셔의 Fylingdales 영국 공군기지에서 운용을 포함하여 우주에서 탄도 미사일을 탐지하기 위한 조기경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비밀스러운 영국 공군 기지의 레이더는 최대 20,000km  떨어진 물체만 탐지할 수 있다.

 

새로운 DARC 시스템은 훨씬 더 많은 것을 볼수 있을 것이다.

 

워커 중령은 축구공 크기의 물체를 최대 36,000km 떨어진 곳에서 감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방문시 영국 공군 참모총장 Michael Wigston경은 우주의 어두운 구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