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연구개발국(DDR&D)과 IAI, 차세대 항법기술센터 개소

-미래 전장에 발맞춰 항법장치 개발 및 생산에 집중

-공동개발한 정밀 관성항법(non-GPS) 기술 구현

2021년 3월 8일 - 이스라엘 국방부(IMOD) 산하 국방연구개발국(DDR&D)과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이 관성(non-GPS)항법장치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술 센터를 개소했습니다. IAI는 기술 센터에서 고도로 정확한 관성 센서를 개발 및 제조하는 작업을 수행할 예정으로 차세대 항법시스템을 생산하고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혁신적인 항법 센서 기술은 DDR&D와 IAI사가 수십년 간의 연구와 협력을 통해 이뤄낸 혁신에 기반합니다. 이스라엘 방어 체계 내 다양한 운용 시스템에 센서를 탑재하여 이스라엘이 질적 우위를 유지하고 현대전의 여러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UMOS DDR&D Yaniv Rotem 연구개발부장은 “센터가 출범함에 따라 DDR&D는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국방연구개발국의 위상과 이스라엘의 기술 독립에 대한 기여를 입증했습니다. DDR&D의 파트너인 TAMAM에서 축적된 폭넓은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으며 놀라운 업적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후속 프로그램도 쉽지 많은 않겠지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능을 입증할 때까지 이스라엘군(IDF) 부대들과 협력해나갈 계획입니다.”

IAI의 TAMAM 부문장인 Avi Elisha는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DDR&D와의 파트너십은 수년 전부터 지속되고 있는 바 이스라엘을 위한 혁신적인 항법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센터는 IAI의 고유한 기술로 매우 정확한 항법 기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관성항법 분야에서 판도를 바꾸는 이 기술은 소수의 국가만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항법 기술센터는 IAI 미사일/우주시스템(Systems Missiles & Space) 그룹 산하 전자광학 및 항법시스템 제조부문인 TAMAM에 설립되었으며 항법시스템 개발에 있어 수십 년간 쌓인 경험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