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KCR-60M 고속정의 미사일 능력 회복

인도네시아 해군의 KCR-60M 고속정 2대에서 미사일 발사기를 제거한지 1년여만에 이들 함정에 그 능력을 다시 회복시키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 문제는 제인스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 창이 해군기지에서 열린 2019 IMDEX 행사에서 KRI Tombak(629)의 고위 승무원에서 확인했다. Tombak은 행사에 참가한 KCR-60M급 함정 두척중 한척으로, 다른 한척은 KRI Halasan(630)이다.

2017년말부터, 인도네시아 국경 조선업체 PT PAL은 그 급 함정 재구성 노력의 일환으로 Tombak 그리고 그급의 첫 함정인 KRI Sampari(628)에서 미사일 발새대를 제거했었다.

이후 함정들은 RHIB이 위치했던 선미 받침대에 중국제 Type 630 CIWS를 장착했다.

Sampari와 Tombak에 설치된 Type 630 CIWS에는 Type 347G Rice Bowl 단거리 화력통제 레이더와 관련된 화력 통제 콘솔, 그리고 IFF가 통합된 SR47B 공중 그리고 수상 수색 및 함포 표적 표시 레이더가 포함된다.

제인스의 설명 요청에 재건을 처음 제인스에게 알린 PT PAL 관계자는 Tombak에 현재 원래 미사일 발사대가 재장착되었지만 후방 구역의 약간 다른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 무기는 아직 새로운 위치에서 평가를 받지 못했거나 함정의 광범위한 전투 시스템에 통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