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가 조선 전략 수정

영국이 해양기업과 공급사슬에 대해 보다 광범위하고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기 위해 국가 조선 전략을 새로 고치기로 했다.

영국 정부의 "평준화" 아젠다의 일환으로 영국 전역의 조선 및 해양부문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설계된 이번에 업데이트된 전략은 2021년 3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모든 정부 소유 선박에 대한 30년 조달 계획도 발표된다.

영국 해군의 현재 함선 건조 계획에는 Type 26 호위함 8척, Type 31 호위함 5척, 후속 Type 32 범용 호위함이 포함된다. 세척의 고체 지원함선도 계획되어 있다.

3월 16일 해양산업협회(SMI) 연례 컨퍼런스에서 국무성의 국방과 조선부문 최고관계자인 Ben Wallace는 자신의 비전이 "강력하고 성공적이며 지속 가능한 영국 조선 기업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30년까지, 우리 산업이 우리 부문을 이끄는 기술 및 환경 혁명의 선두에 서기를 바란다."

Wallace씨에 의하면, 2017년 국방성이 발간한 국가 조선 전략은 해군 선박 건조에만 초점이 맞춰진 반면, 재편안은 범위가 훨씬 넓을 것이다. 

그는 "더 이상 주소 선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해군 및 상업용 조선에서 시스템 및 하위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조선 기업 전체를 바라보는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 150톤이 넘는 모든 정부 선박 조달에 대한 30년 파이프라인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조달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에 대해 훨씬 더 명확한 수요 신호를 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