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산업계, 북해에 우주 발사장 설치 제안

독일 산업 연맹의 제안에 의하면, 독일은 북해에 국가 안보 탑재물을 궤도로 보낼수 있는 이동식 마이크로 발사장 플랫폼을 구축하여 우주 기술 분야를 시작해야 한다.

이 아이디어는 무역 협회가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경제 및 국방부를 포함한 정부기관과 대화를 시작하면서 늦여름에 떠올랐다. 

이 구상은 유럽 전역에서 계획되거나 개발중인 여러 마이크로 발사장중 하나이며 주로 상업적 고려의 산물이다. 미국가 다른 국가들이 독일의 우주 인재를 해외로 유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탑재량과 저비용 운용을 위해 준비된 급조 우주항구에 접근하는 것은 기업들이 독일에 머물도록 장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지자들은 말했다.

하지만, 정치적인 면도 있다. 작년에 우주를 작전 영역으로 선포한 나토는 프랑스와 독일의 제안에 무게를 두고 동맹이 지원하는 전문가조직(center of excellence)를 기반으로 이 주제에 대한 지상의 발자국을 확장하려고 하고 있다.

독일 산업 로비 그룹의 국방 및 우주 업무를 이끌고 있는 Matthias Wachter는 디펜스 뉴스에게 "만약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독일이 센터를 유치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베를린은 나토와 유럽 연합에 마이크로 발사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 유럽인들이 절실히 추구하는 첨단 방어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서 유명한 마이크로 발사 회사들은 프랑크푸르트와 슈투트가르트 사이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yImpulse Technologies; 뮌헨 남쪽에 위치한 Isar Aerospace Technologies; 그리고 바이에른주 아우구스부르크의 Rocket Factory다.

세 회사는 독일 경제 에너지부에서 2500만 유로(미화 2900만 달러)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관계자들은 우주 발사 서비스를 정부가 필요에 따라 구매할 수 있는 상업적 업무로 만들기를 희망하면서 엘런 머스크의 스페이스 X의 미국 모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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