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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1 명중률 22.5% 불과…창고에 쌓아둔 '명품 무기'

마요네즈덥밥 마요네즈덥밥 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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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oper=NAVER

 군은 특정 거리까지 공중폭팔 명중률 자료.

감사원,국감에서 정책결정론자분은 특정거리까지 은폐된 건물 병력제압자료 까지 포함해서 주장+

이전부터 제기된 내구도 문제가 언급되고 있네요, 

 

 

그리도 보니 8월 탄피문제가 발생했는데 문제점및 해결방안을 찾앗으려나 모르겠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4/20180804000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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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2018.10.06. 10:16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저거 보내주려면 보병 분대 인원도 다시 늘려야 해서 복무기간 다시 늘리고 이래저래 해야해서 정치인들이 절대로 그 결정은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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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정치인들이 그런 결정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군 쪽에서는 K11 대체제를 내놓아야 하지 않나 합니다. 

국방개형2020 2018.10.06. 03:09

그런데 댓글들 보니까 500m 거리에서 80프로 확률로 유탄을 적 근처에 보내고 22%의 확률로 유탄을 창문에 꽂는다는건 개쩌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많네요 ㅋㅋㅋ 듣고 보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물론 명중률같은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내구성이나 무게 같은 면에서 문제야 충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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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킨에피 2018.10.06. 03:18

명중률 자료가 15년도 껀데 너무 오래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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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글쓴이 2018.10.06. 08:55
아니킨에피

국감이 원래 예도전생 ?1 하는게 일상이죠.

비부 2018.10.06. 15:30

앞으로 중,소부대 교전이 주가 될텐데

가장 기본전익 구성단위인 분대 화력의 요충인 K-11 확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K3 기관총도 교체가 되야겠지만

유탄수, 지정사수 역할을 동시에 해낼거라 기대되는 K11이 빠지면 주변국 보병 분대보다 화력이 너무 열세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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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부

일단 지정사수 역할은 K11 말고 K2C1에 배율 조준경을 달아주는 식으로 해결할 것 같습니다. 

K11이 빠지면 화력 열세일 것 같긴한데 막상 배치가 돼도 병사들이 믿고 쓸 수 있는 물건일 있을까요?

물론 무기가 개발단계에서는 잦은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그걸 고쳐나가면서 쓸 수 있는 무기가 되는거지만 K11은 개발에 들어가고 나서 꽤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문제가 생기는게 많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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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8.10.06. 21:16
비부

군은 K11에게 지정사수 역할을 맞길 생각이 없습니다...

비부 2018.10.07. 00:10
22nd

보병분대 교범이나 편제화기 교범 보면

지정사수 역할도 가능하다고 나오는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정식으로 맡긴다는게 아니고

이것도 할수있어요! 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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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8.10.07. 00:21
비부

'전력화' 초기, 보병분대에 조준경을 장착한 화기가 드물었던 시절엔 그런 방향으로 생각해 본 사람들이 있던 모양이지만(첨언으로 수행 가능여부에 대해서라면 전 불가능하다고 단언합니다.)

 

적어도 지금은 생각이 없는게 확실합니다.

 

201808130927417411.jpg

 

출처 : 육군

 

얼마전 육군에서 공개한 워리어 플랫폼 설명자료에 들어있던 이미지입니다. 주목할 점은 지정사수용으로 소총에 가변배율 조준경을 보급하고자 한다는 이야기가 적혀있죠.

 

K11은 엄연히 전투력 적합판정을 받은 무기이기 때문에, 만약 정말로 K11에게 지정사수 임무를 주게 된다면 중복해서 지정사수용 조준경 도입사업을 치를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K11 확실하게 만들어서 품질검사 통과할수 있게 그쪽에 예산을 더 배정하는 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겠죠.

 

이렇게 육군에서 K11과 별개로 지정사수용 장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나, 최근 총기업체들, 특히 군 수요가 없으면 신규 개발 시도를 안 하는 S&T에서 지정사수용 소총을 개발중이라는 점까지 놓고 보면... 군에서 예전에 그런 생각을 했었어도, 이젠 아니라고 유추할 수 있겠죠.

비부 2018.10.07. 10:28
22nd

저도 K11이 지정사수역할을 제대로 수행할수 있다곤 생각안합니다. 확실히 첨부해주신 사진을 보아하니 군이 예전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혹시 전번에 나왔던 지정사수용 소총 행방 어떻게 되셨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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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8.10.07. 13:42
비부

새로운 소식은 아직 들은 바 없습니다.

컴뱃메딕 2018.10.06. 19:52

처음부터 기존 40밀리유탄에 사통만 심는쪽으로 했으면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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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뱃메딕

지금이야 IMI사의 MPRS 같은 물건이 있지만 그때는 그런 물건 보다도 OICW가 유명했으니 지금의 K11과 같은 방향으로 길을 잡은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K11에서 얻은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형 MPRS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일산동구함 2018.10.07. 12:45
컴뱃메딕

40밀리면 500미터에서 창문으로 넣을 각 자체가 않나오지 않을까요?

 

KAI바라기 2018.10.06. 21:53

군대있을 때 사단장(전인범 장군)님께서 욕하시는거 보고 개선이 되겠지 한게 9년이 넘었군요(09~11년도 복무자입니다).

PANDA 2018.10.07. 07:29

기사에 거리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확언은 못하겠지만, 500미터가 맞다면 꽤 상당한 거리라 조준경과 안정된 탄도를 갖춘 DMR급이 아닌 이상 웬만한 소총으로 제압이 어려울 것이고 K201도 지역표적에 대한 유효사거리가 150m에 그치는데, 500m면 너무 과한 조건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22.5%나 명중한게 대단한것 아닙니까? 아무리 광학-사통장비가 탑재돼 있다해도 250m거리에 있는 표적도 소총 가늠쇠랑 거의 겹쳐질 정도이니 명중이 쉽지 않을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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