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F-35 엔진 옵션 검토중

미 국방부는 추진 시스템의 어려운 유지와 향후 더 나은 성능에 대한 예상 요구로 인해 록히드마틴 F-35 엔진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F-35 프로그램 집행사무국(PEO)장 에릭 픽 중장은 7월 13일 하원 패널에서 프랫앤휘트니 F-135-PW-100 터보팬의 비용과 유지가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국방부는 2,000시간의 첫번째 예정된 엔진 제거에 가까워짐에 따라 국방부가 항공기 시스템의 유지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장은 국방부가 블록4 수정 및 업그레이드가 구현된 후 F-35 추진 시스템에서 향상된 전력 및 열관리 기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F-35 엔진 옵션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장군은 "앞으로 F-35 추진 시스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옵션과 대안을 모색하는 동안, 미 공군, 해군, 해병대와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장군은 약 6주전 오하이오주 이븐데일에 있는 GE 에비에이션 시설을 방문했으며 미 공군의 AETP(Adaptive Engine Transition Program)에 대한 회사의 작업을 보았다고 밝혔다. 그는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지만, GE 에비에이션의 AETP 시스템이 생산 엔진이 되기전에 해야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