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기업 두 곳이 Sky Guard 무인기 공동 생산에 합의

사우디 기업 2곳이 스카이 가드 무인기를 공동 생산 및 추가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UAV는 시험만 거쳤다.

8월 19일 프린스 술탄 방위산업연구센터 전무이사 직무대행과 Saudi Arabian Military Industries 자회사 Advanced Electronics Company(AEC) CEO 사이에 거래에 대한 서명이 이루어졌다.

AEC 임원은 성명에서 "센터와의 파트너십이 지역 콘텐츠 활성화는 물론 왕국 국방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원래 연구 센터가 설계하고 제작한 UAV는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하위 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와 실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설계 요건을 평가하기 위해 비행 시험도 실시되었다.

프린스 술탄 방위산업연구센터 센터 직무대행은 "이 발전된 기술 제조의 중요한 이정표는 연구, 테스트 및 실험에서 제조 및 대량 생산으로 성공적인 전환은 물론, 현지에서 설계되고 제조된 제품에 대한 교육을 통한 지식 전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합의는 사우디 정부의 국방 및 안보 분야 지원 전략을 더욱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카이 가드의 '이착륙은 오퍼레이팅 룸과 이동통신실을 통해 원격조종'되며, 이 시스템은 UAV 기체 2개, 지상관제소, 지상데이터 단말기로 구성된다.

무인기는 지상, 공중, 해상군을 지원하는 전술작전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목표물 파괴를 돕는 식별 및 추적 능력이 높다.

Geneva Centre for Security Policy의 글로벌 및 신흥 리스크 책임자인 장 마크 리클리에 의하면, 이 드론은 2015년 개발돼 2017년 바레인 BIDEC 행사와 에미리트 회의 IDEX에 전시됐으며 당초 2018년 양산 예정일이었다고 한다.

리클리씨는 디펜스뉴스에 "탑재량이 가벼운 50kg이며 항속거리가 비교적 짧은 150km이며, 체공시간은 8시간"이라고고 말했다.

스카이 가드는 최대 고도 1만8000피트에서도 비행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카메라와 전자전 시스템도 갖췄다.

그는 "그래서 이것은 주로 감시와 정찰 목적으로 사용되는 전술 UAV다. 예멘 등 전투 경험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우디가 수출을 원한다면 검증된 전투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클리씨는 이 시스템이 유도탄을 탑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 드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모르지만 탑재량이 50kg으로 폭탄 운반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설명대로라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 제품은 여러 하위 시스템 구성으로 적응력이 뛰어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무기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