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AW129 공격헬기 후계기인 AW249 개발에 참여할 국가 찾고 있어

레오나르도 헬리콥터가 AW249로 명명된 새로운 공격헬기 프로그램에 추가로 참가할 국가를 찾고 있다.

2017년 1월, 이탈리아는

육군의 AW129 망구스타 헬기 후계기 개발을 위한 4억8천7백만 유로(미화 5억1천5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레오나르도 헬리콥터와 체결했다.

하지만 두바이 에어쇼 행사에서, 레오나르도 민수부분 최고 경영자인 Lorenzo Mariani는 이 헬기는 "이탈리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AW249로 명명된 것을 확인하면서 "이것은 협력을 위한 기반이다 - 우리는 다른 국가들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우리 고객인 이탈리아와의 계약에서 우리는 상당히 낙관적인 태도를 취했다; 우리는 계약을 맺었고, 설계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디어가 있고 개발을 시작했다 - 우리는 다른 국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열어놓고 있다."

Mariani의 발언은 레오나르도가 이미 망구스타에서 파생된 T129 ATAK의 후계기 개발 의사를 있다고 알린 터키 국영 TAI와 다시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AW249의 제안된 사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공개되었다. 최근 폴란드 Kracow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탈리아 육군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헬기는 최대 이륙중량(MTOW)가 7~8톤으로 5톤인 AW129보다 훨씬 크다.

MTOW의 증가는 무기 하중이 800kg(1,760 파운드)에서 약 2,000kg으로 거의 두배 커진 것에 의한 것이다.

AW249의 순항속도, 고도 그리고 체공시간은 망구스타와 비교하여 모두 증가했다.

또한, 레오나르도는 새로운 헬기의 레이더 및 열 신호를 낮추어 스텔스 특성을 부여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전에 발표된 업체 제안에 의하면, 현재 AW149 수송헬기의 동적 시스템 부품들이 사용된다.

AW249의 엔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GE Aviation의 T700과 상용 AW189의 K 모델형의 동력원으로 선정된 Safran Helicopter Engine의 Aneto중에서 선택될 것이다.

개발 계약은 2025년까지이며 레오나르도는 총 다섯대를 생산하며, 마지막 기체는 양산형이 될 것이다.

이탈리아는 망구스타가 퇴역하는 2025년부터 48대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