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미라지 2000 조기 퇴역은 아직 고려하지 않는다고
| 출처 | http://focustaiwan.tw/news/aipl/201612050022.as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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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5일) Lee Hsi-ming (李喜明) 국방부 차관은 프랑스에 구입한 미라지 전투기는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예정보다 빨리 퇴역시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대만 현지 신문 Apple Daily는 미라지 전투기가 1997년부터 도입한지 19년이 지났다고 보도했다.
대만은 2012년부터 미라지 전투기 56대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문의했지만, 프랑스 정부는 어멍난 가격표로 대만 국방부가 협상을 수락할 수 없다록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만약 전투기 부품들과 구성품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 공군은 예정보다 빨리 퇴역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Lee 차관은 월요일에 입부무 외교 및 국방위에서 그런 보도를 부인했다.
차관은 "미라지 전투기는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하고 공군은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프랑스에서 부품과 구성품을 공급받아 중요한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차관은 한편 대만 공군은 국립 중산과학기술 연구소에에 미라지 전투기에 장착된 미카 미사일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을 도울수 있는지를 문의했다고 밝혔으며, 연구원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관은 그러나, 공군이 보유한 다른 두 종류의 전투기인 자국산 IDF와 미국산 F-16 전투기보다 미라지 전투기 유지보수에 필요한 부품과 자재들의 인도가 늦고 가격이 높다는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대만 공군은 국방부가 요구하고 있는 수준으로 미라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Apple Daily는 전투기가 일반적으로 30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만, 공장에서 출고된지 15년이 지나면 성능을 유지하고 비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업그레이드가 없다면 수명은 20년이다.
신문은 대만은 다른 전투기들은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IDF A/B는 C/D로 업그레이드했고, F-16A/B는 내년부터 F-16V로 업그레이드된다.
폴라리스
fatman1000 2016.12.06. 20:56
- 어떻게 보면 전술기 수량 부족의 문제는 한국공군보다는 대만공군이 더 심각한 상황인지라, 그 상황에서 유지가 힘들다고 해도 미라지2000을 퇴역을 결심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뭐,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 정책이 달라져서 F-16 또는 F-35 판매를 허용하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fatman1000
미라지 2000 유지 어려움도 중국 압력 탓이라고 하던데...... F-16 신형 추가 도입되면 대만으로선 큰 안도를 하겠죠...
fatman1000 2016.12.06. 21:13
폴라리스
- 현재 대만이 진행 중인 F-16 개량사업도 미국이 신규 F-16은 못 판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니. 최근 일어난 일을 보면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책 변경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희망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지금 대만이 미국이 전투기 판다고 제안할 때 덥썩 응할 수 있을지도 약간은 의문입니다.
- 미국조차도 대만에게 무기 팔 때 가격이 판매가+@(중국 압력에 따른 피해 보상?)인 것 같은데, 프랑스는 그 @가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겠지요.
백선호 2016.12.06. 23:53
IDF 개발할 때 싸울 적기 중의 하나로 생각했던 것이 미라지 2000이었습니다. 중국이 1990년대에 프랑스로부터 미라지 2000을 사들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런데 대만 자신이 미라지 2000을 샀죠.
그런데 대만 자신이 미라지 2000을 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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