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F-15 퇴역후 개량된 F-16으로 메우는 방안에 대한 "사전 결정"을 요구

미 공군은 보잉 F-15C와 F-15D를 퇴역시키고 업데이트된(개량된) 록히드마틴 F-16으로 대체할지 여부를 밝히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22일 하원 군사위원회 동안, Joe Wilson 의원은 주방위 공군 감독관에게 F-15C와 F-15D 들을 교체하는 것이 공중우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질문했다. Scott Rice 중장은 업데이트된 F-16이 퇴역한 F-15가 남긴 격차를 메울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번주, 록히드마틴은 텍사스주 Fort Worth의 F-16 생산라인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Greenvile로 옮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록히드마틴은 미 공군의 T-X 훈련기 계약을 위해 경쟁중이며 T-50 훈련기를 만들기 위해 F-16 부품을 활용한다. Wilson 의원은 Greenvile은 포함하지 않지만,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한 지역을 대표한다.

Wilson 의원의 질문이 의회 청문회에서 혼란을 일으켰지만, 미 공군은 C와 D 모델의 퇴역과 교체에 대한 사전 결정의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미 공군 대변인은 Flightglobal에게 퇴역 계획도 미 공군이 미래에 추구할 수 있는 하나의 옵션이지만, 임박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미 공군의 A-10 Warthog 퇴역 계획과 마찬가지로, 이 퇴역 옵션도 미 공군의 F-35 숫자와 경공격 플랫폼의 추가 가능성에 달려있다고 대변인이 밝혔다.

 

주방위공군 대변인은 FlightGlobal에게 퇴역은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의회에서는 "아주, 아주 사전에 결정"을 토론에 참조했다고 밝혔다.

미 공군 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은 의회에 퇴역 계획이 공식적인 것인지도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Scott West 소장은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제한된 전체 의무 권한의 사용을 극대화하려 한다."고 말하고 "그리고 운용하는 시스템의 수를 최소화하면서도 여전히 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항상 하려는 것이다."라고 했다.

Rice 장군은 이런 논의들은

2019 회계연도를 위한 계획의 일부라고 동의했지만, 사전 결정이 남아있다. F-16을 AESA 레이더로 업그레이드하려는 계획은 지난 가을 미 공군이 즐긴 여러가지 옵션 가운데 하나지만, 공군은 아직도 논의중이다.

전 A-10 조종사였던 Martha McSally 공화당 의원은, F-15가 독특한 공대공 임무를 수행하지만, F-16은 동일한 전문기술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Rice 장군은 "맞다"라고 말하고 "하지만 나는 우리가 그 이상으로 나가고 있으며 우리가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생각하며.....이 시스템이 플랫폼보다 더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