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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프로그램은 2017년에 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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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efensenews.com/articles/air-...ch-in-2017
2017년이 이른바 침투식 공중 대응(PCA, Penetrating Counter Air) 능력이라고 불리는 공군의 요구사항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 노력이 시작되면서 미 공군의 미래 전투기를 위한 결정적인 해가 될수도 있다.

미 공군의 현재 계획은 몇가지 노력에 달려있다. ACC 우세 핵심 기능 및 차세대 대공 지배 작업 그룹의 책임자인 Tohas Coglitore 대령은 공군은 2017년 1월에 전투기 컨셉을 탐색하고 미래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하게 될 18개월짜리 대안 분석을 시작하려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령은 획득 전략을 수립하고 위험감소 활동 수행의 책임을 질 AOA 그룹은 오하이오주  Wright-Patterson 공군기지의 다른 팀들과 친밀하게 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공군 과학 자문 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는 2017 회계연도에 걸쳐 센서, 대응수단, 무기와 저피탐 능력 등이 포함된 핵심 기술들을 식별하고 검토하는 별도의 연구를 실시하게 된다. 위원회는 핵심 기술에 대한 로드맵 문서화와 성숙화에 대한 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2017년 7월에 공군성 장관에서 브리핑하고 12월에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Coglitore 대령은 11월 9일 Defense News와의 인터뷰에서, 침투 공중 대응(PCA) AOA는 공군이 미래 전투기가 예상되는 능력 격차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팀은 권고안을 2018년 6월까지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대령은 "우리는 서로 다른 가능한 여유공간(trade space)을 가진 컨셉들을 선정하고, 원할 경우,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들어, 팀이 생존성을 고려한다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당신은 스텔스 또는 속도 또는 고도 또는 기동성을 사용하여 생존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살아남는데 도움이 될 최고의 특성을 알아내기 위해 모든 것을 검토할 것이다. "

AOA팀은 신흥 기술들, 다양한 옵션에들의 잠재적인 비용, 효율성, 가능한 운영과 위협 컨셉 그리고 시나리오를 평가할 다섯개 워킹그룹으로 나뉘게 된다. 팀은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데 얼마나 않은 기체가 필요한지도 검증하게 된다.

공군은 연구가 종결될때까지 PCA가 취할 것에 대해서 알수 없지만, Coglitore 대령은  분석이 대공 작전, 특히 적의 대공 방어 제압에 높은 성능을 지닌 제공 플랫폼을 위한 요구조건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령은 공군이 2030년대 중반에 능력을 배치할 계획이기 때문에, PAC 개발과 획득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정했다. 이런 이유로 AOA 팀은 획득 전략에 대한 작업을 수행하고 기체를 위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모든 기술의 위험을 낮추는 작업을 하는 Wright-Patterson 공군기지의 공군 군수 사령부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할 것이다.

공군은 PCA가 현재 항공기와 차별화 할 수 있는 두가지 유망한 기능인 자율성과 지향성 에너지 무기와 함께 첨단 소프트웨어, 추진 시스템, 무기 그리고 센서를 통합하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Coglitore 대령은 "대안 분석을 통해 이 능력을 위해서 어떤 특성이 중요한지 알게되면, 올바른 영역에 소중한 S&T 달러를 집중시킬 것이고 기술을 보다 빨리 성숙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정확한 영역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령은 공군과 해군 모두 자신들의 차세대 전투기를 위한 요구사항을 강화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고 합동 워킹그룹을 통해 정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군과 해군은 별도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미 국방부 획득 담당자 Frank Kendall에 의하면 이런 한가지 이유는 공군, 해군 그리고 해병대를 위해 록히드마틴이 개발하는 F-35 JSF 에서 배운 교훈 때문이라고 한다.

Kendall 차관은 10월에 "나는 주계약자의 손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무엇인가를 구조화하는 것을 선호한다. 나는 더 많은 경쟁을 하는 것이 건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령은 미 국방부는 가까운 장래에 또다른 합동 전투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지 않지만, 해군과 공군은 각 군의 다음 전투기에 통합될 공동 시스템 및 하부 시스템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Kendall 차관은 공군과 해군은 "항 그렇지만, 항속거리 향상에 대한 욕구가 있고 페이로드 향상에 대한 욕구가 있지만, 나는 우리가 보고 있는 미사일 위협의 일부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것은 항공기 자체에 대한 미사일 위협이 아니고, 우리 공군기지와 우리 항모에 대한 위협이다."라고 말했다.

11월 7일, 공군협회 행사에서, F-35와 F-22의 5세대 전투기 조종사들은 신속하게 데이터를 얻고, 분석하고 보급할 수 있고, 조종사의 인지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미래 전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 공군의 F-22 조종사인 Andrew Stolee 소령은 "4세대 전투기에서 5세대 전투기로 간 내 경험은 인간이 의사 결정을 하는 능력을 최대화 시키는 것이 우리가 경쟁 우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열쇠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래에 어떤 모습과 냄새가 나던지간에, 나는 인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군의 F-35 조종사 Scott Gunn 중령은 차세대 전투기가 실행되기 위해서 공군은 네트워크 인프라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Gunn 중령은 현재 네트워크에서 JSF를 운영한 경험을 다이얼업 모뎀 연결로 아이폰을 쓰는 것과 비교했다.

중령은 "나는 6세대 전투기를 생각하기에 앞서 실제로 해야할 일은 6세대 전투기가 연결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인프라 없이, 네트워크 없이는 솔직히 당신이 무엇을 살지는 중요하지 않은데, 충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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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6.11.13. 01:23

마지막 단락이 눈에 들어오네요....

미래 전투기가 가져야할 능력에 대해서 고민하지만, 정작 중요한 네트워크에 대한 것은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그래서 보통은 긴건 전문 등록 안하지만 이번엔 다 번역한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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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6.11.13. 13:04

좋은글 번역 감사 감사...

 

다음번 전투기가 의외로 빨라 질지 모른다고 했을때 으잉 하던분들이....그런데 35가 미처 자리잡기전에 일단 스타트를 거는군요.

공군 해군이 진작에 딴마음 먹고 빨리 빨리를 외쳤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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