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터키와 T129 공격헬기 30대 도입 계약에 서명
| 출처 | https://www.ssm.gov.tr/Website/contentLi...p;LangID=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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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과 터키가 T129 공격헬기 30대 판매 계약에 서명했다. 따라서 가장 큰 방산 수출 계약이 실현되었다.
TAI와 파키스탄 국방획득부 사이의 T129 ATAK 헬기에 대한 최종 결과에 도달했다. T129 30대 계약이 양국 사이에 체결되었다. 이 판매에 더해, TAI는 군수, 스페어 파트, 그리고 훈련과 탄약 측면에서 대규모 계약 패키지에 대해서도 합의에 도달했다.
(이하 생략)
폴라리스
코만치 프로젝트가 착착 진행되고 이탈리아가 망구스타 세일즈에 열올리던 시대 분들은
훗날 코만치 엔진까지 달고나온 고성능 인터내셔널버전마저 수출시장에서 성과를
못 내고 IP와 생산기술까지 넘겨받은 이슬람국가화가 급진전된 터키가 헬파이어 체급의
자국산 미사일과 함께 파키스탄에 첫 대규모 수출은 하게된다는 줄거리로 흘러갈 줄
상상도 못했겠죠.
그래서 나중이야기지만 국방부와 정권의 의지로
예산만 따라 갔었다면 저걸 햿어야 하는 것이
맞았었죠. 그리 주장했건만 다들 예산없다로 결론을
맺었었죠 ㅠㅠㅠ
아마 우리가 만들었므면 터키보다는 더 많이 팔았을것 같네요.
우리나라가 했으면 아예 안팔렸죠. 파키스탄은 공격 헬기 공급선 다변화를 이유로 여기저기서 사오는건데,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관계가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파키스탄 입장에서는 미국과 관계가 틀어지면 코브라와 더불어서 운영 중인 두 개 모델이 가동 중단되는 사태가 올 수 있으니까 선택을 안 했을 겁니다. 한마디로 터키제니까 파키스탄이 사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아파치 대신에 T129를 선택했으면 그건 그것대로 골치아픈 상황이 벌어집니다.
일단 이탈리아는 터키에 팔아치운걸로 손털고 자국내 망구스타도 모두 조기 퇴역시키고 더 대형의 신형 공격 헬기를 개발하기로 한 상태이고, 터키도 T129에 만족을 못하고 더 대형인 공격 헬기를 개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즉 체급의 한계는 양국이 모두 인식하고 있으니, 당연히 아파치를 기준으로 잡아놓은 우리 군에 있어서도 문제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T129를 선택했으면 우리 군도 또 다시 대형 공격 헬기 도입 사업이 필요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는 AH-X 이후의 LAH도 예산 때문에 그 모양인데 대형 공격 헬기 도입 사업을 다시 벌일 여력이 있는가죠.
거기에 T129가 체급 대비로 저렴하지도 않기 때문에(우리가 아파치 36대 산 돈으로 50대도 간당간당했죠), LAH의 예산까지 집어넣더라도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는 건 불가능하거니와, 그렇다고 아구스타에서 받은 기술로 독자적인 신형 헬기 개발이 가능한가도 의문입니다.
터기도 대형 공격 헬기 개발에 해외 기술 도입을 또 얘기하는 상태인데, 진짜 기술을 몽땅 받아와서 독자적 개발 능력이 확보되었는가도 미지수죠. 뭐 이거야 시간이 더 지나서 터키가 하는걸 보면 알 수 있겠지만요. 만약에 기술 확보가 제대로 안됬다면 추가적으로 대형 공격 헬기를 도입하던 보조용 무장 헬기를 생산하던 간에 또 돈을 들여야 하는 건 불가피합니다. 그럼 LAH 사업이랑 별로 다를게 없죠.
즉 T129를 선택했다면 AH-X로도 원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추가로 돈을 주면서도 LAH보다 얼마나 나은 물건이 나올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나마도 T129 도입시 터키가 요구한 말도 안되는 조건들을 제외한거고, 원전 건설이나 KFX 등과 연계해서 다 뜯어먹으려고 했던 걸 따지면 T129은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텈키가 망구스타와 협력해서 개발하기 전에 우리가 망구스타와 개발했으면 더 나았다는 이야가를 하는데 갑자기 왜 우라가 t129를 사지 말아야ㅜ하는 이야기로 몰고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품은 미제가ㅜ아닌 이태리와 협력한 제품인데 우리가 만들어도 파키스탄에 팔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맞지 않는다고 봄니다.
T50이면 미국반대가 맞는 이야기이겠지만요.
우리가 개발비 좀 더 쓰고 망구스타와 했으면 lah보다 더 나은 물건이 나왔을 거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lah급이 다르고 기술력이 처지는 터키는 국산화을 빨리했습니다.
또한 들어가는 거의 대부분의 구성품을 국산화 하였습니다.
또한 기술축적도 훨씬 많이 되었을것이고요.
현재 터키거 개발하려는 대형공격헬기는 엔진외 대부분의 중요장비를 국산화하고 자채개발하가로 햤습니다
터키가 와국에 기술도입한다는 것은 어디에 나온 기사인가요?
우리는 수리온 lah 두가지 다 하고도 국산화할 능력이 안됩니다.
A-129나 INT나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공동 개발 제안이 된적이 있었습니까? 제가 알고 있는 걸로는 AH-X 마지막에 T-129가 제안된 것만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니까 그걸 기준으로 얘기를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또 개발비 좀 더 쓰고...는 아니죠. T-129 사업 비용이 50대 양산에 29억달러였을텐데(추가로 긴급 도입된 9대가 포함된건지 아닌지 잘모르겠습니다만..) AH-X 사업이 1조 8천억원이었던 것에 비하자면 1조원 이상 더 들어갔습니다. 유닛 코스트도 터키가 처음에 얘기하던 것에서 50%이상 추가로 아구스타에 제공됬다는건 터키 언론 보도도 있었고요. 이 정도면 AH-X랑 수리온을 합쳐야 비용이 맞을 것 같습니다만... 그렇게 하고 나온게 5톤급 공격헬기 50대면 우리 정부나 국방부, 국회에서 받아 들일 수 있었을지 의문 입니다.
국산화율은 터키가 공개도 안하고 있고 기술지원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큰 금액을 아구스타에 계속 지급하고 있는데, 진짜 대부분 국산화가 이루어진건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는게 잘못된건 아니죠. 우리나라만 해도 국산화율 90%니 뭐니 하면서 결국 부품단위로 따지면 할 말이 없는게 현실이니까요.
대형 헬리콥터 계획은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8톤급이 얘기되서 또 기술 도입을 하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온 것까지만 알고 있었는데(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스펙을 아구스타가 들고 나왔으니...), 작년에 개발 계약된 것에서는 6톤급으로 바뀌었군요.
이게 T-129에서 기술 이전 받은걸 바탕으로 터키에서 T-625를 개발하고, 그걸 다시 피드백해서 ATAK2로 간다니까 이 일련의 과정을 터키 독자적으로 성공적으로 끝낸다면 확실히 독자개발이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 축적이 됬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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