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defensenews.com/unmanned/202...ssias-ire/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해군은 터키 방산업체 바이카르부터 첫번째 바이락타르 TB2 무인기를 인도했다고 한다.

 

국방부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7월 15일 인수 소식을 발표했다. 수락 시험을 마친 무인기는 이동 통제 단말기와 예비 부품과 함께 Mykolaiv에 있는 우크라이나 해군 제10 해군 항공여단에 배치된다.

 

바이카라는 2019년 우크라이나에 TB2 전투용 무인기 6대를 판매하기로 한 6900만 달러 계약을 따냈다고 발표했었다. 당시 터키 관계자들은 이 거래에 무장 무인기용 탄약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Oleksiy Neizhpapa 우크라이나 해군 참모총장은 이 전투용 무인기가 2021년말까지 인도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그는 "올해 해군은 흑해와 아조프해에서 지상군과 해병대가 함께 사용할 바이락타르 무인복합체 첫 셋트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5월 12일 전 우크라이나 포럼 “Ukraine 30에서 밝혔다.

 

최근 터키와 우크라이나는 군사적 유대관계를 강화했다. 그러나, 2014년 3월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반도를 빼앗아 합병한 러시아는 커지는 국방 관계를 뒤로 밀고 있다.

 

러시아의 Sergey Lavrov 외무장관은 5월 24일 러시아 신문 Argumenty i Fakty 에게 "우리는 터키 동료들에게 상황을 신중하게 평가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의 군사적 정서를 조장하는 것을 삼가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발했다.

 

2020년 10월, 터키와 우크라이나는 터키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초계함과 드론을 건조하고 우크라이나는 터키에 가스터빈을 제공하는 협정에 서명했다. 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월 4일 해군의 날 기념식에서 터키가 첫번째 Ada급 초계함 건조를 시작했고, 2023년까지 인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터키 항공우주산업 TAI는 우크라이나 방사업체 Motor Sich와 터키의 T129 Atak 헬기에 엔진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헬기 프로그램은 수출 허가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

 

또한 터키의 I급(*이스탄불급) 호위함에 우크라이나산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할 계획이다. 터키는 호위함에 제너럴 일렉트릭 LM2500 가스터빈을 장착하기를 원했지만, 미국의 제재로 인해 계획이 무산되었다. 이제 터키는 우크라이나의 Zorya-Mashproekt가 제작한 가스터빈을 군함에 장착할 예정이다.

 

터키에 기반을 둔 정치 분석가 Mehmet Cem Demirci는 디펜스 뉴스에게 미국의 새로운 지도부가 터키-우크라이나 관계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터키는 모두 나토 동맹이며 우크라이나는 동맹 가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러시아에도 불구하고, 터키는 외교 정책 목표와 무기 산업 우선 순위에 따라 우크라이나와 협력하고 있고 이는 바이든의 정책과도 일치한다. 

조 바이든의 미국 대선 승리가 국제 체제에 미친 영향과 나토의 미래 비전을 안내하는 2030년 문서 채택은 나토, 미국, 러시아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는데, 이 문서에서 러시아가 나토에 대한 위협으로 명시적으로 언급되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크림반도 병합과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 분쟁은 나토 회원국들, 특히 발트해와 동유럽 국가들의 안보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미국이 나토와 유럽연합(EU)의 참여로 출범한 Three Seas Initiative(삼해 구상)은 발트해, 아드리아해, 흑해를 남북축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지역 국가들을 경제적으로 러시아로부터 고립시키는 (*분리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과 터키는 터키가 러시아에서 S-400 대공방어 시스템을 도입한 것과 시리아 및 리비아 내전에서 러시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놓고도 정면 충돌했다.

 

Demirci씨는 "그러나 그들의 공통된 역사적 배경과 전략적 목표를 고려할 때 러시아-터키 관계는 일시적이며 전술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특히 무기 생산 분야에서 우크라이나와 터키간의 화해는 이런 맥락에서 평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Profile image 엑스트라1 2021.07.27. 22:56

생각보다 주문-인도가 빠른걸 보면 TB2가 작은 드론인걸 감안해도 바이락타르 사의 생산능력이 제법 되나봅니다. 시리아-리비아 작전에서 손실분이 꽤 될텐데 그것도 보충하고, 아제르바이잔에도 추가 납품하면서 신규 고객까지 챙겨줄 정도로.

양웬리 2021.07.28. 08:35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의 사위 소유의 제작사의 "양산 능력"도 있겠지만,  기존의 민수용 Drone들의 양산 부품들을 조립한 수준이라서요.

 

빠른 손실 보충이 가능하답니다. 

 

200만 달러수준의 저렴한 가격이 최대 장점이고.  엔진은 캐나다제로 4만달러짜리라 하고.  지상통제소에서 150km까지만 운용이 가능하고.

 

대략 군단급 수준의 무인기 능력에 충실한 것이죠.

블루마린 2021.07.29. 04:45

200만 달러는 비무장 정찰형의 TB2의 가격이 그정도이고 무장형 TB2는 가격이 최소 4~500만달러급입니다. 

 

주인장님께서 가져오신 기사의 글에는  2019년 계약기준 우크라이나 해군의 무장형 TB2 6기와 지상통제스테이션 및 무장 각종 유지정비 지원체계 포함 가격이 6900만 달러라고 프로그램코스트 가격을 명기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신뢰한다면.... 프로그램코스트 기준으로 기체 6기분으로 나누면 지상스테이션 가격등을 고려해도 기체당 약 천만달러입니다. 

 

프로그램 계약상 무장 및 유지정비 체계 구입비가 얼마인지 명기가 안되어 있기에 실제 순수 기체 가격은 천만달러 언더이겠지만 200만 달러보단 훨씬 비싸다는 건 차이가 없습니다. 

 

참고로,  과거 다른 매체 기사를 보면 해군과 별도로 우크라이나 육군용 기체가 도입계약을 맺었을 때 12기+3기의 지상스테이션+무장+유지정비지원체계이고 초기 6기는 2019년까지 인도완료했고 나머지 6기를 2020년까지 인도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 육군에 인도한 TB2 조달계획에서 기체가격은 프로그램 코스트 기준 6900만달러 + 12 = 575만달러이죠. 

 

여기서 지상통제스테이션 등등 제외하고 순수 기체가격을 생각하면 댓글 처음에 적어드린 것 처럼 무장형은 역시 4~500만달러 대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계산한 추정치는 해외사이트에서도 비슷하게 around 5 million $ 라고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해군용 납품기체가격이 2배는 뛰었는데 뛰게된 요인이 여러가지 있을 수 있으니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최소 기체 1기 가격은 제3세계 전차 가격과 유사하거나 더 비싼 수준이고 결코 접근하기 쉬운 가격이 아닌 생각보단 가격이 나가는 편입니다. 

 

(초기 TB2 비무장 정찰형이 1~2백만 달러라고 알려져 있고 이걸로 무장형도 같은 가격일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례가 많고 기사도 그런식으로 많이 나갔죠.)

해색주 2021.07.28. 19:21

 터키가 아무리 지정학적 잇점과 공업능력이 있어도, 너무 줄타기 외교를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쿠르드 반군 잡는다고 시리아, 이라크 내전에 간섭하고 미국과도 척지고 러시아랑도 저러는 거 보면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건지 의문이네요.

아르마타 2021.07.29. 00:07

 러시아가 가스 수출 하고 원전 사업 등으로 터키로 부터 이익 얻고 있는 게 믿는 구석이겠지만

미국과 척 지고 있는 상황서 러시아에게도 지나친 행동 하는 건 자충수죠.

밀리돔 | milidom 의 저작물은 이용약관에 의거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 라이선스의 범위 이외의 이용허락은 별도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글/댓글 작성 전 이용약관을 숙지는 의무사항입니다. 규정 미준수에 의한 책임은 온전히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