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3990422

기사 내용중

 

올해 초 대우조선해양도 국내에서 핵추진잠수함 도입 관련 논의가 활발해지자 자체 내부 설계 역량 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직접적인 정부의 요청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자체적으로 핵추진잠수함 설계 역량을 점검했다"며 "설계 및 건조 면에서기술적으로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군 출신의 송 장관이 해군의 숙원사업이라 불리는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지나치게 매달릴 경우 문 대통령의 '국방개혁' 우선순위가 흐트러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핵추진잠수함 도입은 최소 5~7년 이상이 소요되는 장기 과제로 북핵 위협이란 시급성을 고려할 때 국방개혁의 최우선 과제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한 국가 중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핵잠수함을 보유한 국가가 총 6개국에 불과한 것도 우리에게는 외교적 부담이다. 또한 핵잠수함은 최소 20% 이상의 농축된 핵연료가 필요한데 한국은 현재 우라늄을 캐나다와 호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국가는 미국이 주도하는 핵공급국그룹(NSG·Nuclear Suppliers Group)으로 묶여 있어 군사 목적의 핵물질을 판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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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3를 개량하려나요? 차라리 충분한 배수량을 계산해서 새로 설계해서 건조했으면 합니다.

 

아스튜트급이나 바라쿠다급을 직구하는게 가장 빠르겠지만 대우조선을 그냥 놀려먹을 수도  없는노릇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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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메가 2017.08.06. 20:08

제가 알기로는 완벽한 폐기물처리시설은 아직까지도 지구상엔 존재하지 않는다는군요.

그나마 덜 완벽한 시설이 이제야 생기는 수준이고... 물론 우리나라는 그런(덜 완벽한) 상대적으로 괜찮은 폐기물시설도 없습니다.

방사능폐기물의 관리는 아직은 불안한 수준을 넘어서 시설조차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한마디로 항구적이고 완전한 폐기물시설은 없습니다.)

현재의 수준은 그냥 임시방편적인 시설이죠.

그리고 말씀하신 프랑스와 독일의 탄소배출량 데이타 비교가 정확한 수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만큼 프랑스의 원전발전량이 어마어마하다는 반증인거 같습니다.

탈원전은 아직까진 선택의 문제로 보는 여론도 좀 있는거 같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향후 몇십년후에는 누가(어느나라가) 빨리 탈핵을 할 수 있느냐 하는 필수적 문제가 될 걸로 보입니다.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17.08.06. 20:36
완벽한 시설이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방사능 폐기물이 누출되서 오염되고 있는건 아니죠.

탈원전을 추구하는 나라는 독일 벨기에 스위스 정도고 일본과 프랑스는 탈원전을 하겠다고 하다가 최근 그 비율과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반면 중국,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들은 원전을 열심히 짓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위에서 언급힌 5개국을 제외한 선진국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탈원전은 후쿠시마를 기점으로 유행하고 있을 뿐, 장기적으로 대세가 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메가 2017.08.09. 23:26

저와는 생각이 완전히 다르시네요.

탈원전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향후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봅니다.

프랑스와 일본, 중국이 비정상적으로 원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중국을 비롯한 타 개발도상국가는 개발이라는 대전제로 인해서 환경이나 미래에 대해선 근시안적으로 밖에 될 수 없기도 하구요.

그리고 당장 가시적인 방사능 폐기물 누출오염이 보여지지 않는다고 해서 안전하다고 보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원전은 싼 전력이 아니기도 하구요. 당장 건설비도 많이 들지만 수명이 다한 원전을 밀봉하고 폐기물을 관리하는데 훨씬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됩니다. 한마디로 뒤탈이 더 나는 분야라고 봅니다.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17.08.10. 11:50
제가 예시를 든 이외의 탈원전을 추진하는 나라를 말해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탈원전을 추구해야한다고 '주장' 할 수는 있겠죠. 원전이 비싸고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근거가 부족하고 일부의 국가들만 추진하는 일시적인 정책이기 때문에 설득력은 떨어지지만요.
미리메가 2017.08.10. 20:36

그냥 제 의견일 뿐이지요.

제가 이걸 뭐 강력히 주장해서 남을 강하게 설득시키고 싶은 맘은 아닙니다.

제 의견이나 글이 남에게 당장 먹히지 않는다고 해도 의견 자체를 말하는거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Profile image 독끼 2017.08.10. 13:13

<탈원전> 참 좋은 말이죠..

언젠가 궁극적으로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죠..

근데

원자력발전 말고  뭘로 대체가 가능하죠?   우리나라에서 풍력발전이요?  화력발전이요?  조력발전이요????  

풍력발전이나 조력발전으로 미래 우리의 전력사용량을 충당하기란 참 뜬구름 잡는 소리같구요..

화력발전으로 한다면   가뜩이나 미세먼지가 어쩌구 저쩌구하는 마당에 참 아이러니 할뿐만이 아니라..

석유와 석탄은 고갈되어가는 자원이고..... 더더욱 그것은 해외의존도를 더욱 끌어올리게 되는 동시에

우리 에너지 주권을 허약하게 하는겁니다.

뭔가 새로운 확실한 대안이 있고나서   <탈원전>을 주장한다면 저는 무조건 동의합니다.

그러나  아무런 대안없이  그냥 환경에 좋지않을수도 있으니 폐기해야한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미리메가 2017.08.10. 20:34

모든 대체에너지 기술이 설마 퇴보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물론 그 발전 속도는 더딜 수도 있습니다만... 말씀하신것처럼 가야할 방향이라면 답은 정해져 있죠.

다만 속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이 대체제와 관련해서 어떻게 속도 조절을 해 나가느냐가 관건이겠죠.

Profile image MIRAS 2017.08.03. 00:01

국방부 장관이 뭐라고 하던, 실물이 나오기 전까지는 실현될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말이 앞선다는 느낌도 듭니다. 

무뚝뚝 2017.08.03. 07:02

이슈가 한번에 쏫아지는 느낌인데요.

사드추가배치 & 미사일 협정 & 이번 핵추진잠수함 건 다분히 정치 외교적으로 밀접한 관계로 조금 연관지어 볼 필요가 있지않나 생각되어집니다. 암튼 정치외교적인 문제는 저 멀리하고..

 

이번 핵주진잠수함 건만 놓고 보면 북한의 slbm 미사일 & slbm 탑재 잠수함 발전 추세에 따라 영향이 클것으로 보이며,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나온 상황이니 북한 slbm 잠수함 출항후 꽁무늬 역할을 우리가 하는걸로 미국을 설득해 볼수 있으며, 꽁무늬 역할을 제대로 할려면 공격핵잠이 되어야지 거기에 더 과한 욕심을 부리지 (탄도탄 탑재등) 않는것이 미국 설득에 용의 할듯 하고 혹여 부족한 기술이전도 끌어낼수도 있지않나 싶네요.

최소 7~8년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이고 이런 저런 잡음이 나오고 공론화 과정중인듯..

야드버드 2017.08.03. 09:41
우리가 핵잠수함을 갖는다면 무슨 용도로 사용하죠? 만약 몇척안되는 북한의 SLBM 잠수함 대응 전용 이라면 차라리 이지스 어쇼어나 사드급 고고도 요격 미사일 2~3개 포대 정도를 전국에 배치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요? 핵잠수함이라도 동서 바다에서 제대로 24시간 돌리려면 한 6척정도는 있어야 할것 같고 획득비용만 어림잡아 최소10~15조원 정도는 있어야 할 것같은데요...
sindorim-freedom 2017.08.03. 10:04

http://log.gov3.org/view.php?confernum=047190&page=19

 

이미 송 장관은 제3차 잠수함사업을 용도변경해서 원잠 만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정합니다. 링크된 청문회 내용은 다른 분의 지적대로 용도변경이기 보다는 기존 계획에서 일부를 삭제하거나 아니면 설계를 개량하는 식도 가능한 발언일 수도 있습니다...)

냐고 2017.08.03. 15:31
이런 식으로 중간에 정치적인 간섭이 들어가서 바뀐 사업이 잘 될 수 있을지;;
포레스예림 2017.08.03. 13:09
제 3차 잠수함 사업이 장보고급 3 잠수함을 언급하는 거라면,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게 사실이죠.

장보고급 3 사업의 일부물량을 용도변경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건데, 이 용도변경 하나 만으로, 설계를 새로하거나 상당한 수준의 변경된 설계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기본설계-상세설계-의장설계부터 구조-유체-진동&소음설계 등 여러가지를요.
(이미 대우조선과 현대조선 방산사업부 측에서도 비슷한 언급을 피력했구요.)

장보고-3 선체에 그대로 추진체계를 이식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거지요.
이미 사이즈가 정해진 함체에 추진계통을 쑤셔 넣는다는 것은 기존 함체의 다른 부분들을 건들거나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구요.

"더군다나 장보고3의 성능과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진계통을 변경한다면, 원자력추진계통의 규모와 사이즈를 장보고3에 맞춰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원자력추진체계를 탑재하고 최소한 장보고3급 성능의 잠수함을 건조한다면, 현재 진행중인 장보고3의 크기보다 더 큰 잠수함을 설계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죠.
(해외 선례를 봐도 3천톤 중반급 규모로는 어렵지요.)


선체 내부의 구조-배치설계는 당연히 새로해야 합니다. 선체내-외피 강판설계부터 구조-유체-운동-소음&진동설계도 새로해야 합니다. 선체크기의 증가라면 당연한 거구요.
쉽게말해 새로 설계반영을 하고 새 페이퍼를 작성해야 한다는 겁니다.


더욱이
원자력추진잠수함은 우선 기본적인 원자력추진계통이 설계-개발-시험검증이 완료가 되고, 안정성과 성능을 확인해야 합니다. 상당한 기간 소요가 필요하죠.





결론적으로
건조기간, 사업비용(연구개발-설계&건조-시험&검증), 대단획득가 등을 놓고 보면, 장보고-3의 물량을 용도변경한다는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쉽게말해
장보고3 사업의 일부 물량을 삭제하고 새로운 원자력추진잠수함 사업으로 돌린다고 봐야 할겁니다.
포레스예림 2017.08.03. 13:22
장보고-3사업은 이미 3번함이 건조계약에 들어갔고, 4~6번함 건조입안이 승인된 상태라, 장보고 3사업 잔존 물량이라곤 3척입니다.
장보고3급 잠수함의 대당 건조가를 생각하면... 용도변경보단 삭제 후 새 사업 추진이 맞는거겠죠.


209급 9척이 일선에서 물러날 시기가 도래해 오고 있고, 아직까지 문제해결이 확실하게 매듭지어 졌는지~ 요구된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는지~ 확실치 않는 214급 9척을 보유해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장보고 3급 9척 물량을 축소해서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론 214-장보고3급 디젤잠수함 18척체제를 구비 하고 여기에 원자력추진잠수함 ㅇ척의 도입사업을 추진하였음 싶습니다.
214급 잠수함이 여전히 여러모로 걸리기 때문이죠.
(모 밀잡지 기획기고문과 모기자님들 기사에도 언급도 되었네요. )
냐고 2017.08.03. 15:37
진짜로 임기내에 무리해서라도 진행하려는 건지, 정치적으로 안보위협에 대한 공포를 무마시키기 위한 이벤트성 발언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해외에서 들여오려는 거 아니면 말도 현시점에서는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요.
loiter 2017.08.03. 16:38

1. 장보고-3  를 베이스로 '동체급' 핵잠을 만든다는 계획은 크게 문제가 될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보고-3 batch2 만 해도 사이즈면에서 미국이 냉전이후까지 LA급과 함께 대량으로 굴렸던 스터전급과 비슷하거든요.

이걸 또 개량해서 특수부대 투입용 / 정보정찰 및 감청용까지 두루두루 써먹었던걸 생각하면 체급면에서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 다만 SSN은 안정화까지 굉장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장비입니다. 단시간에 뚝딱해보겠다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빨라도 2030년대에나 전력화시킬 물건이지, 몇년안에 장보고-3 + 원자로조합으로 대충 어떻게 해보겠다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한국에서 까지  K-19 나 스레셔급 참사는 보고 싶지 않네요.  

포레스예림 2017.08.03. 20:10
장보고 3의 동체급으로 원자력추진잠수함을 건조하는데는 무리가 따르는 면이 많고, 문제되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우선
현재 나와있는 원자로추진체계, 스마트원자로 추진체계 전체부분의 크기와 필요한 용적을 생각하고, 여기에 격실-격벽-안전구조물과 장치등까지 추가하면, 현재 건조중인 장보고 3급의 추진체계부(엔진-기관-연료부-전지부)가 차지하는 용적&공간과 대락적으로 비교해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더군다나, 원자력추진계통을 탑재하게되면 잠수함 내외피부 강판의 두께도 일부 두꺼워지고, 내부 밀폐&밀식격벽구조 설치로 장보급-3급의 공간과 용적을 갖는 잠수함을 건조하려면 불가피하게 톤수가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톤수를 동급으로 한다면 자연스레 공간과 용적은 줄어들게지요.

결국 현재 건조중인 장보고-3급 동체에 원자력추진계통을 탑재 한다면, 기존의 다른 부분들을 위한 공간이 줄어들거나 다른 탑재 장비들에게 공간&용적적으로 제약&영향을 주게 되게 됩니다. 심지어는 기존 장보급-3에 계획된 탑재장비나 배치된 부분들을 탑재&배치할 수 없습니다.


현재
비약적인 기술발달과 개발체의 등장에도, 여전히 3천톤 중반대 잠수함 동체에 안전적으로 운영가능한 크기와 규모를 갖는 원자력추진체계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측 또한 기술&개발물이 없는 상태고, 경험이나&시험검증 사례도 없는 상황이죠.


장보고급-3 동급 및 동체에 원자력추진체계를 탑재하려면 적어도 현재 계획되어 건조중인 장보고-3의 성능과 환경(주거&운영&작전)이 나와야 한다는 전제여야 합니다. 추진부 크기와 용적이 차지하는 이유로 기존 체계가 영향을 받아 마이너스가 되면 안되겠죠.

그리고
우리가 건조하려는 원자력추진잠수함이 단지 원자력추진만 가지고 잠수만 하는게 아니죠. 적어도 요구하는 성능과 다목적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함정을 획득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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