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3000t급 잠수함 시대' 개막..첫 중형급 '도산안창호함' 진수
|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ode=91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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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던 진수식이 오늘 거행되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참석하셨네요.
MIRAS
https://www.youtube.com/watch?v=Cu2j8cyYJi0
유용원 기자님 쪽에서 올린 동영상입니다. 전체적인 함체 형상이 214급 보다는 212급을 확대한 것 같습니다.
스크류부분은 원래 기밀사항이라 덮어놓는게 당연하긴 한데 스크류 둘레에 뭔가 둥그렇게 둘러져 있는 모양인걸 보니 펌프제트 시스템을 도입해 소음저감을 노린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스크류만이라 보기엔 너무 양감이 있네요.
측면에 튀어나온 부분은 측면배열소나같고 정면에 어뢰발사관 6문이 배치된거나 궐련형에 위가 사각으로 솟은건 MIRAS님 말씀대로 212급의 모양과 더 비슷해 보입니다.
제가 볼 때는 그냥 스크륜데요.
펌프젯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가요? 걍 씌워놓은게 너무 크게 올라와있을뿐인걸까요.
하긴 디젤잠수함에 펌프젯을 도입하기엔 우리 기술수준이나 유럽국가들 중에 그게 가능하단 나라가 없죠...
214급 안중근함 스크류 프로펠러도 국산 기술로 제작했다가 균열이 너무 심해서 도로 독일제로 바꿔달았던 일이 몇 년 안됐으니 그보다 더 윗단계인 펌프젯을 바란건 망상일듯합니다.
동영상 잘 보면, 스크류 위에 검은 막을 덮어놓아서 바람이 불면 펄럭거리는 게 보입니다.
스크류는 잘 가린 것 같은데, 함수를 가리지 않은 것은 의문입니다. 함수 형상과 어뢰 발사관 형상도 잘 안 보여주는 편인데 말이죠.
일본은 원가를 줄여서 이젠 5천억원이면 된다던데 우린 언제 기술개발이 안장화되어서 그 금액에 가능할까요?
소류급 가격이 640억엔이니 6400억원 정도합니다. 일본은 대형 디젤 잠수함에 대한 노하우가 많이 쌓여 있어서 도산 안창호함 보다 비용 절감한 측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도산 안창호함에는 6셀의 VLS가 들어가는 것도 고려해야합니다. 우리도 대형 디젤 잠수함을 두자릿수 단위로 뽑게 되면 비용 절감이 가능하겠지만, 현재 계획된 것 처럼 배치당 3척씩이라면 한동안 척당 가격이 1조원 아래로 내려오는 건 힘들어보입니다.
VLS가 들어가긴하나 소류급에 비해서 딱 그거뿐이고 나머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소류급 위인데다 이중선체구조로 더 만들기 힘든데 훨씬 비싸다는건 좀 그렇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소류급이 낫다는 건 추정할 수는 있으나 확인하기 어려운 팩트죠. 극단적인 예이긴 하나, 호주 콜린스급에 들어간 비용을 생각하면 처음으로 3천톤급 대형 잠수함을 건조한다는 게 그 만큼 쉽지 않은 일인거라 보면 될듯 합니다. 도산 안창호함은 초도함이자, 우리가 독자 설계한 첫번째 잠수함에 수직발사기까지 집어넣었으니 가격이 비싸지는건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응원합니다 비대칭전략인 잠수함을 더늘렷으면 합니다..조선업체일감두주고
24척체게로
영상을 보니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커보이네요.
vls 가 553밀리설이 있던데 그럼 사이즈에 맞춰 현무2 다시개발하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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