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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체계

日 초계기 겨눈 韓 구축함, 잘잘못 따져보니

부산 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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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8...;light=off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81&aid=0002965845&sid1=100&backUrl=%2Fhome.nhn&light=off

 

이일우 기자가 총대 맸네요

 

제발 어설픈 반일정신으로 저들에게 먹이를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日 "레이더 쏜 증거 있다"…軍 "오해 해소 위한 협의 예정"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sid2=267&oid=421&aid=0003755134

 

우리군도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한발빼는 모양새입니다. 

초동대처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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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8.12.25. 20:38

양측 주장이 아직 대립하고 있는 중이니 서로 판돈을 높이면서 검증에 들어가면 어느쪽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겠지요.

일산니발 2018.12.25. 21:02

이해 할 수가 없는게, '엄정하게 중립적인 것' 처럼 하는 분들이 전부 그럴 것이다. 일반적으로 그런다 저런다 그래서 문제다. 그래서 벌금을 매겨라 이군요.. 개인의 생각과 가정으로 결론까지 내리는게 객관적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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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8.12.25. 21:07
일산니발

븍한 어선이 대화퇴어장인근 한일 중간수역에서 표류했다는것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불법조업의심을 받을수밖에.없죠. 국네법이든 읿본측이든 불법조업도 범죄행동이니까요.

일산니발 2018.12.25. 21:24
마요네즈덥밥

그러니까 대화퇴어장까지 흘러간건지, 불법조업으로 들어간건지 확인된게 있냐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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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12.25. 21:34
일산니발

마요네즈덮밥님과 일산니발님께 제안드리면, 북한 선박이 한일 중간수역에 들어가기 이전에 고장이 났을때 그쪽까지 흘러들어갈 가능성에 대해서 우선 이야기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선 20년전에 해양학과를 졸업한 제 의견으로는 동해상 해류는 상당히 복잡한데, 최초 조난 위치에 따라서는 해류를 타고 대화퇴 인근까지 흘러갈 수도 있다 입니다. 

https://www.researchgate.net/figure/An-example-of-an-oceanic-current-map-of-the-East-Sea-a-before-and-b-after-the-mapping_fig7_264187780

 

 하지만, 해류만 가지고 논할 수 없는 것이 바람입니다. 그리고 선박의 동력이 어디까지 유지되었느냐 압니다.

마요네즈덮밥님은 많은 북한 어선들이 대화퇴에서 조업하고 있으니 당연한거 아니냐 하시지만, 아닐 수 도 있는게 해양환경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부인하기도 어려운게 현재 북한 어선단의 진출 상황이구요.

 두분 서로 결과적 평행선만 달리시는데, 차분히 근거를 제시하시고 적당히 끝내시지요.

불태 2018.12.25. 21:51
폴라리스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22만톤짜리 유조선도 해류에 떠밀리는 판이죠. 

해색주 2018.12.25. 22:56

어느 쪽 잘못인지는 좀더 기다려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뭐 한국이던 일본이던 무작정 한 편을 들기에는 애매한 상황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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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남 2018.12.25. 23:01

해군은 때려 죽어도 STIR 180을 켜지 않았답니다. 이 레이더는 함장 맘대로 가동하는 게 아니라네요.

 

그리고 P-1의 위협 비행을 EOTS 영상으로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런 해군의 설명이 사실과 다르게 나온다면 해군은 망신살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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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8.12.26. 06:58
지루남

 

국방부 기자 브리핑에서는 모호하게 대답 했습니다.

 

수색작업에 레이다 가동하고 찾으려고 했다. 그러나 일본 비행기에는 레이다 조준하지 않았다.

 

일각에서 레이다를 사용했고, 이에 일본 비행기가 반응했고  한국 군함으로 접근했을때는 사격조준 레이다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게 일어난 일이 아니냐 하는 반응 입니다.

 

국방부 브리핑때 기자들 질문에 대답한 내용을 보면 상당히 모호하게 대답을 했습니다.

 

 

 

국방부 기자질의 문답에 보면...

 

문답 1)

 

<질문> 번째 저공비행 알려주십시오.

<답변> (합참 관계자) 저공비행과 관련해서는 통상적으로 보면 나라의 군함 상공으로 초계기가 정상공을 통과하는 것은 이례적인 비행입니다. 그래서 우리 구축함은 이런 일본 초계기의 특이한 행동에 대해서 기조난선박 탐색을 위해 운용하고 있던 추적레이더에 부착돼 있는 광학카메라를 돌려서 일본 초계기를 감시하게 되었고 과정 중에 일체의 전파 방사는 없었습니다.

 

문답 2)

<질문> 추적레이더는 가동한 적이 없죠?

<답변> (합참 관계자) , 그렇습니다.

<답변> ,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문답 3)

<질문> 질문들이 있어서 그런데요, 여기저기에서 저한테 물어봐서. 조난선박 잡을 사통레이더를 가동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 건가요?

<답변> (합참 관계자) 지금 말씀하시는 ‘사통레이더’라 함은 일본이 주장하는 화기추적 레이더와는 별개의 개념입니다. 통상 배에서 운용하는 레이더는 대함레이더를 기본적으로 운용을 하고, 어떤 임무가 주어지거나 파도가 치는 기상이 나쁠 경우에는 방금 말씀하신 탐색 사통레이더를 통상적으로 운용을 하게 되겠습니다.

 

 

 

------------------------------------------

1 질문의 답에  ‘기조난선박 탐색을 위해 운용하고 있던 추적레이더’라고 대답합니다. 레이다 가동을 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다음 답변에서 ‘일체의 전파 방사는 없었다’는 것은 일본초계기가 근접 저공비행으로 접근해 왔을 때는 추적레이더를 가동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로 생각 됩니다.

 

 

 

질문 3에서도 날씨에 따라서 탐색 사통레이더를 통상적으로 운용을 한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글의 출처는 http://www.korea.kr/briefing/policyBriefingList.do  있는 12.24 일일 정례 브리핑 자료 입니다.

거기에 많은 질문 답변 내용이 있습니다.

 

돼지국밥 2018.12.26. 03:24

그냥 보는 순간 대충 상황 파악은 가능하긴 했습니다만, 이거 이렇게 설명해주는 기자분은 설명해봐야 알아들을 사람도 없는데 괜히 심한 고초를 겪으실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언론사에서 기자 보호를 제대로 해 줬으면 합니다.

F-22 2018.12.26. 11:27
돼지국밥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sid2=268&oid=022&aid=0003329037

우리측은 운용기록과 통신녹음, 그리고 초계기를 촬영한 광학자료도 가지고 있습니다. 

입증책임은 했다고 주장하는 쪽에 있는 것이지, 안했다고 주장하는 쪽이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소극적인 대응이 맘에 안들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일본이 말도 안되게 과잉 대응을 하고 있는겁니다.

정말로 우리가 했다고 주장하려면 최소한 RWR 자료는 까야지요. 그냥 있다고 주장하면서 여론몰이만 하는 게 

언제부터 증거가 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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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8.12.26. 12:11
F-22

양측이 굳이 자세한 레이더 논란 기록을 공개하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는것이지요.

짬뽀 2018.12.26. 13:29
돼지국밥

국방부 브리핑에서는 STIR은 켜지도 않았다고 하는데, 기사에는 STIR을 켰다고 쓰여있더군요.

브리핑에서는 탐색 및 사통 레이더라고 MW-08을 이야기 하고 있어서 살짝 혼동스럽습니다만..

그리고, 일본측 주장을 보면 RWR이 수차례 울렸다고 하는데...

STIR을 조준모드로 돌리면 수차례 울리는게 아니라 계속 울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빅맨 2019.02.26. 23:47

아직 확실하지도 않는데 발제자님은 우리잘못이라고 단정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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