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Flight III Arleigh Burke 구축함 다년간 구매 위한 RFP 공개

2월 8일, 미 해군 무기 구매 담당자가 미 해군이 Flight III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다년간 건조를 위한 제안 요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James Geurts 미 해군 연구개발 획득 차관보는 WEST 2018 컨퍼런스에서 연설중 공개를 발표했다. 의회에서 승인한 다년간 계약을 위한 경쟁은 제너럴 다이나믹스의 Bath Iron Works와 헝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의 두 업체로 제한된다.

Guerts 차관보는 "나는 우리가 정말로 그 배들을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선택권을 주기 위한 경쟁과정에서 창의적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2018 회계연도부터 2022 회계연도까지 이어질 이번 계약은 Flight III 구성을 계속 유지하고 강력한 레이시온이 제작한 AN/SPY-6(V)1 대공미사일 방어 레이더를 설계에 통합하는 것이다.

Geurts 차관보는 "우리는 이들 함선의 살상력을 크게 향상시킬 성숙한 Flight III 설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우리는 조선소가 가능한 효과적이며 신속하게 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조달은 지금까지 해군이 65척을 납품한 DDG-51급 건조 프로그램의 생산을 계속하게 할 것이다.

12월,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프로그램 메니저인  Casey Moton 대령은 USNI News에게 Flight III 업그레이드는 함선 도면 구역의 45% 가량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2017년의 대부분은 3D 모델링 제작을 포함한 프로세스인 Flight III 업그레이드를 위한 설계를 완성하는데 사용되었다.

WEST 2018에서 Geurts 차관보는 새로운 Flight III 설계 프로세스가 해군이 생산 비용을 줄이면서 살상력을 가져갈 수 있는지에 대한 좋은 예라고 밝혔다.  3D 모델링은 이런 노력의 핵심 구성 요소이며, 부서 전체에서 사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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