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LCS 31척에 NSM 장착 계획

미 해군은 향후 18개월동안 35척의 LCS 중 31척에 새로운 NSM을 장착할 예정이며, 15척에 대잠수함 모듈을 다른 15척에는 대기뢰 능력을 장착할 계획이다.

제안된 LCS 업그레이드의 이러한 급격한 속도는 중국 해군보다 뒤쳐진 것에 대한 해군의 우려와 수면 아래서 배회하는 새로운 세대의 중국과 러시아 잠수함을 주시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신호다.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 앞서 마이크 길데이 해군 참모총장이 제안한 세부 내용들은 현재까지 LCS 함대에 대한 그의 가장 야심찬 공개적인 의견을 대표한다. 

LCS급은 - 수행중인 임무가 무엇이든 함선에 태우고 이동하도록 설계된 - 원래 임무 모듈이 계획대로 개발되지 못한 후 함대에서 위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마이크 길데이 제독은 오늘 위원회에서 "우리는 LCS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다"라고 말하면서 이 문제를 극복해야할 문제로 묘사했던 이전의 의견에서 벗어났다.

올해초, 해군은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프리덤급 LCS의 납품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고, 회사는 16척의 모든 선박에서 발견된 주요 추진 문제를 테스트하고 수정했다. 지난 10년간 2가지 급에 걸쳐 약 20척의 선박이 인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유용성을 입증하지 못한 프로그램에 대해 이번 중지는 또 다른 멍든 눈이었다. 

레이티언-콩스버그 파트너쉽의 결과인 NSM은 해군의 해상 방어 계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무기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사거리가 약 115마일(*약 185km)인 미사일은 31척의 LCS에 장착될 뿐만 아니라 2020년대 후반에 함대에 진입할 예정인 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 10척에도 탑재될 것이다.

해군의 작업은 예산 지원에 달려있을 것이며, 2020 국방예산은 5월중까지 예상되지 않고 있어 우선순위가 될지는 불분명하다. 오늘 오전 상원군사위 의장 잭 리드 의원은 자신의 위원회가 원래 5월에 수행되는 작업이 지연되어 7월까지 예산 마크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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