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이탈리아 해군 조인트벤처 나비리스가 미래 기술에 투자 계획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양국의 선도 조선업체 사이의 조인트벤처인 나비리스가 추진하는 첨단 기술 프로젝트에 절반의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 돈은 컴퓨터 보조 공학, 함정 수명주기 시뮬레이션, 에너지 효율, 해상 선박 연료전지, 물류 그리고 거친 날씨에서 항해를 돕는 신기술 개발에 사용될 것이다.

나비리스는 이탈리아의 핀칸티에리와 프랑스 나발 그룹이 그리스가 서명한 후 스페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유러피언 호위함을 포함하여 공통 선박 개발을 위해 2019년 시작한 50대 50 합작 기업이다.

목요일(4일)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대한 자금 지원 합의는 다국적 프로그램을 관리하기 위해 이들 국가들이 사용하는 유럽 획득 기구인 OCCAR이 감독하는 국가 자금 투입이 있을 것이다.

핀칸티에리 소식통은 "OCCAR이 관리하는 이번 거래를 통해 나비리스가 연구비 절반을 지원하고, 이탈리아와 프랑스 국방부가 나머지 절반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는 "나비리스가 결과적으로 나온 지적재산권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것은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그들의 해군을 위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3년 반짜리 계약의 규모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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