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차부대 증강에 8억3천2백만 달러 지출

독일 육군이 미래의 충돌이 장갑차량에 의한 지상 전에 크게 의존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전차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독일연방군은 Krauss-Maffei Wegmann이 독일 국방부와 A4 구성을 새로운 A7V 표준으로 만드는 계약에 따라 보관중인 중고 레오파드2 전차 104대를 출고했다. A7V 표준 패키지에는 정보기술, 무장 그리고 장갑 분야의 개선도 포함된다.

소련이 붕괴한 후 KMW로 돌려보내진 레오파드 2 전차는 많은 나토 동맹국에서 환영받았고, 유럽에서 전차전은 상상할 수 없는 냉전의 유물로 여겨졌다. 대변인에 의하면, 최근까지 회사는 부품이나 실험을 위해 전차를 사용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바뀌면서, 5월 8일 독일 국방부는 무기 획득을 발표했다. 관계자들은 "지난 수년간의 지정학적 변동은 우리 방어력을 위한 전차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라고 썼다.

KMW와의 7억6천만 유로(미화 8억3천2백7십만 달러) 규모의 계약의 일부는 강과 다른 요충지를 가로지를 교량을 가설할 수 있는 파생형과 같은 레오파드 2 시리즈의 추가 차량으로 전차 프레임 32대를 전달하는 것이다.

독일 육군은 업그레이드된 전차를 2019년부터 인수할 예정이며 2023년에 인수가 마무리된다. 새로운 전차 거래는 Ursula von der Leyen 독일 국방장관이 정한 목표에 따라 독일군 전차 숫자를 328대로 늘리게 된다.

전차전의 부활 가능성은 대서양쪽(나토측)에서 러시아의 전술적 능력이 서방의 능력과 엇비슷해졌다고 믿으면서 최근 몇년간 미국 국방당국 일부에서, 그리고 약간 적었지만 유럽에서도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