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전차전력, 북한에 비해 수·개량속도 열세
출처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9102876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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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전차전력이이 북괴군에 비해 숫적열세는 물론 생산량과 개량사업에서도 뒤쳐진다고 합니다.
북괴군은 최근 함경남도 시흥에 밀집되어 있는 류경수 전차공장에서 전차개량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북괴군 전차의 엔진 출력이 국군보다 낮아도 10톤정도 가볍기에 기동성도 좋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국군은 전차개량사업과 신형전차 생산도 뒤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K-2전차의 국산파워팩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생산일정도 연기되고 있다고 하네요.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K1A1전차 추가양산하는 방법은 생산라인을 재구축해야하므로 K1A1의 가격이 47억원에서 70억원으로 상승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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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더 주세요! 라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K-2전차의 전력화 지연은 정말 심각한 문제로 봐야합니다.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사업관리를 얼마나 엉망으로 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지요.
두산DST가 한화디펜스에 넘어갔으니 추후 물량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해도 될..까요??
아.. 그건 몰랐네요.
심히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엔진까지는 안넘겼을 겁니다. 두산 인프라에서 할걸요.
....만약 그렇다면 관계자들이 사안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는 거라고 밖엔 할 수가 없겠네요.
사실 변속기도 메롱한게 이전부터 말이 많았는데. 두산 때문에 가려져있었을뿐입니다.
엔진못지 않게 자동 변속기 개발도 고난이도 기술이죠. 자동차를 보면 외국제 변속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독일의 ZF같은데는 전차뿐만이 아니고 및 일반 자동차 변속기 업체로도 유명합니다. 지금 국산 파워팩을 포기하면 정부 담당자들이 질책받는 것이 두렵겠죠???
ZF면 유명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일반 자동차 변속기전문업체의 본좌죠....
여차하면 또 독일제 사다 써야죠.
이걸 미끼로 흑표 증산이나.....
개인적인 의견으로 흑표파워팩의 실패를 인정하고 전량 독일산으로 사서 전력화시키고, 흑표엔진 개발 인력과 노하우를 버리지말고 K1급 전차의 파워팩을 개발하는게 맞지싶긴 합니다..
그냥 외산사다가 쓰는 게 훨씬 나을 거 같습니다. 저렇게 지체되면 장기적인 계획에도 큰 지장을 끼칠텐데
질들 좋아하고 자리차지할 탱크를 가지고 국방걱정 한다니
미칠 지경입니다..
아주 2차세계대전 전차까지 끌어다 숫자 맞추네요. ㅠㅠㅠ
북한도 핵은 사용하기 쉬운 무기가 아닙니다. 북한이 핵과 장거리 미사일에만 올인하는 것도 아니고 전술무기도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대형 전투함선부터 고속정, 대함미사일 등등.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핵과 ICBM, SLBM만 대응하고 있어야
할까요? 핵을 이용한 전면전보다 전술무기를 이용한 국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모든 가능성을 놓고 대응책을
고민하는게 군이 할 일인데 그걸 갖고 비판만 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도 아직까지 2차세계대전
무기들을 현역이건 치장이건 갖고 있고 사용할 계획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1백년 전 총에 맞아도 사람 죽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뭐가 급한지 모르고 전차나 화포에 아직도 더 집중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죠...
정찰위성과 무인기나 SM시리즈는 몰라도 사드나 L-SAM이 준비할수 있는 시기가 많았다는 건 이해가 좀 안되는데요.
언제부터 사드를 본격적으로 준비할수 있었던 거죠? 저는 사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박근혜 정부 이후부터 인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L-SAM이 계획에 차질이 생겼던 경우가 혹시 있었나요? 아니면 지금보다 좀 더 일찍이 개발완료를 할수 있다는 건가요?
흠.. 그렇군요. 전 L-SAM배치가 늦는다는게 좀 심각하게 느꼇지만 그래도 무기 개발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니 어쩔수 없다 라고 생각했는데.. 만일 늦은 판단으로 개발이 늦게 시작되었다면 재 생각을 다시 해봐야 곘군요.. 사드도 말입니다.
아파치 추가도입사업 시작하려나요
정말 남의 일도 아니고 우리 세금 가지고 하는 일을 저따구로 관리한다는게 화가 안날래야 안 날수가 없는 일이죠.
아파치가 다들어왔으니 2차 도입을 해야하나봅니다.
솔찍히 북한 드립은 엄살이어도 2천대 가까이 양산할걸로 보여지는 중국의 99식a2에 대항하려면 k2 200대로는 택도 없지요
정안되면 k2는 수기사.20사줄 수량만 양산하고 아파치를 2차,까지 추가도입하면서 2030년까지 버티는수바깨없는거같습니다.
북한 급변사태때 혹시 모르죠... 중국이 참전할지. 국방이란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는 일입니다!
가능성 없습니다
1차세계대전 전에도 다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국방은 항상 만약을 대비해야 합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말이죠.
한미 연합군이 중국군과 교전을 하면 미국이 중국을 줘 팬다는 이야기 인데.
한-미-일-대 4국 연합군의 대중국 작계와 짜야 하고 그에 대응하는 무기체계를 구축하라는 말 밖에 안됩니다.
우리나라 전력획득의 기준점은 북한의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이 1순위이고 실제로도 그래왔습니다.
있을지 말지도 모르는 막연한 위협에 전력획득을 하는게 아닙니다.
북한과 중국의 '조중 동맹 조약' 제2조에는 '무력침공을 당함으로써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경우에 체약 상대방은 모든 힘을 다하여 지체없이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라고 유사시 전쟁 참여를 명문화 시켰습니다.
북한이 대응 1순위지만 북한만 대응해야 되는 건 아니죠. 막연한 위협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만만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중국군에 대비하여 전력을 준비해야 합니다.
물론 이 대응에는 한미 동맹이라는 외교 안보적 상황을 고려해야겠지요.
그부분에 대해서는 좀 생각을 해둬야 할 필요가 있는게 어쨌거나 중국과 북한은 어쨌거나 군사협정으로 맺어진 동맹관계이고 우리가 북한과의 전쟁이 시작될 경우 중국과의 교전을 가능성에 집어넣어야 될 필요성은 충분히 있습니다.(물론 중국이 1순위가 되는건 아닙니다만) 다만 외교적 상황때문에 대놓고 말하기는 좀그러니 그저 암묵적으로 넘어가는 면이 있는 편이죠.
그렇게 따져보면 북한도 핵보유국이죠~ 핵보유국과 비핵국가의 전쟁.. 흠 ㅋㅋ
그거 대응하라고 만드는 작계가 선제타격인 작계 5015고 구체적인 실행방법이 킬체인입니다.
제말이 그말입니다. 불리하다 하더라도 혹시 생길일일까 하더라도 대비해야 한다는 거죠
대중전을 고려한다고 해서 문제가될건 없습니다. 특히 중국이라면요 충돌가능성은 충분할 뿐더러 이미 북한은 현존하는 위협일지언정 우리의상대가 아닙니다. 그보다 더 큰 배경을봐야합니다.
현재 K2 2차생산((두산 엔진을 단)이 완전히 막혀있는 건가요?
(나온 건 독일엔진을 단 100대 뿐이구요?)
>이중 7개 사단에서 운용중인 M계열전차는... 특히 수리부속 4773개중 906개 품목이 생산 중단됐다. 전차포신의 경우 2019년부터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
90mm는 이제 해병대에나 남아있지 않나요?? 설마 M48과 K1의 105mm가 다른 포신일 리는 없겠고...
있더라고요..... M48A3......
K2 양산수량과 국군 총 전차 보유 대수를 생각해보면.. M48A3K가 총 381대였다는데 육군에서 벌써 다 퇴역시켰을지는 의문입니다.
http://blog.naver.com/dapapr/110097755977
아무튼 M48A5/5K의 M68 전차포도 K1의 KM68A1과 포신이 살짝 다르긴 합니다.
아마 지금도 있을겁니다.
동원사단에 정말 잘 퍼지지만 예비군용으로 잘 치장되있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다른 포신은 맞죠. 포탄이 호환되는것이지 배연기 사이즈나 포구 형상 부품도 다르니 공용은 안될겁니다.
사실상 육군의 언론플레이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근데 K2가 독일제 파워팩으로 밀고 나갈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굳이 두산으로 ㅠㅠㅠㅠㅠ
한국 관리체계는 실패를 판정하고 처리하는 경험을 좀 쌓아야 할 필요가 있죠.....
답 안나오는 상황을 안나온다고 인정하지 않고 더 답이 안나올 때 까지 버티다가 일을 더 망치지 말고....
권위주의 체계에선 어디나 다 똑같습니다. 다른건 안에서 뭉갤때 밖에서 체크할 시스템과 의지가 있느냐의 문제죠..
에이, 당장 웬만한 커뮤니티 같은곳에서도 저런 식의 독단은 개인 수준에서조차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해요. 심지어 구조적으로 평등해 보이는 모임에서 조차도 파벌이 자연스럽게 생겨나면서 비슷한 일이 터지죠... 외부에서 터치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뭉치면서 극단적으로 흐르고...
^^..;;; 뭐 다들 알고 있으니까요. 조금더 붙이면, 뭔가 문제가 생겼을때 Nie.라고 하면 바로 그 영감님에 대한 도전이 되니까 ㅎㅎㅎㅎ
더 붙여보자면 ..4년전에 , 제가 비슷한 일이있었는데요. 그담에 선배가 오더니 '니가 뭔데 사람 피눈물 나게 하냐!'고 일갈하고 가더라구요 ㅎㅎ
지금 그쪽 꼬라지보면 서로 떠넘기느라 장난이 아니지만요 ㅎㅎ..
그런데 , 제 사촌형님이 독일 모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 일하시는 데요. 거기도 '똑' 같더랍니다. 학연 지연(특히 이탈리아계) 권위주의 이런건 다 똑같은데 다른건 문제가 생겼을 때 처내는 속도의 신속함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 제가 보기에 흑표 양산이 계속 지연되는 가장 큰 이유는 육군의 미지근한 반응일 듯 싶네요. 육군이 끽소리 못하는 그런 나라도 아니고, 당장 밀덕들부터 입만 열면 국방부가 아니라 육방부 운운하는 나라에서 그 대단한 육군의 핵심 기동전투장비 양산 지연되고 있다, 대안이 없어서 지연되는 것도 아니고 이미 검증된 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연되고 있다. 제가 보기에 미래는 몰라도 지금 육군은 흑표 배치에 그렇게 열의가 없다고 밖에 해석이 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