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에 지뢰방호장갑차 100여대 배치 완료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259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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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 MRAP차량 100여대가 배치되었다는 뉴스입니다.
2012년에 한반도지형에서 MRAP은 부적합하다고 판단내린적이 있는데 이를 번복한 이유는 작전평가에 따라 상황과 요구가 자주변하고, MRAP이 지속적으로 작전에 필요하다는 결론때문입니다.
unmp07
mrap 2000대 헐값에 구매?하려고 했을때가 기억나네요.
그때 얻어놓고 몇백대만 운용하고 나머지는 부품용으로 돌려놨으면...
이번에 주한미군이 가져온 건 M-ATV입니다.
M-ATV라면 또 다르게 한번 생각해야겠군요.
요 친구들입니다ㅎㅎ
http://www.stripes.com/news/army-deploys-more-than-100-mraps-to-south-korea-1.456284#.WLV4kDpZrIV
구체적으로 왜 결정이 번복되었는지 내용도 공유되면 더 좋은 침고자료가 될것같습니다
사실 우리 군에서도 이런 사례가 있습니다. 원래 K-12기관총은 수리온 헬기에서만 쓰기로했지만 창끝부대전투력강화와 맞물려서 보병에게도 주게 되었죠.
https://www.stripes.com/news/army-deploys-more-than-100-mraps-to-south-korea-1.456284
이게 원출처 같습니다. MRAPs라고 표현하고 있기는 한데 M-ATV네요.
뭐 원래 이름부터가 MRAP All-Terrain Vehicle이니 틀린건 아니지만, 이게 2012년에 테스트한 물건이랑은 다르다는 걸 우리나라 기자들이 알아먹을꺼라고는...
원문기사를 안읽고 국내기사를 읽어서 저도 실수를 해버렸네요.
사실 M-ATV는 2012년 이후에도 국내에 있긴 있었죠.제 기억에도 2014년 정도까지 캠프 캐롤에 해당 장갑차 몇 대가 왜관역쪽 차량 보관 구역에 서있는 걸(당시 해당 차량의 도색은 나토 3색이였습니다.) 본 적도 있고 목함지뢰 사건때인가 개성공단 폐쇄때에도 동두천 쪽 미군부대에서 M-ATV를 운영하는 게 확인되고 그랬죠.
M-ATV라면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죠. 어차피 이 녀석이 미군의 표준차량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기사에서 MRAP이라 언급해 따로 특별한 차량을 의미하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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