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업체가 신형 유도 지원 무기 SSA-1108 컨셉 선보여

 

프랑스 보르도(Bordeaux) 인근에서 열린 SOFINS 전시회에서 프랑스의 AA/ROK사가 신형 SSA-1108 Joint-Forces Light Support Guided Munition (MIGALe)의 컨셈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MIGALe는 Scorpion 네트워크 중심전 장비 프로그램의 틀에서 프랑스군의 사용을 위해 설계된 경량 지대지 미사일이다.

- AA/ROK의 모회사인 - Turgis et Gaillard Industrie의 총책임자인  Patrick Gaillard는 Shephard에게 MiGALe 컨셉은 Scorpion 부대의 다른 구성요소들간의 상호 연결성을 활용하여 스텐드오프 공격을 실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Gaillard씨는 Scorpion 부대의 모든 구성요소들, 즉 FELIN 장비 슈트를 가진 보병 또는 Nexter의 VBCI와 같은 장갑차들이 삼각 측량에 사용할 수는 최소 하나의 센서를 가지고 GPS 좌표를 도출하여 Scorpion 네트워크를 통해 중계될 수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MIGALe는 GPS 좌료를 사용하여 스스로 유도가 되도록 설계되었다.

이 무기 시스템은 APC, IFV 또는 특수전차량과 같은 프랑스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모든 종류의 전투 차량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네발짜리 수직발사대 두개로 구성되어 있다.

추진체가 가동되기전에 수직으로 발사된 MIGALe는 연료가 소모될때까지 수직으로 올라가고, 수평 비행으로 전환되어 표적을 향해 유도가 되도록 두개의 날개를 펼친다.

사거리는 10km, 적의 눈에 띄지 않고 타겟팅 팀이 숨어있을 수 있도록 발사 차량은 표적을 보지 않고 발사할 수 있다.

이 무기는 주로 대인용 또는 비장갑차량을 위해 고려되었고 열압력탄을 사용한다.

중장갑차량에 대한 사용을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장갑정찰차량 또는 APC와 같은 경장갑 차량에 큰 손상을 줄 수 있다.

MIGALe는 표적을 보고 있는 병사들, 항공기 또는 차량과의 Scorpion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받은 좌료를 기반으로 표적에 닿기 위해 GPS/INS 유도를 사용한다. 레이저 유도도 공격의 최종 단계에 사용할 수 있다.

저가 화력지원 솔루션으로 설계되었으며 - 설계에 Sagem A2SM Hammer GPS/INS 유도 시스템과 같은 상용 부품을 사용하였고 - MIGALe의 가격은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과 같은 무기보다 훨씬 낮고 레이저 유도 로켓과 같은 시스템에 근접하도록 고려되었다.

MIGALe는 여전히 컨셉 단계에 있지만, Safran과 가능한 산업 동반자 관계에 관하여 협상이 진행중이다.

AA/ROK은 화력 지원 솔루션 분야에서 첫 벤쳐가 아니다. 사실, 이 회사는 SSA-1101 Gerfaut 개발을 위해 2011년에 설립되었다.

SSA-1101 Gerfaut는 특수부대(SF) 또는 재래식 부대에게 A2SM 또는 GBU-49과 같은 GPS과 레이저 유도무기를 사용하여 항공지원 작전의 장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랑스 공군의 록히드마틴 C-130H 허큘리스 수송기들에 장착되도록 설계된 무기 시스템이다.

이 솔루션의 장점은 전투기를 다른 임무를 위해 동원할 수 있게 해주고 라팔 전투기보다 훨씬 긴 체공시간을 지닌 C-130H으로 지상군에게 지속적인 항공지원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현재까지, 프랑스 특수전 사령부(COS)가 허큘리스 수송기에 어떤 종류의 무기를 장착할지에 대한 결정에 대한 큰 진전이 없지만프로젝트는 진행중이다.

 

* 미국 FCS에 있었던 NLOS-LS와 비슷하지만 좀 다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