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알타이 전차 프로토타입이 시험을 통과
|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articles/turk...produ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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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전차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Otokar는 자국산 차세대 전차가 모든 승인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알타이는 거친 지형과 기후 환경에서 기동 및 내구성 시험, 다양한 시나리오들의 발사 시험과 생존성 시험을 포함하여 엄격한 자격 시험 단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Otokar의 총책임자인 Serdar Gorguc는 "알타이를 위한 승인 시험이 완료되었다. 극한의 조건에서 궁극적인 요구조건을 충족시킨 후, 우리는 알타이가 현장에서 가장 현대적인 MBT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라고 밝혔다.
Gorguc씨는 알타이의 수출 가능성도 시사했다 : "알타이의 250대 생산 외에도, Otokar는 수출 잠재력, 지뢰 개척, 그리고 구조와 요새화 전차와 같은 다양한 보완 차량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년간 생산 능력 계획을 수립했다. 이런 식으로 터키 또는 다른 우호국들을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프로그램을 목표로 삼고 있다."
터키 정부 획득기구 SSM은 Otokar에 또는 경쟁을 실시하여 수십억 달러 규모의 양산 계약을 수여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획득 관계자들은 모든 옵션이 열려있다고 말한다. 알타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아는 한 관계자는 "경쟁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우리는 한명 이상의 선수를 모으고 컨소시엄과 비슷한 해결책으로 가는 것도 고려해야한다."라고 했다.
장갑차량 전문업체 Otokar는 터키의 가장 큰 민간 방산기업으로 2008년 SSM과 알타이 프로토타입 전차 4대의 개발과 생산에 대한 5억 달러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 계약서의 다양한 조항에 따라 Otokar는 경쟁 없이 양산 계약에 대한 제안을 했다. 만약 Otokar의 제안이 만족스럽다면 경쟁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획득 관료가 이 제안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알타이의 양산을 위해 경쟁을 실시할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다.
2016년 1월, Otokar는 공식적으로 알타이 전차 250대 양산과 프로그램을 위한 통합 군수지원을 위한 입찰을 제출했다. 그리고 2016년 8월, 입찰가를 수정하고 SSM에서 최고이자 마지막 제안(BAFO, best and final offer)을 제출했다. 소식통들은 Otokar의 원래 입찰가가 "엄청나게 높았다"라고 말했다.
SSM은 터키군과 잠재적으로 외국의 "우호적이며 동맹" 군대에 대한 앞으로의 판매를 Otokar로 갈것인지 아니면 공개 경쟁으로 갈지에 대한 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
Otokar의와 경쟁할 가능성이 있는 라이벌로는 터키의 권위주의 대통령인 Recep Tayyip Erdogan과 친밀한 사업가인 Ethem Sancak이 소유한 BMC가 있다. 카타르 투자펀드는 BMC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앙카라 정부가 컨소시엄 옵션으로 갈 것을 결정한다면 다른 후보자로 다른 장갑차량 전문업체이자 터키의 Nurol사와 BAE Systems의 협력인 NFSS가 있다.
2016년 8월 Otokar가 최종 제안을 제출했을때, BMC, 독일의 Rheinmetall AG 그리고 말레이시아에 있는 Etika Strategi는 장갑차량 솔루션 협력을 위한 조인트 벤처를 터키에 세운다고 발표했다. 이들 회사들은 조인트벤쳐가 차륜과 궤도형 장갑차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BMC 관계자들은 알타이의 양산 계약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타이 프로그램은 5년내에 생산될 초기 물량 250대를 포함하여 1,000대의 전차 생산을 포함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터키의 군사 전자전문업체 Aselsan은 화력통제 시스템과 지휘통제 및 통신 장비를 위한 하청업체가 되었다. 그리고 국영 MKEK는 120mm 주포를 위한 하청업체가, 그리고 Roketsan은 장갑을 제공하게 된다.
Otokar는 3월 24일에 2016년 매출이 14 퍼센트 증가한 16억 liras(미화 약 4억4천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2016년 수출액은 1억4천5백만 달러였다. 금년 2월, Otokar는 UAE와 6억6천1백만 달러 규모의 8X8 장갑차 400대 생산 계약에 서명했다.
계약은 Otokar과 UAE의 Tawazun 간의 조인트 벤처인 Al Jasoor Heavy Vehicles Industries가 수행할 것이다. 그 거래는 터키 업체가 승리한 가장 큰 단일 외국 계약이다. 걸프지역 수출 확대를 위해 Otokar는 2016년 UAE 자회사인 Otokar Land Systems Ltd. 를 설립했다.
폴라리스
달려라두돈반 2017.03.30. 17:33
MTU엔진으로 테스트 한거겠죠?
밀리터리리뷰 2017.03.30. 18:07
MTU 엔진으로 테스트한 것입니다. 현재 터키 자국산 엔진사업은 물거품이 되었고, 우크라이나 엔진 역시 충분히 테스트된 모델이 아니라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엔진은 러시아의 독특한 수평대항 엔진체계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 MT-883에 맞추어진 알타이의 엔진실에 그대로 탑재할 수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엔진을 탑재하기 위해서는 전차 차대를 완전히 재설계해야하고, 이를 다시 테스트하는 데에도 최소 3년은 걸릴 것입니다.
마요네즈덥밥 2017.03.30. 19:48
1천대 양산... 약 300여대 양산으로끝내는 한국과달리...이거 규모경제가..완전..
Baccine 2017.03.30. 19:50
흑표의 자잘한 문제가 앞으로도 개선이 안되고 지지부진 한다면 형보다 나은 아우가 나올라나요?
마요네즈덥밥 2017.03.30. 21:11
Baccine
터키가 엔진부분만 해결된다면 중동이나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정치적영향력으로 큰손으로 행동할가능성이 높긴하죠. 대표적인게 터키의 알타이 사우디수출 타진?@ 수출?!건이고 규모의경제로 실전등을 통해 수출을 한다른사례로는 k9가 있기도하죠.양산/부품 조달가등도 단가도 하락하고...
Baccine 2017.03.30. 21:42
마요네즈덥밥
허 그렇군요.
차후 어떻게 개선을 하느냐에 따라 희비가 갈리겠네요.
KFXC103 2017.03.31. 01:36
독일이 제재가해버리면 볼만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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