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ir와 MHTK 미사일은 미 육군의 간접화력방어 IFPC에 제안된 무기중 하나라고

이스라엘 Rafael의 Tamir와 미국 록히드마틴의 MHTK(Miniature Hit-to-Kill) 미사일은 미 육군의 간접화력 방어 능력(IFPC, Indirect Fires Protection Capability)를 위한 잠재적인 요격체로 제안되었다.

미 육군은 이미 레이시언의 AIM-9X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선정한 IFPC Increment 2 프로그램의 일부의 다임무 발사대 MML(Multi-Mission Launcher)를 위한 두번째 요격체를 찾고 있다.

육군은 이 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요격체를 인증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잔여 순항미사일과 드론을 방어하는 것은 물론이고 RAM(로켓탄, 포탄 그리고 박격포) 방어 능력을 갖춘 두번째 요격체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 육군은 작년에 Expanded Mission Area Missile (EMAM)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한 경쟁 사업을 시작했다. 미 육군은 세곳의 공급업체에 계약  체결 자격을 부여했고 2019 회계연도에 예비 설계 검토 단계를 진행할 한 업체를 선정할 것이다.

라파엘은 미국 파트너 레이시온을 통해 기본적으로 Tamir 요격체의 미국 버전인 Sky Hunter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라파엘 대변인이 Defense News에게 밝혔다.

동시에 라파엘은 요격체를 발사할 미 육군이 내부적으로 개발한 MML 대신 레이시언과 공동개발하고 미 정부의 많은 예산 지원을 받은 완전한 Iron Dome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고 회사 대변인은 덧붙였다.

라파엘은 작년 가을 처음으로 아이언돔을 미국으로 가져와 미 육군의 단거리 방공망 옵션으로서의 능력을 입증했었다.

미 육군은 이미 Tamir와 헬파이에 롱보우, 스팅어, 그리고 MHTK 미사일을 포함하여 MML에서 다양한 요격체를 시험했다.

록히드마틴의 미사일 및 화력 통제 사업부 Frank St. John 부사장은 Defense News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회사는 MHTK 미사일을 EMAM 프로그램에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은 육군 실험실에서 미니 미사일을 개발하고 이것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자체 연구 개발 예산을 사용했다.

St. John 부사장은 "저렴한 가격대에 많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몇주전에 비행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 성명에 의하면, 1월 30일 뉴멕시코주 화이트샌드 시험장에서 실시된 그 시험에서 요격체의 요격체의 민첩성이 향상되고 기체와 전자장치의 성능이 입증되었다고 한다.

St. John 부사장은 회사는 제안 과정에 있으며 미 육군이 몇달안에 EMAM을 위한 옵션으로 미사일의 평가와 시험을 시작하기 위한 계약을 수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레이시언의 John Patterson 대변인은 Defense News에게 자신들도 요격체를 제안했지만 경쟁을 이유로 현 시점에서는 제안에 대해서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제안이 Sky Hunter와 별개인지 동일한 것인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미 육군은 FY20 1분기에 엔지니어링 및 제작 단계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FY23에 생산 결정이 내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