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알타이 전차 양산 업체로 BMC 선정
| 출처 | http://www.armyrecognition.com/april_201..._tank.html |
|---|
4월 24일 터키 Anadolu 통신의 정보에 의하면, 터키 차륜 및 궤도형 차량 제작사인 BMC가 터키 자국산 Altay 전차의 개발과 생산을 계속할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2008년 터키 회사 Otokar가 5억 달러에 SSM과 터키 자체 개발 전차인 Altay의 프로토타입 네 대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1월 Otokar는 알타이 전차 첫 물량 250대의 양산을 시작하는 입찰에 참가했다. 그리고 2016년 8월, 입찰을 수정하고 최고이자 마지막 제안을 SSM에 제출했다.
2017년 6월, 터키는 SSM이 Otokar의 알타이 전차 제안을 거절한 후 알타이를 현지 생산하기 위한 입찰을 다시 시작했다. 이 결정에 따라 SSM은 다른 입찰 절차를 시작했다. otokar, FNSS 그리고 BMC를 포함한 3개 회사가 새로운 입찰에 응했다.
2017년 11월, 터키 Nurettin Canikli 국방장관은 터키가 500대를 양산하는 새로운 입찰을 시작했고, 옵션으로 250대가 있다고 했다.
이전에 SSM이 발표한 2017-2021 Strategic Plan에서 첫 알타이 전차의 군 배치를 2020년으로 설정했었다. 계획에 따르면, 첫 15대의 전차는 2020년에 배치되고, 20대는 2021년에 납품될 예정이었다.
(이하 생략)
폴라리스
오토카 까였군요.
그나저나 알타이 엔진은 확보 하고 양산하는 건가요? 아니면 BMC가 우린 엔진도 개발할수 있어요. 믿어주세요. 이걸 믿고 그냥 가는건가요?
일단 BMC가 하겠다고 했으니 어떻게든 해보겠죠.
우리 두산+S&T 파워팩 팔아보겠다고 들떠? 있던게 얼마전인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쟤네는 뭔 돈으로 이렇게 미친듯이 찍어대는지 알 수가 없네요. 한국도 허덕거리는데 터키정도의 나라가 무슨 수로 일을 벌리는지 대단하네요.
터키는 미국한테 안보원조금이라고 돈지원받고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딱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터키에 대한 군사원조는 1992년 이후 중단되었고
해외차관으로 전환되었다가 이마저도 1998년부터 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0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네요. 도대체 저 큰 돈이 어디서 나는지 모르겠네요. 한국보다 국방예산도 적은 나라가 F35를 100대나 사고 TFX를 200대 이상 뽑으려고 하고 이와중에 S400에 이거저거 막 지르고 있네요.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돈 없다고 하거나 중간에 포기할 거 같지만요.
그냥 지금이 터키군의 현대화를 위해서 신규 장비 도입을 하는 시점이고 거기에 국산화에 대한 성과가 나오는 게 겹친 것 뿐 입니다.
우리로 따지자면 90년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죠. KF-16을 100대 넘게 뽑고, K-1도 1,000 단위로 뽑고요. KFX개발이나 이지스함 도입도 그 시점에 가시화됬지만 IMF 등으로 밀린거죠. 그냥 그 때 그 시절이 20년이 지나서 터키에게도 찾아온거 뿐 입니다.
우리나라도 그 전까지는 미국의 지원으로 신규 무기 도입 비용은 적게 들었고, 돈 많이 들어가는 해군이나 공군이 규모도 작고 구형 함정이리서 유지비가 적게 들어갔는데, 그게 현대화 되면서 유지비가 왕창 올라갔죠. 터키도 지금의 사업들이 정리되는 2020년대 후반이면 그렇게 됩니다.
|
17 |
8,495억 |
2018 |
|
2018년 기준 경제규모 입니다...
11위인 우리보다 낮지만
그렇다고 터키가 완전히 빈국도 아니고 인구, 영토 등 우리보다 크며
서아시아의 지역강국인 국가 입니다.
자국산 무기개발 등을 전혀 못할 역량의 국가는 아니죠.
경제만 따지면... 유럽의 중국 격이죠.
그동안은 소련의 남하를 막기위한 지원을 받았고, 소련 무너지고 지금은 핵심기술은 서방선진 유럽국가들이 다 쥐고 있고 터키는 유럽의 중국처럼 하청기업이나 서유럽 대비 낮은 인건비로 유럽업체 합작공장들이 몰려 있거든요.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맞물려 있기 때문에... 솔까 동유럽보다 터키가 서유럽과 경제적 연결성이 월등히 높아요.
특히 군사분야도 구소련 무너지고 유럽의 방산업체들이 통폐합과 합종연횡되며 재구축 하는 과정에 살아 남기 위해서 방산기술을 많이 팔아 먹었고 그 수혜를 터키가 많이 입었죠. 한창 돈벌때라 헐값에 나온 유럽방산 기술 구매하고, 합작사업으로 터키에 방산업체 공장 건설하고 부품 생산해주고...
우리가 아시아 디스카운트로 우리가 개발하거나 운용하는 질과 수량을 저들이 잘 체감 못하는것과 반대로
터키는 유럽 프리미엄처럼 유럽 애들이 바로미터 처럼 체감하는지라.... 실제 전력에 비해 많이 부풀려져 평가받고 있죠.
각종 신규프로젝트 남발도 국가 건국 100주년에 맞춰 자주국방 한다고 무리하게 하는 측면도 있구요.
근데 사실 F-35 100대의 임펙트가 커서 그렇지 우리가 인천급 6척 전력화 하는 동안 재들은 밀겜프로젝트 아다급 2척 전력화가 고작이고 전체 프로젝트도 FFX가 배치3까지 24척인데(계획상), 밀겜은 12척짜리 프로젝트,
실질적으로 터키가 운용하는 무기중 상당수는 해외 중고무기 사다 쓰는것들이 많죠. 그러다 앞에 설명한 것처럼 돈좀 벌고, 유럽기술 이전 받은 성과가 이제 슬슬 나타나고 있는거구요. 딱 우리 80~90년대 느낌인거죠.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