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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체계

[단독]유사시 한국군 단독으로 평양 점령 계획, 국방개혁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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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8.07.27. 17:34

미군 없이 단독으로 공수/상륙작전 후 기계화부대를 진격시켜 2주안에 평양을 점령한다는건 희망사항이 많이 섞인거 같습니다만.

 

방어가 아니라 공격에 나선다면 더 많은 병력과 피해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할텐데 그런 여력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기사에서도 피해를 거의 상정하지 않은 계획이라는 비판이 있다고 적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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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8.07.27. 18:50
김치찌짐

외국의 싱크탱크에서도 한국군의 병력감축에 가장 우려스럽게 보는 것이  감축된 병력만으로 북한 안정화 작전및 치안유지를 어렵게보기 때문입니다. 그와 별개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다 더욱 공격적인 작계를 통한 3축체계를 목표로 하고있기는 합니다.단독으로  근미래 증강계획으로 상륙병력작전을 할정도의 소해능력이 되는지나 공수작전 관련 투사수단은 뭐 여전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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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8.07.27. 20:01
마요네즈덥밥

현역 규모가 축소되어도 예비군이 있고 단기간에 대량으로 병력을 늘리는건 가능하니 안정화 작전 및 치안유지가 불가능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짧은 종심에 많은 병력이 모여있는 상황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세적인 작전을 한다는건 앞뒤가 안맞죠.

일반적으로 방어에 필요한 병력 수가 더 적고 공세적일 수록 많은 병력이 필요한데다 방어선 돌파를 위해서 많은 피해를 감수해야할 텐데 말입니다. 

PANDA 2018.07.30. 08:04
김치찌짐

지금당장이야 현역규모가 축소되어도 예비군이 있지만, 현역 규모가 축소된다는 말은 곧 예비군도 차츰 현역만큼 줄게 된다는 말이라서 저는 첫 문단에 완전히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21개월 복무자원들이 예비역에서 소집해제되고 민방위로 넘어간 이후의예비군 전력으로는 안정화 작업이 가능은 하겠지만 어려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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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8.07.30. 08:14
PANDA

젊은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동원할 수 있는 병력의 규모가 줄어드는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예비군은 복무기간 단축과 상관없이 줄어드는거니 어쩔 수가 없지요.

짬뽀 2018.07.27. 17:40

개전 초에 여단 규모로 투입되는 공수부대중에 살아서 땅을 밟을 인원은 몇이나 될까요...

북한 방공망이 그리 허접하진 않을거 같은데요..

Hellboy95 2018.07.27. 18:04

이게 가능할려면 한해 국방예산 50조 이상을 배정해도 모자란데 공수사단만 보더라도 특전사 침투용을 포함하더라도 지금처럼 수리온이 제대로 성능 못내주면 구형 블랙호크하고 치누크 가지고 공수사단 수송해야하는데 이게 가능하겠습니까?

불태 글쓴이 2018.07.27. 22:45
Hellboy95

19~23년간 국방예산은 270조 7,000억원, 방위력 개선비는 94조원입니다. 일단 평균 50조원은 넘겠군요.

Hellboy95 2018.07.29. 01:46
불태

문제는 사병 월급이랑 최저시급 인상으로인한 간부들 월급인상 분(최저시급에 호봉을 맞춰셔 계산하니까요)을 생각하면 19년~23년인데 50조원도 모자라 보입니다. 저것도 계획이고 국회예산심의에서 빠지는거 생각하면 답이 암울하죠

불태 글쓴이 2018.07.30. 14:00
Hellboy95

방위력 개선비 비율을 이전보다 더 높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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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8.07.27. 19:00

공정사단 작전개념이 언론 기사마다 완전히 다르게 설명되는건 하루이틀도 아니니 옳네 그르네 뉴스만 보고 입씨름 하는건 무의미해보이고

 

국군 무장해제할것처럼 떠들던 일련의 추측성 보도랑은 다른 방향으로 가는건 확실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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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친구 2018.07.27. 19:12

국방장관이 워낙 이라크전을 강조하니 그렇게 밀어붙인 결과겠지만 정작 이라크전에서 미군이 치룬 대가는 무시한 작전계획이죠. 거기에 한반도의 지역특성과 북한지역의 몇몇 지역 빼면 일제강점기 수준에서 달리지지 않은 교통망을 생각하면 특수부대와 해병대는 오도가도 못하고 고립되고 기계화부대는 교통망이 파괴되어 접근하지 못하는 마켓가든 시즌 2 찍기 딱 좋은 작전계획이죠. 한국전쟁 당시 교통망 문제로 보급과 이동 자체가 얼마나 문제 있었는지 생각하면 이라크전이 아니라 한국전쟁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한건데 말입니다.

울프팩 2018.07.27. 21:57

아니 핵보유국을 상대로 공정사단.해병대가 무슨소용인가요. 개전과동시에 핵위협하면 정치엘리트들은 항복하자고 할텐데.무슨 전쟁계획을 비핵화된 상태를 가정하고 하는지. 북한의 단거리 핵전력들은 다 막을수있다고 자신을 하는것인지. 전쟁이나도 북한이 핵위협을 안할꺼라 확신하는것인지.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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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2018.07.27. 22:30

밀리터리 리뷰 기사에선 평양 점령 발상의 전제는 진짜 정상(?)인 북한과 전면전일 때 말고 북한이 극심한 정치적 혼란에 빠져 내란 상태일 때 한정이라고도 합니다만, 그런다고 딱히 필요하거나 성공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그리고 저렇게 밀고 들어가도 큰 손실 없이 성공할 정도로 북이 맛이 갔다면 이쪽으로 쳐들어올 상태가 아니라는 얘기도 되는데, 굳이 북에 군사적 개입하는 걸 국내여론이 받아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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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07.27. 22:42

휴전선에서 평양까지 이어지는 초장거리 광폭 미클릭을 개발해서 양쪽으로 쭈욱 발사하고 폭발시켜 통로 개척을 한 후 보내죠. .

저런 방법보다 더 현실적일듯하여 끄적여봤습니다.  -_-

불태 글쓴이 2018.07.27. 22:44
폴라리스

저도 드는 생각이 미 82공수사단도 초전에 평양 근교에 드랍시키면 떼죽음 아닙니까? 그걸 한국군이 하겠다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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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8.07.27. 22:48
불태

마켓가든의 의도랑 시작만 보고, 결과는 안본듯요. 

아파치 헬기 종심타격도 이라크에서 전과만 보고 지대공 화망에 걸려 들어 수십대 아작난 전훈은 안본거 같구요, 

도대체 과거에서 뭘 배우고 우리에게 적용시켰다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울프팩 2018.07.27. 23:09

우리가 무슨 일본군따라하는것도 아니고 적이 지는것을 전제를 하고 계획을너무낙관적으로 새우는듯 합니다. 아무리 북한의 대비태세가 엉망이라도 그렇지 비대칭무기에 대한  답도 없으면서 저런 계획을 하는지...

graydok 2018.07.28. 00:10

여기에 큰 의미를 너무 부여하며 열 낼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큰 틀인 국방개혁 내에 포함 된, 수 많은 계획 중 하나이고,

안보환경과 정세, 그리고 정권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 가능하고,

또 다른 새 계획이 입안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번 개혁과 계획들도, 이전 버전에서 변경, 수정 된거고요.)

 

개인적으로

이참에, 부족한 수송기(고정익, 대형수송헬기)전력 보충이나 한건 확실히 진행시켜 주었음 좋겠네요. 항상 후순위로 밀리거나, 예산 쥐어 짜내면서 수년 흘려보내고 결국 4대 결정... 

노비스 2018.07.28. 02:03

처음부터 현실감이 떨어진다 했더니....

결국 '대양해군파 부활을 위한 대의명분'으로 변질되는군요.

 

해군의 트롤링이 천궁PIP에서 끝나지 않을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ㅠㅜ

 

 

 

ps1. 이번달 밀리터리리뷰 보니 이미 '아파치 & 치누크 소요량이 조절되었다고 하네요(수정)

 

ps2. 항모파가 남북긴장 완화를 핑계로 다음 경쟁자 죽이기에 착수했을 가능성도 열어둬야할 것같습니다.

 

graydok 2018.07.28. 02:35

사업편성하고 예산편성이 되어야, 그걸로 기준 삼아 감축이고, 증가고 가능한게 아닌가요?

국방사업이란게, 소요제기하고, 사업목록에 들어가야, 뭘 조정 하든 하지요. 

 

그리고 그넘의 설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라, 결과값이 나와야 이렇쿵 저렇쿵 할 문제라고 봅니다.

현재까진 헛스윙 연발이니깐요.

 

그리고

특수전헬기를 미국이 판매한 사례가 있나요? 우선 도입하려면 미정부의 승인부터 필요하지 않나요? 미국측이 우리에게 판매하기로 했나요? 아직 예산도 제대로 확실하게 편성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감축할 기준예산이 존재하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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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남 2018.07.28. 07:17
graydok

미국 국무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데 우리가 소요 검토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대신 CH-47 개조 사업은 그대로 가고요.

graydok 2018.07.28. 07:53
지루남

미 국무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란 내용을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의회승인이란 큰 산을 나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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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8.07.28. 14:41
graydok

여러 나라들은 미국으로부터 헬기를 도입해서 특수전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특수전 헬기라고 정해진 규격이 있는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사양을 조합해서 각자 사정에 맞게 사용하는거죠.

 

한국은 미국의 승인 이전에 자국내의 소요제기 순위에서도 항상 밀려왔던터라 정부나 의회 탓을 할게 아니라고 봅니다.

graydok 2018.07.28. 18:41
김치찌짐

그럼 우리군도 일반 수송헬기를 도입해서 개량하면 된다는 의미인가요?

공군 HH기체 경우처럼, 기체 제조사들의 승인과 승인 범위내의 제약적인 선택 경우처럼 말입니다.

 

그럼 그 동안 이전 여러 정권 때마다 나왔던 특수전헬기 도입 관련에 대한 국방부, 언론사들의 취재 내용의 언급들은 잘못된 거군요.

 

미국의 판매 승인이나 사례들이 그 동안 전례가 없었고, 미국이 판매한 수송기체에 대한 개량에도 제약이 따른다.

붙힐수 있는 것 없는 것, 연계 및 인티에도 승인 유무가 걸려 있다는 그 동안의 언급들은 잘못된 거군요.

(당장에 통신과 링크체계만 해도 어려움이 따른다고 하는데...)

 

미 국무부, 의회승인은 헛소리였나 봅니다.

특수전수송헬기 "직도입" 검토 하겠다는 이전 정부와 군, 특수전수송헬기 직도입이라고 한글로 또박또박, 수많은 기사를 내 보내면서 여러모로 비판하던 언론사들의 기사내용 또한 잘못된 거군요. 

이전 정권에서도 특수전수송항공기 직도입이든, 개량이든 미국측의 승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던것은 어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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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8.07.28. 19:10
graydok

당연히 항공기를 도입하고 개량하는데는 미국의 승인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한국 육군이 특수전용으로 이용중인 CH-47도 20년간 이렇게 사용하고 있지요. 

 

87~98년간 24여대를 구매해서 20년 이상 특수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99~2018년 동안은 미국이 판매하지 않았다는 건가요? 옵션에 따라서 미국이 허가를 내주지 않는 분야도 있겠지만, 필요하다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체처럼 타협해서 구매하면 됩니다.

 

여러 정권 때마다 나왔지만 소요제기가 인정되어서 사업이 추진된 적은 없지요. 일단 사업이 추진이 되어야 의회의 수출승인을 얻고 세부적인 내용을 협상할탠데 그랬던적이 있던가요? 

앞에 적으셨던데로 [ 사업편성하고 예산편성이 되어야, 그걸로 기준 삼아 감축이고, 증가고 가능한게 아닌가요?

국방사업이란게, 소요제기하고, 사업목록에 들어가야, 뭘 조정 하든 하지요. ] 평가해야죠

graydok 2018.07.29. 03:12
김치찌짐

특수전 수송헬기 자체와 일반 수송헬기를 도입해서 도입국이 사용 목적에 따라 운영하는 걸 동일 시 하면 안되죠.

특수전 수송헬기란 카테고리와 버전이 엄연히 존재하니깐요.

 

우리가 도입한건 일반수송용버전이지, 특수전수송헬기 버전이 아닙니다. 어떻게 그런 결론이 나오지요?

수송용 버전헬기 24대 판매했는데, 도입국이 특수전 목적으로 사용하니, 특수전용 수송헬기를 판매했다?...

 

그리고 24대를 구매해서 특수전용 목적으로 사용했다?

특수전목적이 아니라, 기체 사용 용도 중 하나의 파트일 뿐이죠.

현재 우리군에서 특수전목적에 준하거나 그에 비슷하게 개량해서 운용하는 치누크 기체는 공군 HH-47기 뿐입니다. 

그리고

댓글에 우리군이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언론이 공식적으로 언급한 "특수전수송헬기 직.도.입"에 관해 언급 드렸고, 본문 내용과 치누크 헬기 도입건의 본 자체는 엄연히 "특수전 수송헬기의 직도입" 건입니다.

지난 정부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 특수전수송헬기의 직도입 선이었습니다. 개조, 개량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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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8.07.29. 04:51
graydok

이제는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왜 특수전용 헬기와 수송헬기를 구분해서 전자만 오매불망 기다려야 하나요? 이미 특수전 목적으로 후자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상황에서?

 

한국은 장거리 침투 특수전용으로 98년에 CH-47D LR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특수전과 공수작전에 더 많은 투자를 한다면 해당 기체를 더 도입해서 사용하면 됬을겁니다. 

 

MH-47 말고는 죽어도 안되! 라고 하면서 20년간 추가로 대형 장거리 헬기를 안산건 미국이 안팔아서라기 보다는 한국군이 그동안 큰 관심이 없다고 보는게 합리적으로 보입니다만.

graydok 2018.07.29. 07:50
김치찌짐

Ch-47d-lr이 특수전용으로 도입했다구요?

그 출처가 어디죠? 

일반 수송용으로 도입한 수송용 버전입니다. 

CH-47d-lr을 특수전용으로 사용했다고, 일반수송용 기체가 특수전용기체가 되지 못합니다.

 

하물며 육군 CH-47d-lr에 특수작전을 위한 어떠한 개량과 장비가 탑재 되었나요? 네?

공군에서 운용중인 hh-47d-lr 수준에도 한참 못미치는게 Ch-47d-lr입니다.

타국에서 도입되어 운용중인 수송형버전들도 요새는 육군이 운용중인 Ch-47d-lr와 비교해서 위성통신/탐색&방어장비/데이 터링크까지 탑재하고 다니고 있어요.

 

지형탐색, 기상탐색, 고도 및 지형측정, 제대로된 전자전체계, 위성통신 및 데이터링크, 제대로된 기체방호 및 방탄도 갖추지 못한게 우리군의 수송형 헬기입니다.

 

뭔가 한참 잘못알고 계시네요.

그리고 우리 군이

특수전용수송헬기를 최초로 배치 운영하기 위해 도입하겠다라고 했는데, 

그럼 님 말씀처럼,

이미 수송형으로 도입해 특수전용으로 사용했다면,

우리군의 언급은 어찌 설명하실런지요?

 

예로

c-130h-30 수송기를 도입해 특수전부대 지원기로 사용했다고

c-130h-30 수송기가 어떠한 개량이나 성능부여 없이는 특수전수송기가 될 수 없습니다.

그 용도로 사용되는 수송수단일 뿐이죠.

그래서 최근까지 특수전용수송기에 맞는 개량을 했구요.

치누크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요.

현재 육군이 보유한 치누크기체는 공군 Hh계열을 제외하고 모두 수송형버전 범위의 기체들입니다.

몇 번이나 언급했듯이, 개조나 개량도 기체제조사의 승인과 협력, 특수전기에 필요한 장비의 인티나 수입에 따른 미정부의 승인까지 필요한 사안입니다.

공군 Hh기체도 지형탐색 장비 인티 승인이 나지 않아 못달고 있는게 현실이고요.

 

또한

기존기체들의 특수전용으로의 개량은 이미 배보다 배꼽이 커서 접은지 오래고 직도입으로 방향 튼 거고요. 수송기와는 달리요.

 

노비스 2018.07.30. 02:52
graydok

'소요량 조정'을 '구매예산 축소'로 잘못 적어 혼란을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밀리뷰 내용은.... 남북화해 분위기를 이유로 신공세작전에 따라 구입이 요구된 아파치와 치누크 '소요량'이 조정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순위에서 밀려왔던 헬기&수송기 도입사업이 참수부대 편성을 계기로 탄력을 받다....

최근 남북관계 개선을 이유로 다시 칼질을 당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ps1. 천궁PIP는 다음달 열리는 114회 방추위에서 사업축소가 의결될 예정이라 합니다. (송장관의 트롤링이 결국 성공하는듯요)

 

ps2. 앞으로도 몇개 사업이 더 축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해군의 항모 알박기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려면 아직 멀었거든요)

 

ps3. 경기침체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데... 해군이 너무 무리수 둔다는 느낌입니다. 

graydok 2018.07.30. 10:09
노비스

천궁 PIP는 1차 4포대, 2차 3개 포대로 나뉘어 도입하기로 했고, 2차 물량은 1차 물량 도입이 끝나는 시점인 2020년에 그대로 도입을 할지, 아니면 천궁 PIP 개량형이나 현재 개발 진행중인 L-SAM으로 진행할지 결정하겠다라고 알려진게 한 일주일 전 쯤 되는군요.

 

이미 국방부장관 언급과,

모 언론사의 국방부 국방개혁과 여러 국방사업에 대한 언론사들의 문제삼는 기사거리와 이슈에 대한 취재 답변 기사가 나왔습니다.

여기 밀리돔 뉴스란에 올라왔죠.

더욱이 타 사이트에서 취재업무 하시는 안ㅇㅇ님이란 분께서 직접 국방부와 천궁 개발-제작사 중 한 곳을 통해 확인도 했습니다.

 

그리고 모 언론사의 양기자라 하신분의 집중적인 M-SAM관련 기사는 확인된 부분이 현재까지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어디선 지금까지 그분 기사가 헛스윙만 하고 있다고 표현까지 나옵니다.

6월, 7월 방추위와 이후 국방부로 부터 나온 언급에 완전히 동떨어진 것이었죠.

 

 

현재까지 축소된 사업이 존재하는지요?

어떤 사업일까요?

국방부, 합참, 거기에 육군마져도 지난 기사에서 항간의 언론사 기사의 내용은 틀리다고 했습니다.

 

 

아파치요?

가장 기본적인 소요제기와 사업목록 리스트도 되지 않은 육군 내 검토 사항을 어찌 축소하나요?

(이미 비밀이란 사이트에서 취재 내용으로 나온 내용입니다.)

 

축소나 변경을 하려면은요, 기본적으로 기준이되는 축소, 변경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육군이 소요제기하거나 사업리스트에 포함된  물량이나 예산 말입니다. 기본적인 것도 아직 구축되어지지도 않은 걸 가지고 축소&변경이라니....참...

너무 나가도 너무 나간 겁니다.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되어 오던 사업들 중 언론사나 잡지사 언급처럼 축소나 변경된 것은 특수전용헬기 직도입 사업의 추진을 작년 연구용역 결과 이후 중지 시킨 것 하나 입니다. 

 

항간에 (밀리잡지 기사 내용이죠...)

K-2전차 3차 물량 예산가지고 아파치 도입예산으로 돌린다는 설도 돌았는데... 3차 물량 예산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추진하려해도 3차 도입 계획시점(일정)에서나 가능할 사업으로 이 설도 그냥 설로 무마되었습니다.

 

 

노비스 2018.07.30. 21:29
graydok

1) 기래기들의 헛발질? 송장관의 2차 트롤링으로 다음 방추위에서 진짜 현실화

지금 '기래기들의 헛발질'로 평가절하 하시던게 송장관의 2차 트롤링으로 다음달 방추위에서 진짜 현실화되기 직전인거 아닌지요

그걸 '발주량 축소와 예산전용'이 아니라 '1,2차로 나누어 발주'하는거라고 포장한 기사가 뜬거구요 

(해군이 삼군중에 여론전을 가장 잘하는 것은 인정해줘야 겠습니다)

 

2) 갑툭튀한 '천궁 PIP 추가 개량형', 그리고 풀리지 않는 의문

송장관이 1차 트롤링 실패 후 여론의 반발을 무마하고자 새로 제시한 핑계거리가 '천궁 PIP 추가 개량형'인데.... 

아무런 '소요제기'와 '연구용역' 없이 갑툭튀한... 실체가 없는.... 예산 전용을 위한 핑계에 불과한거 아닌가요?

그게 graydok님이 평소 주장하시던바에 부합하기도 하구요. 

 

혹시 제가 모르는 천궁 PIP 추가개량 '소요제기' 또는 '연구용역'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정말로 비밀리에 추가 개량계획을 진행해왔다면..... '발주량 삭감 & 예산전용 우려'는 정말 '헛발질'일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셀사이드 리퀘스트를 통해 업체에 확인한바로는 ... 지금 진행하고 있는 시험평가를 제때 완료하기도 벅차서... 

추가개량 소요제기나 개념연구에 맨파워를 할당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실무자들이 다들 공밀래로 번아웃)

 

3) 행복회로 너무 과하게 돌리지 맙시다

항모 알박기 하려면 SM-6 도입할 예산도 빠듯해 송장관이 저렇게 트롤링을 하는건데....

PIP 추가 개량형을 개발할 시간과 예산이 있을리 있겠습니까

 

무리하게 행복회로 돌리다 미래 한국군의 전력구조는 더 기형화될겁니다.

'정치적 항모'같은 깡통 대칭전력에 돈 쓰고 있으면 중국이 참 좋아라 하겠습니다. (답은 비대칭전력이라고...;;)

 

4) 소요제기 단계에서 아파치& 치누크 소요량 축소

말그대로입니다. 끝. 

 

(왜 제게 당연한 이야기 길게 하시는진 잘 모르겠네요.... 다른 분께 하는 말이라 판단하겠습니다)

 

 

 

 

ps1. 지금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시그널들은 주장하시는 것과 정반대입니다.  '실재론 축소된 사업 없고 다 언론의 헛발질이다'라고 주장하고 싶어하시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ps2. 금융시장은 거짓말을 안합니다. L사 주가보세요. BM보다 더 박살났습니다

 

ps3. '나가도 너무 나갔다'는 말은...... 오랜기간에 거쳐 7포대 소요제기가 인정되어 예산배정을 눈앞에 두고 있던 천궁PIP를..... 해군 알박기 예산 확보하려고 칼질하는 송장관에게 하셔야할 말이라고 판단합니다. 

 

그게 graydok님이 주장하시는바에 더 부합하기도 하구요. 

 

graydok 2018.07.31. 02:21
노비스

아직도 그넘의 sm-6/3 미사일 가지고 털링 합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현재 시점에선 가능성이 적은,

그저 비판만 하려는 껀덕지 밖에 되질 않아요.!!!

 

Sm-6/3 미사일을 도입해 운영하려면, 기본적으로 이들 미사일을 운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 춘 플랫폼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현재 보유중인 이지스함 3척을 개량하던가, 차후 도입 할 차기 이지스함에 운용 시스템을 탑재해야 된다는 말이고, 미사일 도입보다, 이게 먼저입니다.

 

하지만 현재 시점과 향후 일정을 보면,

기존 이지스함들의 개량 할 계획 시점이나 차기 이지스함 사업 일정과는 거리가 있는 부분입니다. 차기 이지스함 사업은 이 사업이 시작되는 그 근시점에나 가능 할 일이고요.!!!

함정 개량만 3척 시준으로 1조원이 넘는 비용이라고 하고, 미사일 구매 비용만 최대 1조원 이상 대도 언급되는 마당에, M-SAM 시스템 3개포대(2차 물량) 예산 줄여서 누구코에 붙힐 려고요?

 

더욱이

내년, 2019년도 국방예산 요구서 내역에 관련 사업이나 항목, 예산등이 포함 되었다는 언급이나 정보출처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를 뒷받침 하는 지금까지 방추위에서 결정된 내용에도 존재하지 않죠.

 

 

이미 국방부와 국방장관이 언론사 취재에서 sm-6/3미사일 도입을 위한게 아니고, 더욱이 sm-6/3도입사업읗 위한 업무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언론 취재에서 공식적으로요.!!!

여기 밀리돔에도 올라 온 뉴스 기사인데, 보시지 않았는지요?

 

 

국방부 장관 임기가 대통령 임기 수준도 아니고, 벌써 취임한지 1년을 넘고 횟수로 2년 째 입니다. 언제 바뀔지도 모르고, 과거 사례를 보면, 국방부장관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미 2019년 국방예산 계획해서 예산요구 넘겼으니, 그넘의 sm-6/3 도입이나 사업축소 타령의 가능성은 적은게 사실이죠.!!

그리고

2019년 국방예산 요구 거론하면서

특정 언론사들 사실확인 없이 기사만 남발하는 부분에 관련한 기존 사업들 축소나, 폐기는 없다는게 국방부의 답변 기사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미 2019년 내년 국방예산 사업편성과 예산편성 목록을 (예산요구안)기재부에 제출했어요. 내년 예산안이요.!!!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내년, 2019년도 국방 예산과 사업리스트에 그넘의 sm-3/6미사일에 관련된 사업이나 예산은 존재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M-SAM미사일 4개포대 1차 물량은 그대로 도입 됩니다. 

 

댓글로 반박을 하려면, 개인적인 생각이나 발상에 근거하지 마시고, 사실로 들어난 부분과 뒷받침 할 근거와 함께 대꾸하시길 바랍니다.

 

 

치누크와 아파치 물량 축소...그리고 끝.?

장난합니까?

근거를 제출하세요.!!!

어느 나라의 어느 부처가 수매소요제기와 사업편성&예산편성도 되지 않은 사업 목록을 가지고 축소를 한답니까.!!!

아마추어적인 발상도 못되는 언급 하시지 말구요.!!!

 

그럼 축소된 아파치와 치누크 물량과 사업은 어디에 있습니까.!!

어디에 존재 합니까!!

2019년 내년 국방예산과 사업에 존재 합니까.!!!

말같지 않은 언급으로 사실 호도나 물 흐리지 맙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쭙겠습니다.

해군의 알박기 존재와 자취에 대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로 표현만 하지 마시고,

해군의 알박기가 무엇이며, 무엇이 존재하며, 

현재 국방사업, 개혁, 올해&내년 예산안에 해군 알박기에 관련한 것들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2017년에 편성하고 실행 중인 올해 국방사업과 예산에서 해군의 사업이 더 편성되거나 예산이 몰린 것이 존재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내년 예산안 요구 내역에서도 그 어떤 자취도 아직까지 밖으로 흘러 나온게 없습니다.

 

실체가 없는 걸 마냥 글로만 남기지 마시고, 사실과 근거를 제시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쓴 상대방을 호도하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하지 마시구요. 우선 자신부터 그에 맞는 근거부터 제시하시고, 주장하시거나 반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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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8.07.31. 08:37
graydok

노비스님과 greydoc님 모두 글에 감정이 실리는 듯 합니다.

톤다운해주십시요

노비스 2018.07.31. 09:38
운영자

네. 전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댓글은 정말 선을 넘은거 같네요. 

말 쎄게 하시는 것에 비해.... 갑툭튀한 '천궁PIP추가개량형'에 대해 딱히 더 알고 계신거 같지도 않구요.

 

저는 무근거 스트롱콜을 노이즈로 거르지 않으면 내일이라도 집에 가야하는 삶을 살고 있기에... 기존의 제 스탠스를 유지합니다.

 

greydoc님은 마통땡겨서 떡락한 방산주 사시면 되는겁니다.

저는 계속 비중축소하다 기회될때 숏배팅 때리면 되구요.

 

나중에 어차피 숫자가 말해줄텐데... 폭염에 서로 감정소모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graydok 2018.07.31. 09:42
노비스

노비스님 말씀 가려서 하시죠.

은근슬쩍 비꼬지 마시구요.

누가 누굴 비꼽니까?

아직 제 질문에 재대로 답변도 하시지 못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그건가요?

 

얼마나 대단한 분이시길래 타인에게 그런 잣대와 판단을 들이 대시는지요?

제대로된 사실정황도 제시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의견과 질의에 대응 한다는게 그 정도 인가요?

결국엔 한다는 포지션이 그 정도의 댓글이던가요?

 

여기가 애들 놀이터 입니까?

처음 댓글 내용부터가 도무지 상대방에게 이래라 저래라 이렇쿵 저렇쿵 할 정도는 아닌듯 싶습니다만...

그냥 여기저기서 이것저것 끌어다가 모아 놓아 장작불 지피는 것 뿐, 근거도 제시 못하고, 질의에 답변도 못하시고...

남 판단하시기전에 자신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님이 이래저래 할 정도의 사람은 별로 없을 듯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쭙겠습니다.

해군의 알박기 존재와 자취에 대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로 표현만 하지 마시고,

해군의 알박기가 무엇이며, 무엇이 존재하며, 

현재 국방사업, 개혁, 올해&내년 예산안에 해군 알박기에 관련한 것들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2017년에 편성하고 실행 중인 올해 국방사업과 예산에서 해군의 사업이 더 편성되거나 예산이 몰린 것이 존재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내년 예산안 요구 내역에서도 그 어떤 자취도 아직까지 밖으로 흘러 나온게 없습니다.

 

실체가 없는 걸 마냥 글로만 남기지 마시고, 사실과 근거를 제시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쓴 상대방을 호도하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하지 마시구요. 우선 자신부터 그에 맞는 근거부터 제시하시고, 주장하시거나 반박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마냥 결과 나오면 잠수타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그런 모양새로 이어지지 마시구요.

꼭 기억하죠. 이 게시물의 노비스님 댓글들.!!

이런 댓글이 한두번이던가요...

 

 
 
 
마지막으로
저도 운영자님 말씀 잘 숙지 하고 주의 하겠습니다.
하지만
댓글 상호간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받는 만큼 주는 겁니다.
여전히 
어떤분은 댓글과 따로 움직이시는 것 같네요.
 
어떠한 주장과 의견이 근거도 없고, 사실과 다르고, 그렇다고 질의에 답변도 없이 말만 돌려, 상대방 꼬투리나 잡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노비스 2018.07.31. 17:23
graydok

■ 운영진에게 정식으로 징계요청 하겠습니다. 

솔직히 '말같지 않은 언급으로 사실 호도' 한다고 적은건 조금전에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운영자님도 이거 보고 경고멘트 주신거같더군요.

 

운영진 경고에도 불구하고... 저를 "어떠한 주장과 의견이 근거도 없고, 사실과 다르고, 그렇다고 질의에 답변도 없이 말만 돌려, 상대방 꼬투리나 잡는" 사람으로 재차 비난하셨네요.

 

아무리 토론이 격해지더라도.... 인신공격은 선을 넘는 겁니다. 

저를 허언증 환자로 폄하하면 운영자 경고 무시하고 계속 선을 넘어도 된다고 생각하셨나요?

정식으로 징계요청 하겠습니다.

원래 돈 안되는 노이즈는 감정소모 안하고 흘리는데..... 이건 놔두면 안좋은 전례가 될거같네요.

 

일단 이것부터 명확히 합시다. 전 사과 먼저 드렸습니다. 감정적 대응은 graydok님이 먼저 시작하셨구요. (댓글 보세요)

북한 상대로 공정작전 한다는게 처음부터 현실성이 높지 않았기에.... 아파치 소요량 축소가 딱히 놀랍지도 않았고... 레퍼런스는 군사잡지라고 이미 언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용어 사용에 실수가 있었지만 그건 이미 정중히 사과드리고 수정했구요. 

근데 제 사과에 자꾸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더군요. 꽤나 놀랐습니다. 정 용납할 수 없으면 해당 잡지사에 전화해서 정정요청하면 될 일이고.... 전 돈도 안되는일에 감정소모 하긴 싫었거든요. 그래서 댓글도 짧게 적은 겁니다. 솔직히 복잡하게 적을 내용도 없었고 어차피 생각이 다르면 길게 적어도 잘 안읽으시더군요. 그런데 그걸로 계속 말꼬리 잡아 절 허언증 환자로 몰아갈 줄은 몰랐네요. 운영진 경고 보고도 그런거니 변명의 여지도 없어 보이구요. 그냥 넘어가면 안좋은 전례가 될 수 있기게 정식으로 문제제기하겠습니다.

 

 

■ 훈장질하며 역질문 하기전에 제 질문부터 대답해 주시죠

 

자꾸 지극히 당연한 말만 무한반복하며 역질문하시더군요

 

죄송한데 제 질문부터 먼저 답변해 주시죠? 

묻기도 제가 먼저 물었잖아요. 

무슨 근거로 천무개량형 발주를 위해 1,2차로 나누어 발주한다고 '확신'하시는 겁니까?

 

확신에 차서 저를 가르키시길래.... 님이 천궁 PIP 추가개량 '소요제기' 또는 '연구용역'에 대해 뭔가 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 반복하면서 훈장질만 하고 계시네요. 

질문에 대한 답 들은건 하나도 없는데 벌써 귀에서 피나겠어요.

(말투가 공격적이라 느끼셨다면 정확히 파악하셨습니다. 저도 이젠 화가 많이 났거든요)

 

 

■ 근거로 '내년 예산안' 가져오라구요? 

레퍼런스의 중요성 강조하면서 댓글 다신거 다시 보니....  '내년도 예산안'이나 '그에 준하는 공식문서'를 당장 근거로 제시하지 못하면 제가 허언증 환자라는 '기적의 논리'를 시전하고 계시더군요. 

 

그거 지금 존재하지 않고 존재할 수도 없는거잖아요. 

요즘은 국회 예산처 담당자들이 7월부터 내년 예산안 드래프트 짜놓고 있나봅니다.

내년에 기재부 컨펌 후나 퍼블릭 어나운스될 수 있는 '초초초 후행지표(내년 예산안)'를 지금 근거로 제시하지 못하면 저는 허언증 환자가 되는건가요? 님이 운영진 경고 무시하고 마음껏 인신공격해도 되는?.

 

올해 예산안에서 해군 알박기 확인할 수 없었다고 언급한 부분에선 간만에 크게 웃었습니다. 

그게 거기 있을리가 없잖아요.

레퍼런스 그렇게 강조하시는 분이 정박 본인은 아무 상관없는 '올해 예산안' 파고있고....  제게는 나오지도 않은 '내년 예산안'이나 요구하고...각론으로 살짝만 들어가도 바로 이모양인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저런 댓글을 적어두셨습니까. (아이디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후행지표(예산안) 확인하기 전엔 입증된게 없으니 다 실체가 없는 기래기 헛발질'이라는 주장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같은 논리라면 이번 2018 세법개정안 발표전엔 다 손놓고 있다가 임대소득과세에 노출되어야 하겠군요

얼마전 급락한 페이스북도 F/S 나오기전엔 사업성 악화라고 입증된게 없으니 가만히 있다 어닝쇼크 때려맞아야 하구요

솔직이 본인이 다시 생각해봐도 뭔가 아니지 않나요? 

 

참고로 저희 하우스에서 이런 말 하고 다니면 1주일 안에 북 회수당하고 월말에 짐싸서 집에 갑니다.

 

 

■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 배팅했습니다. 그리고 시장은 거짓말을 안하죠.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자꾸 허언증 환자 취급하며 근거를 대라고하시니 적어봅니다.

저는 '기업탐방'과 '애널리스트 리퀘스트'를 통해.... 실무자들의 번아웃과 맨파워 부족을확인했습니다.

때문에 추가개량형은 '행복회로 돌리기'에 불과하다고 판단했고, 동반한 타기관 매니져들도 비슷한 결론이었습니다.

실제 금융시장도 이를 반영해 관련주식은 벤치마크보다 떡락했죠. 

선을 넘는 인신공격까지 해가며 저를 가르키려 하셔도...... 시장은 거짓말을 안합니다. 덕분에 저는 돈을 벌구요.

 

주말에 나온 한국경제 기사 링크합니다. 해외부품 업체가 ISD로 소송걸면 참 볼만하겠네요

'1조 철매2 사업' 축소 우려에 방산업계 속앓이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2904911

 

 

■ 이번에도 당연한 소리 반복하며 역질문할거면... 그 시간에 그냥 마통 땡겨서 해당주식 사세요. 

하라는 답은 안하고 이번에도 당연한 소리나 반복하며 역질문할거면.... 

그 시간에 그냥 마통 땡겨서 해당주식 사세요. 

 

어차피 시간 지나면 시장이 누가 옳았는지 다 판단해 줄겁니다. 

숫자로 나오는 거라  말장난할 껀덕지도 없구요

 

혹시 압니까? 이 논쟁이 시발점이 되어 정말 천궁PIP개량형이 개발되고 2차 발주 들어갈 수도 있잖아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돈안푼 안나오지만 그래도 여기 들인 시간이 헛지거리는 아닌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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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8.07.31. 17:39
노비스

두분다 주의를 촉구한 후에도 격앙된 반응을 보이시는군요. 

일단 경고로 마무리합니다. 또 넘으면 바로 징계들어갑니다.

 

노비스님께는 따로 주의도 드립니다. 시장은 사실로 움직이기 이전에 소문으로도 움직입니다.

주가를 근거로 내세우는 것은 현재 나오는 각종 군사 문제의 사실 관계를 설명하기 부족합니다.

주가가 아닌 공식 발표와 공식 자료가 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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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남 2018.07.28. 07:13

아파치 더 살 겁니다. 또 대형 수송기 사업을 시작합니다. 물론 해외파병 또는 국제사회 기여를 명분으로 내세우겄죠. 대신 흑표는 2개 사단 완편분만 채우려 한다나요. 그게 3차 사업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러면 입체기동 작전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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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2018.07.29. 09:26
지루남

국방개혁안에 따르면 1개 사단당 182대인데 2개 사단이면 370대 가량 필요할 텐데요..? 2차 생산까지가 206대 아닙니까?

불태 글쓴이 2018.07.30. 22:26
잔디

182대라고 나온 레퍼런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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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2018.07.31. 08:16
불태

레퍼런스는 아니지만 대대 당 41대에 기갑수색에 18대 하면 182대가 나올거라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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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 2018.07.31. 19:34

K2전차 소대당 4대씩 각 중대당 13~14대에 4개 대대, 기갑수색 18대 합치면 182~194대가 나옵니다. 거기에 2개 기계화사단 분량이므로 364~388대가 나옵니다. 3각 편성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중대당 10~11대에 32~35대, 4개 대대에 기갑수색 합치면 156대가 나오죠. 3각 편성으로 32~35대 혹은 4각 편성으로 41~44대냐에 따라 계산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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