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KMW, 싱가포르 에어쇼 2018에 트럭 차체에 155mm 자주포 모듈 탑재한 모델 선보여
|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singapor..._2018.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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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에어쇼 2018에서, KNDS (KMW+Nexter Defense Systems)의 자회사인 독일 방산회사 KMW(Krauss-Maffei Wegmann)가 8X8 군용 트럭 차체에 155mm Artillery Mobile Gun System을 탑재한 것을 선보였다. 이 신형 포병 차량은 KMW가 개발한 궤도형 자주포인 DONAR와 동일한 포탑을 사용했다.
(이하 생략)
폴라리스
DONAR도 초기에 결합하였던 차대가 범용궤도수송차..(M542인가요)였는데 이젠 트럭으로 이식할 정도로 개량했네요. 익숙한 그 포탑이니 발사속력 같은 성능도 그 포탑이랑 동일할거고
기사를 읽어보니 단 2명으로 작전이 가능하군요(...) 장비 운용에는 고생이 많을 듯 합니다. 근데 옆에 있는 차량에 대한
설명은 없네요. 탄약운반 차량 같아 보이는데 얼핏 WW2 때의 하노마그 장갑차처럼 보입니다.
KMW의 GFF4라는 MRAP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거 포탑만 바로 군함에 올려도 어색하지 않겠군요.
예전에 PzH2000의 포탑만 작센급 호위함에 올려 테스트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좀 모양이 군함과 안 어울려 보였는데, 이건 함포로 올려도 전혀 튀어 보이지 않을듯 싶네요.
그런데, 저 AGM(Artillery Gun Module)이 실제 어떤나라에든지 판매된 적이 있나요?
개발은 10년도 더 전에 했던 것으로 아는데, 실제 군에 채용되어서 야전에서 굴러다니는 사진은 본 적이 없어서요.
판매된적 없는걸로 압니다.
보기엔 참 그럴듯하고 나름 괜찮아 보이는 아이디어 인듯한데 안팔렸다는걸 보면 가격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듯 싶네요.
저런류의 물건은 결국 그냥 제대로된 자주포를 사는게 훨 낫더라 라는 결과가 나오기 쉬워서요
가격보다 컨셉이...제품 포지셔닝 미칠듯이 어정쩡했죠.
기존 MLRS차체를 이용한 버전의 경우 PzH 2000 이나 K9 같은 자주포를 위해 개발된 궤도형 차체를 가진게 아니다 보니 탄약적재량이 딸리고...
오로지 A400 수송기로 수송이 가능한 자주포를 만들겠다고 만들었는데 A400 수송기 자체도 수량이 적고 오히려 경쟁체제는 차륜형으로 C-130에서도 수송이 가능하니 항공수송 플렛폼의 종류와 수량같은 범용성에서도 딸리고...
이제사 트럭위에 올렸지만 완전자동화된 아쳐도 안팔리는 바닥이고 오히려 차륜형은 ATMOS 2000 처럼 어떻게든 더 저렴한놈이 장땡인 시장이죠. 아니면 카이사르 처럼 정부가 외교적 지원을 하던가 금융지원을 하던가 해줘야 하는판에... 독일은 그런것도 별로 없고...
심지어 자국에서도 채택안한놈을 팔겠다고 하는거니... 힘들죠. 다른 선택지가 적은것도 아니고...
조인트 스타즈나 그라울러 처럼 선택지가 극도로 제한되는 물건도 아니니까요.
포탑을 싣는 플랫폼 중 탱크와 트럭 중에 어떤게 더 싸게 먹히나요?
신형 전차 차대는 당연히 구매비용 유지비용 다 비쌀테고, 구식 차대는 공짜라 하더라도 유지비가 미칠듯이 비싸고,
장기유지비용이나 운용 편의성을 고려하면 트럭이 더 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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