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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ST Kinetics AMGS 155mm 차륜 자주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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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8.02.16. 19:33

보통 차륜형155미리 자주포들은 다들 스페이드가  어마무시한데..이건참 작네요. 포가 더 저반동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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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8.02.16. 19:41
yukim

글쎄요...그런데 이 시스템은 2015년 5월에 이미 목업이 공개된 적이 있더군요.

http://defence-blog.com/army/singapore-develop-8x8-advanced-mobile-gun-system.html

 

싱가포르의 155mm 52구경장포는 FH2000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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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8.02.16. 20:09

요즘 장비 운용유지비 때문에 다들 힘든데 우리도 천무 차대 활용해서 155mm 차륜형 자주포 만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쳐 처럼 완전 자동화는 좀 그렇고 장전 보조장비랑 크레인이 달린 재장전 차량이랑 좀 해서... 

지나가면서 2018.02.16. 21:07
김민석(maxi)

국방부는 그 돈으로 K9을 더뽑아 전 포병의 자주화를 달성하려 노력한다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냐고 2018.02.16. 22:12
지나가면서

K9 & K55만 3000문 넘게 뽑고 보병지원용으로 K105HT도 850문이나 뽑는데 여기서 155mm 야포까지 자주화하면 진짜 자주포만 6000문 찍겠네요 ;;

해색주 2018.02.16. 23:08
김민석(maxi)

 포방부 입장에서는 그럴 바에야 천무를 더 찍어내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륜형 자주포에 대해서는 한국처럼 고강도 전장 상황에서는 유사시 다 죽는다는 생각을 갖고는 했거든요. 지금은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약육강식 2018.02.16. 22:52

말레이 반도 끝에 위치한 도시 국가인 안보 환경상 차륜형 차체가 기동성도 좋고 작전에도 유리하겠지.미국,프랑스,호주에 공군기를  주둔시켜서 꾸준한 훈련하는 것도 싱가포르의 국가 경쟁력을 상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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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8.02.16. 23:24
약육강식

앞서 댓글 문체 유의하시라고 주의 드렸습니다. 이번 경고후에 또 이런 문체 사용시 일정 기간 로그인 금지 제재로 들어갑니다. 

 

mj8944 2018.02.19. 00:08

때는 바야흐르 테크니칼의 전성시대로군요

 

구경인 2018.02.19. 13:25

 저도 최근에 군사사이트에서 지식을 얻으며 국방은 군의 능력이상의 국가의 힘이라는 것을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단위면적당 세계최고의 군사력이 대치된 유사시 유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무지막지한 전면전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일선부대 지휘관이라면 너나 할거 없이 보다 생존력과 화력과 운용이 우수한 전투체계를 원하고 고집할겁니다...

 그러나 세계가 우리와 상황과는 다르다는 인식도 필요합니다... 지구촌의 대부분의 전장은 우리처럼 무지막지한 전면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국방력 강화를 위해 군을 강군으로 만들어야 하듯이 우리 국방력의 핵심이 되는 방산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 시키는 전략이 적어도 국방부,방사청,ADD등 에서는 좀더 체계적이고 선도적으로 필요합니다...

 사실 우리는 무기체계를 과도한  개발비를 투입할 능력이 충분하지 못합니다... 방산업체의 지속성장도 문제가 됩니다...

무려 지표상 금액만 812조의 국방비를 투입하는 미제무기체계의 비싼가격과 운영제한등의 난감한 문제 등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대규모 개발에 나섭니다...

 한정된 재원에서 장기적으로 18조여원의 투입결정은 어떤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예산의 삭감이나 연기에 의한 결과 일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제조업강국입니다... 독종으로 알려진 북한사람들도 한국직장에 취업하면 굉장히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우린 그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처음 K9을 개발 할때부터 투 트랙으로 계획하고 추진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가 그런되로 해나가고 있지만 잘해나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땅도 적고 인구도 작은 편이고(강대국에 비해), 국가예산도 크지 않지만 세계4위 라는 육군으로 812조를 사용하는 미국과 같은 수준의 병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강국으로 평가 되는 영국,프랑스,독일등 나라 주요 군병력 20만 정도입니다...

 자유진영에서 최고수준의 육군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당연히 삼성 반도체처럼 무기체계를 주도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이제는 독일,영국,프랑스가 아니라 우리나라가 당당히 무기체계를 주도 해나가야 합니다... 임가공시대를 살아오며 유럽선진국에게 주눅들어 있는 인재들 정신차리든지 뒤로 물러 나던지 해야 합니다...

 국방을 군이 주도하는 시절은 지났다고 봅니다... 좀 더 용이주도 하고 전략적인 인재들이 우리나라에게 과도한 국방비 부담을 슬기롭게 해처나가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155MM 자주포중 세르비아 155MM NORA B-52라는 차량형 자주포는 꽤 쓸만함에도 불구하고 단가가 7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자동차 시장처럼 경쟁이 그리 치열하지도 시장규모가 충분하지도 않습니다만 우리방산업계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을 멈추는 것은 비난받아야 합니다... 세계인의 입맛에 꼭 맞게끔 방산이 좀 더 생각하고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개발된 차륜자주포는 평소 제가 상상해본 것과 유사합니다... 단가가 얼마인지 궁금하군요...

 

안승현 2018.02.19. 15:06
구경인

그 노라 판매량이 얼마고 차륜형의 베스트 셀러라는 아트모스2000 판매량이 얼마고, 최근 가장 많이 판매한 후랑스의 카이사르 판매량이 얼마인지 판매된 국가와 수량, 기술수출성과와 거래금액을 K-9과 한번 비교해 보세요. 

 

K-9의 압승입니다. 

구경인 2018.02.21. 15:37
안승현

 평소 안승현님의 관점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전 예전과는 한국의 역활이 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적극적으로 EU라는 국제연합을 이룬 유럽군사대국이엇던 영국,프랑스,독일의 육군규모가 90,000/112,000/70,000 정도입니다...

우리는 자유진영 최고수준의 육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후방부대를 이용해 저강도 전장운영체계를 시험해볼 여력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장도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저는 K9 뿐만 아니라,차륜형 장갑차나 전차, 차륜형 대공화기등도 마찬가지 라고 봅니다... 우리가 안하면 결국 다른나라가 합니다...

 우리가 표준무기체계를 선도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안승현 2018.02.21. 16:27
구경인

근데 세계 1위 천조국도 거의 안해요.  

 

예를 들어 천조국은 제공권 잡고 시작할만큼 공군력이 우세하죠. 그러다 보니 일선 부대 따라다니는 자주방공이 매우 취약합니다.  기술이 없는것도 아니고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자주방공 체계를 미국 군수업체들은 개발 안합니다.  왜냐하면.... 자국군이 안사주는 무기는 다른나라도 안사주는게 이바닥의 특성 이란걸 잘 알기 떄문이죠. 

 

이바닥은 자국군이 채용 안하는 제품 팔리는건 정말 그것 이외에 대안이 없거나 애매한 경우일때가 많죠. 예를 들어 E-737같이 말이죠. (심지어 이런류는 필요로 하는 나라가 개발해 달라고 돈을 다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의 경우죠.)

그런데 차륜형 자주포는 그렇지 않아요.  차륜형 자주포는 맘만먹으면 기술력 부족한 나라도 자동화수준을 낮추고 택티컬 트럭 수준으로 운용할 참이면 누구나 뛰어들수 있어요.   자동화가 들어갈수록 가격은 올라가죠. 

 

자동화 수준에 따라 완전 자동화된 아쳐부터 거의 수동형장전에 가까운 atmos 2000까지 천차 만별이죠.  레드오션도 이런 레드오션이 없는 체계에요.(거의 경장갑차 수출경쟁 수순의 레드오션이에요. 왠만큼 국방 기술 있다고 방귀좀 끼는 나라들은 다 달려들죠.)  맘만 먹으면 어지간한 나라들은 자력으로 만들수 있고, 그게 아닌 나라들에 수출도 엇비슷한 체계와 박터지게 경쟁해야 하는 바닥이죠. 

 

우리 K-9이 이만큼 팔리는것도 자국군이 1000대 가량 뽑아내며 가성비가 최상으로 나와준 덕분이지 자국군이 채택안한 무기를 덩그러니 만들어 봤자 가격은 결코 쌀수 없어요.  심지어 이 비용은 개발업체가 독박써야 하죠.  

 

자... 정리해 보죠. 

 

우리군이 쓸게 아니면 세금을 투입해 ADD등이 개발할 이유가 없습니다.  개별업체가 수출을 목적으로 스스로 개발해야 하죠.  수요군도 없고 수출경쟁력도 의심스러운 물건을 다른나라가 한다고 따라가야 할까요?

 

우리가 모든걸 다 할순 없어요.  다른나라가 경쟁력이 있는건 그나라의 상품인거에요. 우리에게 경쟁력이 있는건 우리 상품인거구요.  그게 무역의 근간이에요.  어느 한 나라가 모든걸 독점하거나 모든걸 다 잘하는건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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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인

전장도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 그런데 한국은 그게 좀 힘들것 같습니다. 일단 개전 초반에 민간인들 차량이 도로로 물 밀듯이 쏟아질 테고 북진 할 때는 북한의 도로 사정이 매우 좋지 않아서요.

안승현 2018.02.21. 16:32
구경인

그리고 하나더 말씀드리면...

 

러시아와 전면에서 화력전을 감안하고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궤도형 자주포를 도입합니다.  

 

후방에서 도로를 이용해 최대한 빨리 달려가서 전면에 버티고 있는 동맹국 애들 지원을 해야하는 후랑스의 카이사르 같은 경우엔 차륜형이죠. 

 

도로에서 전투를 해서가 아니라 전쟁양상이 어떻게 벌어질지 예측하고 가장 필요로한 방식으로 무기를 개발 도입하고 있습니다. 

 

차륜형 한창 개발하던 인도가 다 개발해 놓은 자국 개발 차륜형 155mm 버리고 궤도형 러시아와 우리 경쟁붙여 우리 K-9을 선택한것도 전장상황과 파키스탄과 중국과의 대화력전 양상을 재평가 해보고 과감하게 포기한거거든요. 

구경인 2018.02.21. 18:27
안승현

 삼성전자같은 경우만 해도 새로운 사업찾는 데 굉장히 어려워해요... 도전할만한 시장규모를 못찾아서이죠... 결국 제약에는 진출했어요...도전할 규모를 갖은 고생끝에 찾아낸거죠...

공룡들의 한계같은거죠...

 미국은 헤게모니를 유지해야하는 업보에다가 엄청난 공룡이어서 독보적인 첨단사업을 수행해야 하지요... 그 벌려놓은 사업량이 우리 상상이상일지도 모르죠... 우리들도 아는 핵무기고도화 사업,,,차기전투기,6세대 전투기등등등 최근에 완성한 차기항공모함 개발비가 48조라는데 놀래버리겠어요... 한국국방장관,미국국방장관 같은 1인이지만 업무량은 차이가 많을거 같습니다...

 미국은 안하는것이 겠지만 결국 못해요... 기존육상무기체계를 표준용으로 세계시장에 내놓을수 있는 여력이 있는 나라는 우리라고 생각합니다... 인구 500만 정도의 소국에서 800만 정도의 이스라엘에서 무기를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인구 1700만의 호주가 얼마전에 자주포를 고려해서 k9으로 간보다가 결국 미제건인포 777로 갔다고 합니다... 병력도 엄청 부족한데 견인포로

 제 생각에는 우리가 자동화로 3인이 운영하는 차량형 자주포로 접근할수 있었더라면 잘 성사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제를 살며 성장했고,어제의 기억을 추억으로 저장하고,,, 이제는 그 옛날사람들이 다시 진화한 대한민국을 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동력을 공동개발로 사용하려고 할것입니다... 주저없이 과거에 파라다임을 접고 기존무기체계 주도국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개발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맘에서 올렸습니다---끝---

안승현 2018.02.21. 19:14
구경인

글세요.  일단 민간을 상대로한 공업제품과 군사무기는 그 개발과 생산 그리고 수익은 꽤 괴리가 있죠. 

당장 자동차와 전차의 생산량만 봐도 왜 무기류에 대한 개발이 민간 상업제품이 비해 투자가 적은지 쉽게 설명하는 예가 됩니다.  쉽게 말해 단이도는 죽어라 높은데 돈은 또 죽어라 안됩니다.  심지어 정부간섭과 해외판로도 국가의 역량이 높고 구매 주체가 국가라 억울한 일을 당해도 소송이고 나발이고 찍소리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바닥이에요.  그래서 이바닥은 대단히 정적이고 위험부담에 대한 노이로제 같은게 있습니다.   일반 상업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시면 안되요. 

 

그리고 호주같은 경우도 3인 자주포가 아닌 1인 자주포를 내놨어도 물먹었을거에요.  그들의 바뀐 개념은 그 넓은 국토에 궤도형 자주포는 굴러간다는건 맞지 않고 헬기로 수송이 가능한 물건이 더 맞다는걸 뒤늦게나마 깨달았던거죠.  그들의 개념은 대화력전이 아니라 빠르게 수송해서 일방적으로 후두러 까겠다는거니까요. (주변국의 침입이라도 자국이 제공권 잡고 주요장비 CAS로 날리고 거기다 155mm를 꼽겠다는 거니까요.  그래서 호주는 일본하고 비슷해요. 애초에 상륙자체를 못하게 하겠다는거고... 만일 상륙해도 제공권 잡고 폭격하고 잔당처리 개념이에요. 

 

여기에 러시아계열 무기 판매국가 장난 아닙니다.  이 시장을 잠식하는게 중국이고...

 

서방무기를 구매하는 나라라 하더라도 우리는 무기경쟁에서 후랑스부터 따라 잡고 뭘 하던가 해야 하죠.  이바닥 파보면 의외로 후랑스의 외교력에 놀랍니다.  그 영향력은 고스라니 무기수출에서도 반영되죠. 

여기에 각종 부품류나 소포품의 독일과(물론 완제품도 꽤되죠.)  덴마크나 이탈리아등 특정 부품이나 기술, 무기체계에 강점을 가진 나라들이 꽤 많아요.  특히 유럽은 유럽의 방산업체들이 합종연횡을 끝내고 터키를 부품 생산기지 삼아 이제 가격경쟁력도 꽤 좋죠. 

 

즉 이바닥은 생각외로 레드오션인 바닥이에요.  철저하게 자기강점을 가진 무기나 기술 아니면 이빨도 안들어가고 심지어 외교력까지 요구되는 바닥이죠.  팔고 싶다고 무기 만든다고 팔리는 바닥이 아니에요. 

 

항공산업하고 거의 비슷해요.

우리나라 타이어 업체들이 항공기 타이어를 생산할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타이어 생산 업체는 국산 전투기용 타이어 이외엔 항공기 타이어를 낲품하는게 없어요.  심지어 자국 항공사조차 국내타이어 업체에 항공기용 타이어 주문을 안해요.  

철저하게 밴더로 묶이고 뭐라도 하나 납품하려면 최종조립 업체에 항공기 사주고 기술이전비 내고 기술이전 받고 부품 납품권을 따내야 하죠.  철저하게 경쟁자의 성장을 배제하려는 폐쇠적인 그룹이죠.  그래서 우리가 민항기 개발을 쉽게 결정 못하고 계속 국가가 구매해 주는 군용기 위주로 전투기며 헬기며 만드는 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바닥은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곤 자국군이 도입 안하는 무기를 사주는 그런 호락호락한 바닥이 아니에요.  

특히 무기의 덕목이 실전경험/검증이다 보니 종종 최신제품보다도 구형이라도 실증기록을 가진 제품이 선호되기도 하는 바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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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18.02.21. 19:23
구경인

계속 구경인님 글을 보고 있었는데, 한국이 세계 방위산업을 이끈다는 꿈같은 소리를 하시기 전에 세계 방산업계 동향이랑 우리나라 방산업계 동향부터 보십시요. 아주 면밀하게요.. 

 

그리고, 호주는 프랑스의 차륜형 카이사르까지 검토헀었습니다. 그런데도 자주포 프로그램 자체가 폐기되서 M777 로 간겁니다. 
*추가 원래 1단계는 견인포 교체, 2단계는 자주포 도입이었지만 2단계가 폐기되고 1단계만 진행된겁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지만, 이게 한국을  모든 분야의 세계 1등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또한, 기존 무기를 세계 표준으로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인거 아십니까? 우리 무기 체계가 미국이 주도한 NATO 표준을 따르기 때문에 그 표준을 따라는 국가에서 도입할 만한 가치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게 표준을 만드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 속에서 기회를 찾는 것일까요? 

K9은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경쟁자가 너무 비싸거나, 자기들 작전 패턴에 맞춰서 다른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이스라엘을 드시면서 인구가 무기 개발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시나 본데요.... 그런 방식이면 앞으로도 우린 절대 미국을 방산에서 못 앞섭니다. 이스라엘도 모든 분야에서 앞서는거 아닙니다. 자기들이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게 이스라엘입니다. 싱가포르도 자기들이 할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요. 오히려 우리보다 미래에 더 방산에서 앞설 국가가 터키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닐수도 있지만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공동개발을 주도할 것이 KFX 이후에 또 나오긴 하겠지만, 그게 과연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보장은 아무도 못합니다. 

장미빛 환상은 모든 것을 망치는 주범입니다. 냉철한 현실 판단과 기본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기반으로 성공으로 가게 만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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