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신형 81mm 박격포탄으로 22.6km 달성

 

미 해군이 기존 박격포 포신을 통해 발사되는 기존 무기보다 더 멀리 날아가고 더 정밀한 업그레이드된 81mm 박격포를 개발하고 있다.

9월 27일 버지니아주 콴티코의 해병대 기지에서 열린 현대 해병대 박람회(Modern Day Marine exposition)에서 ACREM 프로그램 관계자는 IHS Jane's에게
버니지아주 해군 수상전센터(NSWC, Naval Surface Warfare Center) Dahlgren Division이 첨단 기능 사거리 연장 박격포(ACEMRM, Advanced Capability Extended Range Mortars) 비활성탄 시험 발사에서 최근 성능이 200% 늘어난 22.6km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5년 시연에서의 두번의 시험에서 10m 원형공산오차(CEP)로 최대 사거리 19.1km를 기록했고 GPS 유도는 13.7km를 날아갔다.

관계자는 ACERM을 위한 아이디어는 기존 81mm 박격포에 키트에 가까운 무엇인가를 더하는 것을 검토하던 이전의 노력에서 탄생했다고 밝혔다.

ACERM팀은 저렴한 박격포 생산 비용을 유지하면서 더 나은 성능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받았다.(?)
.
.
관계자는 게다가, 로켓은 비싸고 신뢰성 문제도 있다고 덧붙였다.

NSWC Dahlgren은 박격포를 더 정확하게 만들기 위해 공기역학적 양력을 제공해줄 날개와 유도를 제공할 카나드를 달았다. ACERM은 GPS와 반능동 레이저(SAL) 시커를 달았다. Aerojet사는 탄두를 설계했고, ACERM이 테스트했다.

기체(탄체)는 NSWC Dahlgren, Army Research Laboratory (ARL), 그리고 United Technologies Aerospace가 개발했다.

관계자는 저가 SAL 시커(LCSS, Low Cost SAL Seeker)은 ACERM이 이동 표적에 대응해 사용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