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MEHEL 2.0 레이저 무기 통합하여 시연

 

 

미 육군 USASMDC/ARSTRAT 테크니컬 센터의 대공 및 미사일 방어국이 참여한 JIDO(Joint Improvised-Threat Defeat Organization)가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뉴멕시코주 화이트샌드 미사일 시험장에서 무인기(UAS) 하드킬 챌린지를 실시했다. 챌린지 동안, MEHEL( Mobile Expeditionary High Energy Laser) 2.0은 무인기 대응 시스템(C-UAS) 능력을 시연했다.

MEHEL 2.0을 장착한 스트라이커는 처음으로 2016년 10월 워싱턴 D.C에서 열린 AUSA 전시회에서 5kW 빔 디렉터를 장착하고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부스에서 선보였다.

MEHEL은 스트라이커 장갑 전투차 차체의 레이저 테스트배드로서 연구 개발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MEHEL 2.0은 2kW에서 5kW로 레이저를 업그레이드하고 다른 C-UAS 능력을 더한 기존 MEHEL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MEHEL 2.0은 미 육군 항공 및 미사일 연구, 개발 및 엔지니어링 센터 무인기 대응 시스템 이동식 통합 기능 요소를 갖추고 있어 기능을 견고하게 했다.

SMDC의 Tech Center는 육군의 고에너지 레이저 과학 및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육군은 고에너지 레이저가 로켓, 화포 및 박격포, 또는 RAM, 무인기 시스템과 순항미사일의 위협에 대체허기 위한 운동 에너지를 보충할 저가, 효율적인 보완장치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JIDO 챌린지 동안, MEHEL은 전투차량에 처음으로 통합한 육군 레이저 무기로 소형, 고정익 무인기과 쿼드콥터과 교전했다.

미 육군은 국내와 해외에서 포괄적인 기능을 개발 및 제공하고 현재 및 미래 지휘관들이  위협이 되는 UAS를 탐지, 식별 및 물리치고 전자기 스펙트럼(EMS)을 포함한 모든 영역(domain)을 통해 전략 및 전술상 기동의 자유와  기량을 누릴수 있는 포괄적인 기능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C-UAS 임무는 대공 방어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으로 결합된 군사 작전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 육군, 합동군 그리고 다국적 대공방어 부대는 일방적으로 대응해야만 한다. C-UAS는 대공방어 부대의 핵심 역할이지만, 육군, 합동군, 그리고 다국적 대공방어 체계는 위협을 해결할 수 있는 양과 능력면에서 모두 충분하지 못하다.

UAS 위협은 완전히 통합된 통합 군사 접근을 필요로 한다. 이 전략은 UAS 운용을 left of-launch, 스텐드오프, 그리고 긴밀한 접촉의 세가지 개별 계층을 통해 공격적으로 해결하는 "심층 방어" 방법론을 제안한다.  이들 계층은 가장 적은 것에 우월하다고 생각할 수 있며; 이상적으로, UAS는 발사하기전에 물리치고, 그렇치 않은 경우, 스탠드오프 거리에서 격추하고, 필요하다면, 근접 접촉한다. 이들 계층에 할당된 능력들은 결정적이지 않다; 오히려, 이것은 심층적인 방어를 제공하기 위한 광범위한 틀로서 고려된다. 이들 각 능력은 UAS를 물리치기 위해 지휘관이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다.

다른 많은 잠재적인 위협들과 마찬가지로, 미국과 동맹국들은 외교 및 정치 환경이 허용하는한 위협 국가와 비국가 단체들에 대한 UAS 기술의 확산을 통제를 시도하고 있다. UAS 기술의 단순성과 저렴한 비용은 이를 제어하기 어렵지만, 일부 간섭은 가능하다. 미 육군은 이 일에 배정된 정부 부서과 연계되고 그들의 노력을 지원해야한다.

 

 

* 동영상 자료실에 UAV 격추 시험 동영상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