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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구스타브 무반동총의 공중폭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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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지호그 2017.05.09. 12:05

저런 기계식 타이머를 할꺼면 차라리 40mm유탄발사기가 더 좋을텐데요.... 칼구스타프가 한발한발이 상당한 가격을 자랑하는데다 무게도 10여kg에 포탄도 무게가 상당하죠..... 그에 비해서 K11은 무게가 7kg안쪽이고 복합화기라 다양한 전투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재장전과 거리셋팅도 정확하고 빠르죠... 거기다 조준장치가 열영상이라 저런 스코프와는 비교가 안되는 성능을 자랑하고 로켓을 쏠수 없는곳에서도 사격이 가능합니다

k511 글쓴이 2017.05.09. 13:21
헷지호그

칼구스타프M4의 중량은 8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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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7.05.09. 14:24
k511

운영진이 보낸 쪽지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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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09. 14:27
k511

m4 발사관 8kg, 탄 발당 약 3kg, (4발 휴대시 12kg)  이게 과연 K11이나 XM25, 심지어 40mm 유탄과 비교될 수치일까요?

칼구스타프라면 최소한 LAW급 이상과 비교해야하는거 아닐까요? 

 

k511 글쓴이 2017.05.09. 16:38
폴라리스

큰거 한방과 작은거 여러방의 효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칼구스타브를 운용하는 나라는 여러개 되지만. K-11같은걸 운용하는 나라는 왜 한국밖에 없는지 생각해 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XM-25폐기한 미군은 M3운용하면서 저 공중폭발탄 쓰더군요

 

https://youtu.be/5WrQ_I4Ew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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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09. 18:10
k511

그럼 칼구스타프를 쓰는 영역과 40mm 유탄발사기를 쓰는 영역에 대해서 더 알아보십시요.

K-11 같은건 쓰는 나라가 없는건 개발국이 없기 때문이구요. 40mm 유탄 발사기는 쓰는 나라는 칼구스타프 사용국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40mm 유탄발사기에 공종폭발탄 개발된거도 몇군데 없습니다. 나온지도 얼마 안되었구요. 

k511 글쓴이 2017.05.09. 18:23
폴라리스

얼마 안됐다뇨 OICW가 90년대에 나오고 XM-25는 2000년대 나왔고 40미리 공중폭발탄도 2000년대에 이미 이스라엘에서 만들었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탄종을 가리지 않고 K-11과 같은 개념의 무기는 다 사라졌거나 폐기된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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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5.09. 18:29
k511

그렇다면 그 이유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남들이 전부 폐기했다고 무조건 폐기하는게 맞을까요?

전차에 피아식별장치를 단 나라가 우리 이외에는 잘 없으니 우리도 그냥 떼는게 맞을까요? 옛날 2차대전때는 소련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가 디젤엔진이 아니라 휘발유 엔진을 썼으니 앞으로도 디젤엔진은 전차에서 폐기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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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09. 18:58
k511

그러니까 20이나 25가 안되면 40mm로 가는게 맞지 왜 거기서 칼구스타프가 나오냐구요....

자기가 주장의 뜻도 모르고 했다는거 밖에 안되잖아요? 

다른 분들이 K11이나 Xm25를 40mm의 대체니 보강이니로 말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K11쓸바엔 칼구스타프가 낫다고 한게 누구입니까?

40mm 도 필요없고 칼구스타프로 가자고 했으면 이야기의 일관성이라도 있다고 했겠지만.....

 

그리고 OICW가 90년대에 나온게 실전배치였나요? 이스라엘의 HEAB가 2000년대에 나왔다고 실전배치되엇습니가?

제가 기억하는 MPRA는 2011년에야 모습 드러내고 아직도 이스라엘군에서도 배치가 안될걸로 아는데요?

 

 

헷지호그 2017.05.10. 20:01
k511

칼구스타프의 본체만 8kg이고 거기에 기본조준경이나 또는 K11처럼 열영상을 장착한다고 하면 절대 비교할수 없는 무게가 되겠죠.... 그리고 탄의 무게도 생각해야되고 반드시 도입할때 최신형을 도입한다고 단정지을수도 없습니다.

정맞은모난돌 2017.05.09. 12:50
어.. 아무리 경량화가 많이 됐다지만 84mm 무반동포를 20-40mm 유탄발사기랑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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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ine 2017.05.09. 13:21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닭 잡는 칼이랑 소 잡는 칼을 비교할 수는 없겠지요. 

 

이와 더불어 단축형 201도 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MahuRora 2017.05.09. 18:21

"law 보다 판처파우스트가 나아보이네요"

"칼 구스타브 보다는 120mm 박격포가 나아보입니다"

지논 2017.05.10. 20:02

작년 재작년엔 이젠 40mm 중속유탄이 대세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래서 총기 부착식이 아닌 독립식 발사기가 더 많이 보인다고 했었거든요

 

그뒤로 소식이 없는데 요즘 미군의 경향이 어떤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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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7.05.11. 11:01

SSL15616.JPG

 

출처 - 본인촬영

 

캡처.PNG

 

출처 - https://milidom.net/pds/621085

 

K-11의 경우 총기+탄약 즉, 전투중량이 9.5kg입니다. (실제로 탄알집이라던지 이것저것 포함되면 무게가 더 늘어나겠지만...12kg을 넘기진 않겠지요.) 하지만 칼 구스타프의 경우 경량화된 m4라도 무려 23kg입니다. 무게차이가 무려 2배 이상나고 K11의 경우 20발의 탄약을, 칼 구스타프는 4발의 탄약을 가지겠지요. 또한 칼 구스타프는 복합화기가 아니라 소총도 따로 휴대해야하니 실질적으로 느낄 전투중량의 차이는 급격하게 납니다.

 

즉, 폴라리스님이나 whitecloud, 정맞은 모난돌 등 여러 밀리돔분들께서 지적했듯 칼 구스타프와 K11은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무기체계가 아니라는거죠. 소총이 중기관총처럼 연발을 못하니 중기관총을 도입하자는 주장처럼 보였을겁니다.

CAL50 2017.05.24. 10:53
unmp07

그런데 미군에서는 XM-25의 사형선고에 따른 대안으로 정말 칼 구스타프 증강배치를 진지하게 검토중인건 맞습니다.

미 육군도 원래 소대당 1문이던걸 하나 더 늘릴까 고민중이고, 해병대는 고민은 진작에 끝내서 아예 분대당 1문 배치 목표로 푸시중이죠;;;

 

P.S. 그런데 20mm 유탄 전체 중량이 110g이면... 이거 좀 심각한데요. 40mm유탄 탄두만의 무게보다도 가벼우니...

탄두만 110g이라도 걱정될 수준인데 말입니다.

뭐 40mm 보다 파편량이 많이 나오네 뭐네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원래 이런 고폭탄류에서 무게라는게 절대로 무시해도 될 요소가 아니라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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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5.24. 11:29
CAL50

탄의 무게가 무시할 만한 요소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대적인 수치가 되진 않습니다. 단편적인 예로 81mm와 4.2인치 박격포의 탄 무게를 비교해보면 사실상 4.2인치는 81mm의 약 3배정도에 달하는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탄무게만 본다면 오히려 120mm와 비교해야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실제 성능상으로는 4.2인치가 딱히 그만큼의 고성능을 보여주지 못하며 오히려 탄무게로 인해 81mm만도 못한 성능을 보여주는게 현실이죠.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면 탄의 무게 뿐만 아니라 탄에 들어간 기술이라던가 구조 혹은 상정하는 임무에 얼마나 최적화된 방향으로 설계를 했느냐도 요소로 넣어야합니다. 물론 20mm가 40mm보다 무게는 약 반절정도밖에 안되지만 실제론 공죽폭발 기능의 도입과 작약류 개선 및 파편형성 최적화로 기존 40mm에 비해 더 높은 성능을 달성하였죠.

물론 거기에 적용된 기술을 40mm에 적용하면 지금 20mm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신다면 그말도 맞습니다. 그러나 병기의 탄일탄두의 무조건적인 고성능이 반드시 옳은가 라고 한다면 전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과도한 고성능(살상반경 등등)은 해당 화기의 사용에 제약이 될 여지가 존재하죠.(실제로 수류탄의 경우 살상반경도 생각보다 크고 위험반경도 크다보니 방어시에는 사용이 수훨하지만 공격시에는 생각보다 사용이 까다롭다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결국 중요한건 트레이드오프를 통한 최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CAL50 2017.05.24. 13:41
whitecloud

글쎄요... 말씀하신 바도 잘 알겠고 저도 20mm가 40mm보다 더 강력하다고 주장하는 근거들에 대해서 모르는건 아닌데, 애당초 40mm부터가 어느 나라에서도 '해당 화기의 성능에 제약이 될 여지가 있는 과도한 고성능'이라고 평가받는 탄약이 절대로 아니고, 또 아무리 낮게 잡아도 K-11의 20mm보다 성능이 낮을리 없는 XM-25의 25mm유탄이 아프간에서 실제로 성취한게 미군의 공식발표와 달리 상당히 미미하다는 이야기가 미국쪽 업계 내에서 파다하게 도는 실정이고 보면 말씀하시는 것처럼 '트레이드오프를 통한 최적화를 달성한 탄약'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지는 좀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81mm와 4.2인치 이야기를 하셨는데, 과연 20mm 유탄이 81mm처럼 '구경은 작아도 위력은 더 강할 수 있는' 그런 포텐셜을 가진 탄약일까요.

일단 정확한 부분은 내장 작약의 무게까지 파악하고 나야 분명해질테니 저도 뭐라 단언하기는 힘들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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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5.24. 14:16
CAL50

만약 미국 업계에서 도는 말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건 유탄이라는 체계 자체의 존립에 대한 문제지 20mm냐 40mm냐의 문제는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업계 찌라시라는게 워낙 상황따라서 돌아다니는 경우도 많고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건 40mm의 화기사용에 제약이 된다고 한 것은 어디까지나 확률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만약 보호된 진지 안에서 방어를 주로 하면서 얼마든지 멀리 던질 수 있다면 수류탄의 살상반경이 얼마나 커지든 상관이 없어지겠죠. 그러나 우리에게는 제한된 팔힘이 존재하고 아군이 던진 수류탄에 아군이 다칠 위험이 있는 한 수류탄의 살상반경을 얼마나 늘릴건지에 대해서 잘 따져봐야한다는겁니다.

 

그리고 20mm의 경우 인마살상에 한에서는 전 얼마든지 40mm에 준하거나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어버스트라는 기능의 시너지를 통해 40mm에 준하는 인마살상능력을 갖췄으면서 경량화를 통해 좀더 많이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면서 40mm에 비해 훨씬 개선된 탄도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40mm가 에어버스트를 갖추게 된다면 아마 당연하게도 20mm의 능력을 뛰어넘을 수 있겠죠. 결국 탄의 포텐셜은 얼마나 탄이 크고 무겁냐에 따라 쉽게 결정되는거니까요. 만약 국군이 20mm를 뱉거나 20mm의 화력에 만족을 못하겠다고 한다면 40mm 에어버스트를 고려해보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CAL50 2017.05.24. 14:39
whitecloud

1. 제가 들은 미국 업계에서 도는 말이라는게 어디 찌라시 수준에서 들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유탄이라는 체계 자체의 존립문제라면 40mm도 마찬가지로 퇴출수순을 밟거나 최소한 크게 문제시되어야 할텐데 전혀 그럴 기미는 없거든요.

 

2. 애당초 지난 수십년간 보병용 40mm 고폭탄의 살상반경을 늘리려는 시도는 무수히 있었지만 그게 '과도하기 때문에 화기사용에 제약이 되므로' 줄이려는 시도는 사실상 없었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알겠습니다만...

 

3. 지금 말씀하신 20mm의 장점은 고스란히 XM-25에도 적용됩니다. 그런데 그게 미군에서조차 '40mm에 준하거나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시되는 분위기라는거죠. 물론 XM-25의 25mm유탄과 K-11의 20mm유탄은 같은 물건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우려가 되는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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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5.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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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3번과 관해서 조금 확실히 하고 싶은게 정확하게 어떻게 이야기가 돌고 있는건가요? 실제로 사람을 잘 못잡아내더라 같은건가요?

CAL50 2017.05.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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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대놓고 'Twenty years of effort and today the 14 plus pound... XM25 Punisher...  has yet to be fielded or account for a single dead insurgent in its numerous limited combat assesesments', 즉 20년간의 노력(아마 XM-29까지 포함한 듯)과 14파운드 이상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XM25는 아직까지 실전배치도 안됐고, 수많은 제한적 실전평가에서 단 한명의 적도 확인사살하지 못했다'(Small Arms Defense Journal, Volume 7, Number 1)고 말하는게 전문지 기사에까지 활자화될 정도고, 여기에 대해 미군쪽에서 아무 반박도 안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제오늘 이야기도 아니고 거의 3년 전 기사인데도 말이죠.

심지어 전 2015년에 그 필자를 직접 만나 확인사살(?)까지 받았습니다.

면전에서는 아예 대놓고 '그거 맞고 죽은 탈레반은 하나도 없다'고까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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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5.24. 15:51
CAL50

그 사유에 대해서 혹시 조사된 바 있나요? 이게 만약 25mm의 파편이 살상용으로 부족했다라는 이유라면 미군내에서 사업을 개판으로 진행했다는 이유밖에 안되는데 말이죠.....(물론 HK가 배째라 시전한 시점에서 이미 충분히 개판이지만)

CAL50 2017.05.24. 15:58
whitecloud

유감스럽게도 거기에 대해서는 미 육군도 해당 필자도 뭐라고 내놓은 이야기가 없습니다. 

위에 글을 쓴 필자는 올해 초에 타계해서 물어볼수도 없는 상황이고요. 만났을 때 더 자세히 물어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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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5.24. 16:40
CAL50

저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단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둬야할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엄폐물 뒤에 있는 적을 타격하는 XM-25 특성상 확인사살 자체가 어렵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네요.

CAL50 2017.05.24. 21:34
whitecloud

확인사살이라는 기존의 개념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힘들다 쳐도, 어떤 형태로든 계량화된 수치로서의 전과는 집계해야 하는 법이고 발생 사상자 숫자 역시 하다못해 나름 근거로 삼을만한 방법을 통해 추정치라도 내야 정상이죠. 그런데 XM-25는 아무리 특성을 감안한다 쳐도 이런 '계량화된 데이터'가 너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특성이 다르다고 해도 미군이 이런 데이터를 아예 집계하지 않았을 턱이 없는데 이처럼 알려지지 않은건... 과연 왜 그럴지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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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7.05.24. 12:58
CAL50

안그래도 관련글을 밀리돔에 올렸는데....과도한 드립을 넣어 삭제를 했습니다.

 

드립을 좀 빼서 다시 올릴 예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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