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xKFiMA4zZdE
글 쓴다고 자료 찾다가 찾은 영상입니다. 미국에서 홍수가 난 상황에서 경찰 소속 MRAP이 구조활동을 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높이와 덩치가 있다보니 초대형 물난리 속에서 유용하게 잘 쓰입니다!
다른 차량, 특히 세단들은 꼴깍꼴깍 잠기는 속에서도 무리없이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태풍피해가 많아지는 요즘 군용이나 경찰용이 아닌 소방서 재난 대비용으로 하천이나 바닷가 지역에 소수라도 배치시키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륜형 장갑차 쓰면 되지 않을까요
그건 너무 군용스럽다고 한다면 이상할까요? 전통적인 트럭 디자인이라면 패닉에 빠진 일반인들, 특히 어린 유아들이 쉽고 빠르게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해서 말입니다.
단순히 물에 뜨는 것이 아닌 홍수와 같은 급류에선 무게로 버티는 MRAP이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경찰이 MRAP를 굴리는 국가 미국...ㄷㄷ
경찰이 Mrap같은 군사장비 보유하는걸 좋아하지않는 여론도 있다보니 저런식으로 기사도 쓰나보네요.
소방서도 예산이 정해져있는데 평소에 안쓰는 Mrap주면 좋아하지는 않을겁니다.
굳이 MRAP이 아니라 군용 5톤 트럭으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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