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노스롭 그루먼이 글로벌 호크 블록 30을 도입하는 것이 기정사실로 되었습니다.

다음 번 방추위에서 확실히 결정날 것 같고요. 


문제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무인항공기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역에 배치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글로벌호크 블록 30의 센서로 이동표적 탐지나 전략적 정찰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백두-금강 항공기가 작전하는 수도권 영역까지,

욕심을 좀 부린다면 DMZ 근처에서 이동해야 평원선 근처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호크는 "저피탐성' 항공기가 결코 아닙니다. 

물론 백두 금강이나 우리 전술정찰용 RKF-16도 마찬가지지만, 고고도 비행에 최적화된 특성 상 회피기동은 고사하고

긴급히 고도를 낮추는 능력도 가지지 못합니다. 


하지만 북한군은 여전히 S-200 대공미사일을 운용하고, 현재 XX기지나 XX기지에서 운용하고 있는 C-130 이나 F-5E 전투기들은

아직도 S-200 미사일 조준 경보를 받고 급히 레이더 사각지대로 숨는 작전적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SR-72가 나올 때면 또 미국에 읍소하는 수밖에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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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3.11.03. 21:11
대구에서 띄우고 대전쪽에서나 관찰할듯 싶은데.........
Profile image 김민석(maxi) 2013.11.03. 21:42
성남에서 띄우지 않으면 평원선도 힘들거 같은데요...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3.11.03. 21:45
성남에서 띄우면 바로 SA-6 먹잇감 될텐데.......미사일 경보 장치나 달런지 의문이.........게다가 고고도로 올라가기 위한 상승단계가 꽤 길던데........
Profile image minki 2013.11.03. 21:13
알려진 것보다 활동 고도가 1.5배 이상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는 한데 우리한테 어떻게 줄려는지..(실제 고고도로 올라가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우와!!!) 문제는 그정도까지 올라가야 보일거라면 애가 필요 없는건데...멀리서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가져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Profile image 엑스트라1 2013.11.04. 00:47
영공 밖에서 비행하는 정찰기에게는 운용고도 X 센서의 정밀도(=페이로드) = 정찰가능거리죠...
Profile image Mi_Dork 2013.11.03. 21:26
밀리돔 재개장 후 1000번째 발제네요. 허허...
근데 저 센서패키지는 어떻게 구성할까요? 설마 완제품으로 직수입?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3.11.03. 21:29
우리 것이 개발이나 되어 있어야 뭘 생각하겠지만, 일단 글로벌호크의 센서 패키지의 넘사벽 능력을 감안한다면 직수입만이 답이긴 할테죠....
그나저나 좁은 공역에서 목표 고도까지 올라가려면 몇번 지그재그로 비행해야할지도......
Profile image Mi_Dork 2013.11.03. 22:34
지그재그까진 아녀도 될 거 같네요. 2006년 Thomas B. Billingsley 소위의 박사 논문에 언급되기론...

"Global Hawk's climbing maneuvers are generally flown at a steeper flight path angle (~7 deg) than that of a conventional manned aircraft (~4 deg)." "Global Hawk cannot exceed 2500 ft/min, and above 34,000 feet, it cannot exceed a 1500 ft/min climb rate."


이미지 5.png이미지 6.png
Profile image 김민석(maxi) 2013.11.03. 21:43
의도하진 않았는데 제가 1000째 글을 먹다니 기쁘네요..응??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3.11.03. 22:11
근데.......무인기가 일반기 항로에서의 사용 문제는 법적인 문제는 없을런지...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관련 법규 수정한다고 난리인데......게다가 미국은 충돌경보장치 개발에 돈 들어서 난항중인데...... 우리는 민간공역과 군사 공역..특히 항로에선 문제가 클텐데.......
Profile image 엑스트라1 2013.11.04. 00:50
언급된데로 블록30을 이번 정부 내에 도입한다면, 한국은 최초로 글로벌호크를 자기 영공 위에서만 운영하는 국가가 될텐데, 비슷한 목적으로 도입을 검토했던 독일은 감항인증 비용을 보고 어맛 뜨거라! 하면서 일단 엎은 상태죠. 우리는 뭐... 국토부가 적당히?
백선호 2013.11.03. 22:45

1997년 3월 하원 청문회 회의록을 보면 스텔스 Dark Star는 적 방공망이 살아있을 때 침투하는 정찰기이고 비스텔스 Global Hawk는 적 방공망이 다 죽은 다음에 (post-SEAD phase) 오래 떠서 전장을 쭉 쳐다보는 정찰기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둘의 능력을 모두 갖는 단일 정찰기는 너무 비싸니 둘로 나누겠다고 하고요.


gh-post_sead_1998.PNG

Profile image Mi_Dork 2013.11.04. 12:37

근데 RQ-3는 2년 뒤에 취소가 됬고, 대안(?)으로 나온 RQ-170은 의도치 않게 (하필이면) 이란에게 탈탈 털렸네용.
RQ-4 도입이 기정사실이 된 상황에서 우리가 도입 할 만한, 위에 언급된 DarkStar의 역할을 수행할 대용품은 뭐가 있으려나요.

백선호 2013.11.04. 17:00
우리가 도입할 수 있는 "침투 정찰기"는 없겠죠? 그런 것을 팔겠다는 나라도 없겠고...
Profile image Mi_Dork 2013.11.04. 18:08
"침투 정찰"은 어려워도 "스텔시한 외형을 강조한" 무인 정찰 플랫폼은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이를테면 대한항공의 KUS-X나, KAI의 K-UCAV 기반 기체라던지?
KFX 양산 시작하면 UCAV 자체 개발하자는 이야기 나온다에 스테이크 겁니다... (읳?)
영재 2013.11.03. 23:59
공역도공역이지만 블록30이 거의 망작이라는 소리가있던데 잘해결할련지 모르겠네요
Profile image milktea 2013.11.04. 00:06
굳이 블럭 30사는거 보단 좀만 더 기다려서 호주나 다른 국가들과 블럭40사는게 후속지원이나 구매측면에서 유리할텐데 벌써 단종 소리나오는 블럭 30구매이유가 뭘까요??
Profile image 김민석(maxi) 2013.11.04. 00:14
처음에 한국 정부가 구매 의향서를 써낸 것이 블록30이고, 블록40을 사려면 처음부터 다시 국무부의 심사와 예산 배정 기타 등등을 다 해야 합니다.
캬오스토리 2013.11.04. 14:49
차라리 그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ㅡ.ㅡ
Profile image ㅇ돌ㅇ 2016.02.16. 21:30
블록30과 40은 임무자체가 다릅니다. 30은 정보수집, 40은 전장감시및 통제이죠. 글로벌호크 사업체가 가장 강조하는게 40은 30의 업그레이드버전이 아니라는 겁니다
에이브 2013.11.04. 01:50
평시에 통상적인 정찰용으로 써도 유용하지 않을까요? (이 부분은 잘몰라서;;)
Profile image minki 2013.11.04. 04:23
FMS면.....우리 등급 때문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 을 합니다(각종 센서류에..) 그리고 평시라면 우리 영공 안으로 공격하기 힘들겠지만 전시에 생존성은 쩝...??? 뭐 그 정도 벌어지면 뭐 있는거 없는거 다 쏟아 부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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