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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훈련 숙련도 향상 방안

비부 | 육상체계 | 조회 수 2205 | 2019.05.18. 21:04

 

 

항상 KCTC 이야기를 듣노라면 전문대항군연대 이하 전갈부대 장병들의 솜씨에 놀라곤합니다.

 

북한군 전법과 편제 화기등의 데이터를 이용하며 적보다 강한 적이라는 표어아래 활약하고 있죠.

 

특히 야간전 실력과 신묘한 전술 그리고 각개장병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쟁중인 국가라면 전갈부대 장병들처럼 전투기술이 숙달되어야 할텐데 야전에선 여러 내외사정으로 그러기 쉽지 않죠

 

지극히 당연한 완수신호조차 모른다거나 야간기도비닉 유지도 잘안되는게 실정이라 생각합니다.

 

토의하고자하는 골자는

현 병력들의 수준을 어떻게하면 전갈부대와 대등한 수준으로 향상시킬수 있을까? 라는 점입니다.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것인가, 필요한 자원은 무엇인가, 무엇이 제한되는가 등등 회원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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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knows89 2019.05.23. 14:43

현역기준을 높여

현역으로 입대하는 인원들에게 일년치 학자금 면제 혹은 직업을 위한 교육등

혜택을 줘야 합니다

 

특히 체력테스트도 안보고 입대할수있는데 이는 잘못됐다고 봅니다. 군에입대 하는 인원이라면 누구던 체력과 정신상태가 현역에 맞는지 아닌지 그에 맞는 보직을 가야하는데  그 기준이 너무 낮다는게 문제입니다. 

 

nebulosa 2019.05.25. 00:19

인구감소로 병력 부족을 걱정하는 분위기인데 

입대기준을 높이면 현역으로 가는 장병 수가 더 줄어들겠죠.  

 

원래 징집병들의 전체 수준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 겁니다.  

 
whoknows89 2019.05.26. 14:12

징집병의 수준이떨어진다는게 당연하다고해서 지금 사태를 보고있을수만은 없어서 한소리였습니다

nebulosa 2019.06.06. 17:13

어중이떠중이 군대를 벗어나는 방법은

님 말씀대로 입대 기준을 높여서  병력을 줄이고 정예화시키면 됩니다.   

하지만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남북긴장 고조.. 

병력 수에만 집착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힘든 게 현실이죠. 

 

머릿수로 때우는 부대보다는  제대로 된 전투를 할 수 있는 부대가 필요한 시점인데.. 

 현역 입대기준을 높이는 것 보다는  

 전투부대 수를 줄이고 전투부대 지원 기준을 높이면 될 것 같군요.  나머지 병력은 지원부대로 가게 해야겠죠. 

 

임진강 2019.05.26. 00:22

인구 급감감과 많은 병력이 필요한 우리 나라와 같은 징병제 국가에서 가능성이 희박한 소립니다 

교육정책과 사회 시스템까지 바꿔야 가능하고 일년치 학자금으론 어림 반푼 없는 소립니다 

군필자(만기제대)에 대해서 모든 중견 기업이상 기업과 공기업, 공무원 지원자들에게 보직과 근무 평점에 따라 3~10% 가산점을 주는게 더 현실적이죠

군에 가지 않은 여성은 결혼과 출산 육아에 따라 가산점을 주고 군에 다녀온 여성은 추가적인  가산점을 주는거죠

whoknows89 2019.05.26. 14:19

많은병력이필요하다 하셨는데 이는 정책과 구조 개편으로 어느정도 메꿀수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님의말에공감하고 프로페셔널한 군의 모습을 꿈만꾸고 개혁과 개편은 손대지못한체 묵시하는 국방부 그리고 군이 나아지는것에 가장 힘을실어줘야할 예비역들의 목소리가 하나도 들리지않는것 같아 속상한마음에 글써봅니다.

임진강 2019.05.26. 00:42

신체 조건과 체력, 특기를 종합적으로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병과를 배분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보직과 근무 평점을 전체 사회가 적절히 보상하는 쪽으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신병 교육부터 심화 교육까지 파트 별로 전문가를 투입하고 교보재를 충분히 투입하여 짧은 기간이지만 미군 못지 않은 강한 병사를 만들어야 된다고 봅니다 

몇 개월 빠른 입대자가 조교나 교관을 하는것 자체가 아니죠 

교관이나 조교도  경험 많고 유능한 자원중 전문 기관을 이수한 자에게 맞게야 된다고 봅니다 

아직도 우리군은 총기 소지 교육 조차 재대로 교육 받지 못하는게 현실이죠

whoknows89 2019.05.26. 14:11

공감합니다 행정과 비전투 관련은 군무원에게 맞기는게 돈도 아끼고 훨씬 효율적 이라고 합니다.

Юра 2019.05.26. 22:52

 우선 질이 떨어지는 병력을 계속 수급해야하는 현실이 난감한데요. 미국처럼 메디브프로그램을 만들되 대신 지원가능조건을 국적, 체류기간, 비자의 성격, TOPIK급수등으로 나누고 병 입대의 나이제한을 현행보다 완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간부선발도 마찬가지) 한국형메디브프로그램을 만든다면 2년복무에 복무후  한국국적을 원한다면 국적귀화면접이나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면제해주고 내국인과 동일한 전문하사 임관도 허용해주는것이 좋지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아예 훈련소에서 받아야 하는 교육 중 일부를 입대 전에 정해진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여 훈련소기간을 줄이는 것도 어떨런가 싶습니다. 대신 해당 훈련이수에 대한 특혜가 군 복무시 주어져야겠는데 어떤게 적절할련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군 복무 학점인정이 위헌판결받았으니 고졸의 경우 평생교육원을 통해서, 대학생의 경우 각급 대학의 교양과정에 넣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19.05.26. 23:21

한국이 미국과 같은 이민국가가 아니고, 또한 1세계의 선망받는 선진국이 아니기 때문에 메브니 프로그램 운영해봐야 1년에 수백명 단위의 인력이나 충원될거고, 이건 정치적/행정적 비용에 비해서 별다른 이득이 없어보입니다. 하는건 좋지만 국내정치적인 반발로 이득에 비해서 손해가 크겠죠.

 

군인 교양과정(?)이라는 것도 고등학교 교련 수준이라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그보다는 체력수준 증진을 위한 교과과목 정비가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Юра 2019.06.24. 23:48

그것도 그렇네요 ㅠㅠ 하지만 현행 한국 교육방식이나 교사에 대한 평가기준이 바뀌지 않는 한 좀 어렵겠다 싶기도 합니다 ㅠㅠ 답글 감사해요

lannister 2019.05.30. 23:25

훈련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너무 부실한 기초군사훈련부터 기간 늘리고, 미군처럼 공용화기, 무전, 독도법 가르치고요. 자대에서도 사격 더 자주하고 묶어놓고 엎드려쏴만 하는 것이 아닌 실전적 사격도 도입하면 좋겠네요. 훈련 때 최소 입총 탕탕탕은 없애고 공포탄 도입한다던가

Profile image 비부 2019.05.31. 12:15

요즘엔 입총 쏘는건 없더라구요

shaind 2019.06.01. 17:14

군대 교육훈련 내용 중 일부 선행학습 가능할만한 내용은 선행학습 시키고 나서 입대시키는 방안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슨 예비군 훈련 식으로요. 사실 예비군 운영부대의 역량상 거의 불가능할 줄은 알지만 그렇게라도 하면 징집장정이 숙련병으로 자리를 채우고 있는 기간이 길어지겠죠.

돼지국밥 2019.06.03. 23:38

징집가능 연령을 감안하면 소년병이 됩니다. 절대 반대합니다.

shaind 2019.06.07. 17:14

징집되는 연령을 고려하면 소년병이 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이는데요. 19세 성년이 되자마자 징집되는 장정이 현실에 있나요? 설령 문제가 돼도 징집하는 시점을 1년 정도만 늦춰도 되겠죠.

돼지국밥 2019.06.11. 11:06

제 친구 두명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동반입대 신청해서 갔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기에 선행학습 시키려면 예전 교련처럼 소년병 양성해야 합니다.

shaind 2019.06.12. 20:30

대학진학률이 80%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그런 경우라도 선행학습을 한 뒤에 징집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선행학습은 소년병이 아닙니다. 군대에 관한 내용을 학습하는 게 군인인 건 아니니까요. 

부동액 2019.06.24. 16:34

상식적으로, 군대 교육훈련 내용을 민간인에게 선행학습 시키는 것과 군대에서 교육시키는 것중에 뭐가 교육효과가 우월할까요.

 

숙련된 우수교육자원인 고등교사가 남자고등학생들 앉혀놓고 기술가정 시간에 뜨개질 십자수 가르쳐봐야 모티베이션이 없으니 교육효과는 미미하고, 훈련소에서 바느질을 다시 가르치죠. 정식 교육과목인 기술가정도 이런데 군대 교육훈련을 시켜봐야, 교육주체가 누가 될 것인지도 민감한 문제이고, 그걸 피교육자들이 체화할 가능성은 더더욱 낮죠. 욕먹을 각오하고 군대 교육훈련을 입시과목에 포함시킬게 아니라면-_-

 

군대 교육훈련은 군대에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군대가 해야할 일을 민간인에게 떠넘기는 행위는 직무유기죠.

매그넘 2019.06.24. 16:03

뭐 숙련도 향상을 위해선 아무도 이야기 꺼내지 않지만 일단 군복무 2년-3년으로 되게끔 연장시키는게 우선이고

병사장교 모두에게 신상필벌을 제대로하는게 필요하죠.

영창도 되살리구요.

동기생활관도 폐지하구요.

숙련도를 올린다는것은 필연적으로 군생활의 난이도가 올라갈수밖에 없죠.

한편으로는  노력에대한 보상으로

구체적으로 일정기준 이상 군생활(ex 체력검정이나 주특기 등 )을 잘 하는 병사들에게는 예를 들어 10만원정도에 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하는 것도 괜찮구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교육훈련내용 가라로 남기고 작업을하는 경우가 다수였는데

1주일에 n시간 무슨 교육(범위:xxx, yyy)이렇게 진짜 할수 있는 교육 양만큼을구체적으로 정하고

진짜 관련 교육활동을 할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이런 내용의 데이터가 쌓이면 지휘관들이 활용할수도 있을테구요

다쑤베이덜 2019.06.24. 20:36

KCTC 훈련장 규모를 사단급으로 확대해 모의전투훈련 비중을 크게 높이고 우수한 개인장구류를 보급해줘야 합니다. 또한 병사월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증액한다면 군대에 남을 병사들이 많아져 전반적인 숙련도역시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소미로 2019.07.06. 08:20

방법은 간단합니다. 정신교육 줄이고 그 시간에 자율체단을 넣고 정신교육집중주 대신에 마일즈 훈련 뺑이치면 됩니다. 요즘 대대에서 중대 단위 대항 마일즈 훈련 안 하는 전방부대가 있나요?

 

마일즈 훈련을 현행 분기당 한번에서 늘려 2달 마다 한번씩 하면 병사들의 실전감각이나 전투감각이 폭발적으로 상승할 겁니다. 일반 교육훈련과 달리 병사들에게 포상휴가나 마일즈 장비와 공포탄을 이용하여 실제 전장같은 분위기가 동기 부여를 일으키고 병사들이 평소 주특기시간에 배운대로, 거기에다 본인의 감각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게다가 불확실한 전장상황을 조성함으로서 일반 교육훈련을 통해 얻지 못하는 경험을 하면서 실전 역량을 확대시킬 수 있고 화기중대같이 따로 개인전투역랑 확대를 위한 교육이 없는 부대의 경우 특작조 대항군 운용을 통해 각개전투역량 확보도 가능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결국 소부대 전술훈련에 지나지 않아 개개인의 전투역량과 중대의 전투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라도 대대급 이상 제대의 지휘능력 향상에는 각 예하 제대의 전투력이 올랐다는 것 이상으로는 의미가 없다는 점이 있겠지요 마일즈 훈련 준비하고 생기는 피로라던가 그런것도 엄청 클테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없는 정신교육집중주나 일반 육군주간 정신교육같은 걸 줄이는 게 더 좋을 듯 싶네요

 

자율체단을 권장하고자 하는 이유도 동기부여적인 부분이 큽니다. 체단시간만 보면 병사 수에 비해 택도 없이 적은 숫자의 간부들도 통제하기 귀찮은데다 병사들 가라치는 것도 통제가 안 되고 넘어가는데 그럴바에야 간부들도 병사들도 즐길 수 있고 체력향상도 가능하게 자율체단을 늘리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도입될 전장순환운동이나 240M 왕복달리기. 레그턱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팔굽혀펴기나 윗몸이나 그냥 2마일 달리기보다 더 역동적이고 활동적이며 고난이도라 간부들과 체력단련에 의지가 있는 병사들에게만 동기부여가 되겠지만 평시 체단시간에 자율체단으로 더 많은 인원에게 체력단련의 동기를 부여하고 그렇게 체력을 조금씩 늘려가다보면 위와 같은 체력단련 및 체력측정 수단에서의 체력검정에서 이전보다 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겁니다.

 

최전방 정예 보병사단도 후방 부대랑 다를 거 없습니다. 장병들은 끌려왔고 의욕도 없고 통제에 따르고 싶어하지도 않습니다. 선만 넘지 않는 다면 달달한 당근이. 선을 넘으면 쇳조각 달린 채찍만이 효과적인 동기부여 및 통제수단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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