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머릿속에서 아래와 같은 가상환경을 구축하여 가상전투 상황을 운영해보고 있습니다. 군과 병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디테일한 시뮬레이션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 비록 계속 밀리터리 공부를 하면서 보충해 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밀리터리에만 관심을 갖고 계시는 여러 매니아 분들과 비교해보니 아직도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의 가상환경을 이 게시판에 오픈하여 여러분들의 가이드를 받으려고 합니다.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세계관에 대한 소개 입니다.

 

[1] 국가: 모 강력한 독재국가.

[2] 반항군: 특정종교를 갖고 있는 민족(인구: 약 500만)

[3] 반항군의 목적: 독재국가로서의 최종적 독립

[4] 반항군의 장점: 종교에 의한 굳건한 내부 결집력과 독립의지

[5] 반항군의 약점: 독재정권의 탄압 및 감시에 의한 군사지식과 화기를 다루는 스킬 부재

[6] 지리적 환경: 독재국가의 모 변경지역

[7] 독립을 강력히 저지 하는 원인: 

- 독립군 지역에 매장되어 있는 풍부한 지하자원

- 독립시 지역적 특수성에 의한 연쇄반응

- 해당 지역에 위치한 주요 군사시설

 

설명: 국경지역이라 해외로의 소규모 탈출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지만 장기적인 탄압으로 대부분 인구의 교육수준이 낮은 편.

 

총기 소지가 불가능 하고, 해당 지역에는 대량의 강력한 진압군이 항상 거주하고 있어 집단적인 활동이 불가능하지만 점조직은 어느정도 운영되고 있음.

 

 

저 개인적인 이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20명 정도의 소수 집단으로 묶어 해외로 파견하여 총기제조 방법을 터득하고 군사훈련을 받음.

(2) 국경지역에 어느정도의 무기를 비축(소총 1만정, 대전차 로켓 500대, 기관총 500 정)

(3) 약 500명의 전투부대를 훈련 시킨 후 국경을 통해 내부로 침투 및 게릴라 활동

(4) 수용소 해방 및 군사훈련

(5) 전투병력 1만명으로 확장.

(6) 내/외부에서 무기 조달 및 세력 확장.

(7) 민족전체에 대한 군대화를 통해 지역 요새화

 

 

 

- 궁금한 점

1) 해외 전투팀이 복귀전 각자 스스로의 방법으로 기본적인 군사지식 습득이 가능한지. (분대 전투, 소대 전투, 대대 전투, 시가전 지식, 무기에 대한 지식)

2) 정부군의 위성과 드론감시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지(대공방어 무기와 레이더를 구비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거의 불가능)

3) 여러분들이 위 독립군 중 500여명의 전투병력을 운영할 권한이 있다면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4) 집단적인 활동을 못하는 상황에서 위와 같은 전투를 진행할 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야 된다면 어떤 군사지식이 필요하고 그에 필요한 도서(?) 혹은 문서를 추천하신다면 어떤것들이 있는지.

 

 

 

제가 글을 잘 쓰지를 못하여 제대로 정리 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습득한 지식으로 한 수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저의 운영과정이 논리적으로 문제가 된다던지 같은 문제점이 있으면 짚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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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하얀진달래 2020.05.27. 16:07

그리고 빠뜨린거 있는데요, 저는 분대를 아래와 같이 12인 체계로 구성하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1) 분대장 - 소총수

2) 부분대장 - 소총수

3) 기관총 수

4) 지정사수

5) 지정사수

6) 소총수

7) 통신병

8) 소총수

9) 소총수

10) 소총수

11) 대전차화기 - RPG7 1번

12) 대전차화기 - RPG7 2번

 

대전차 능력이 취약하고 진압군이 3세대/3.5세대 전차를 대량으로 운영하고 있기에 이를 보완하고자 대전차병을 2명 배치하였습니다.

PANDA 2020.05.28. 08:2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중공과 신장-티베트를 염두에 두고 작성하셨는진 몰라도 어느 정도 유사점이 보이네요. 국가의 예산배정이 없는 군대라면 먹이고 재우고 입히는 것부터 고난의 연속이겠는데요... 1번부터 7번 모두 가능성을 따지기 이전에 돈이 필요하니 참 쉽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군대 양성의 3요소는 인적자원, 정신적 결집력 그리고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 중등교육 수준의 교육을 받은 건강한 인적자원들이 있어야 인력을 확보 할 수 있고, 정신적으로 결집되어야(위 상황의 경우 독립을 향한 열망) 인력을 전투원으로 모집-양성 할 수 있고, 돈이 충분히 있어야 군복 입히고, 밥 먹이고, 막사에 재우고, 총 주고, 탄 주고, 군사교육 컨설팅 PMC라도 고용해 군사교육을 할 수 있죠. 이 때문에 정부군 쪽에서는 교육기회에 차별을 두어 인적자원 확보를 방해하고, 주류민족계 정착민을 이주시킨다던가 세뇌교육 또는 소수민족 내 친정부세력을 만들어 결집을 방해하고, 돈줄을 막을겁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외부지원을 받아내는 것일테죠. 결과적으로 인접 강대국 내지 헤게모니를 쥐고있는 강대국에 자신들이 가치있는 동맹이 될 수 있다고 외교적 노력을 통해 어필해야 할 것입니다. 예컨대 독립후에 지하자원의 이권을 일부 챙겨준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정부군(적)과 무역하는 것보다 반군(아)의 독립을 지원하는게 더 이득이어야만 움직일테니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Profile image 하얀진달래 2020.05.28. 10:19

1) 독립의지는 의심할 여지 없이 확고 합니다.

2) 자금 문제입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무장시키고 싶지만 제한된 자금에 의해 초기 전투병력 1만명 정도로 예상하고 200억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기업가들/해외 이민자 등에 의한 모금, 적성국에서의 지원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여전히 자금 문제로 인한 대량의 무기투입이 불가능 하기에 주요화기 3가지(소총, 대전차 미사일, 지정사수용 저격총), 보조 화기 - 박격포 등을 이용한 시가전에 제한하려고 합니다. 야지에서의 전투는 거의 포기 합니다. 

어느정도 도시에 대한 제어권이 있게 되면 자금조달은 많이 쉬워질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PMC에 의한 군사교육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PMC고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상대국은 강력한 군사력을 지닌 대국이라 PMC가 등록된 국가에 대한 압력이나 협박이 있지 않을지 생각됩니다. 

각국에서 대놓고 지원을 못한다는 전제하에 저는 초기 몇십명 정도를 해외에서 훈련 시킨 다음 그 사람들이 본거지로 귀환하여 지식을 전파하는 방식을 취하려고 했습니다.

혹시 더욱 안전하고 빠른 방법이 존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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