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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외기권 전용 요격체 / 종말 상층부 모두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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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뜬금없이 터져 나온 SM-3 / Thaad 떡밥을 한번 보자면,

 

 

SM-3 으로 대표되는 '외기권 요격체' Thaad 로 대표되는 '종말 상층부 요격체' 둘다 필요하다고 보는 1인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북한이 MRBM을 가지고 실험한걸로 알려진 over-Loft 샷과 Depressed 샷의 발사형태 때문이죠.

 

 

 

 

 

가령 북한이 평양 - 원산 라인 이북에서 부산을 노리고 2000km 급 중거리 미사일의 사거리를 줄여 발사한다고 가정하였을때,

 

2.jpg출처:북한 핵·탄도미사일 방어체계 효용성 분석 (안 재정 / 강 문진 : 해군사관학교)

 

 

1.고고도로 over - Loft 형태로 때릴 경우 사드포대와 수평거리로 수십 km 만 벗어나도 최대 요격고도 (150km) 를 한참이나 넘어갑니다.

가령, 그림과 같이 부산보다 100Km 앞에 있는 대구-성주에 배치된 사드가 부산을 향해여 돌진하는 MARM 요격에 들어간다한들 최대상승고도를 벗어나기 때문에, 도저히 방어가 불가능해지지요. 

 

 이럴경우  a)보다 높은 고도까지 상승해서 요격할만한 미사일을 따로 구비하거나 b)아예 사드를 대구에 1개포대 / 부산에 1개포대씩 배치하는식으로 주요거점마다 1개포대씩 사드 다수를 배치해야 방어가 가능하겠죠.

 

 

 

 

2. 반대로 저고도로 depressed 샷을 때릴 경우 THAAD를 이용해 방어하는데 매우 유리하지만,   SM-3의 경우, 제 실력을 발휘하기 힘들어지고 방어할수 있는 면적 또한 매우 암울해집니다. 

 

 

a). Depressed 로 발사되었을시의 SM-3의  foot print

 figure 3-16.JPG

출처:https://www.nap.edu/read/13189/chapter/5#98

 

 

b). Loft 로 발사되었을 때의 SM-3의  foot print  ( 방어면적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나죠)

 

figure 3-15.JPG

출처:https://www.nap.edu/read/13189/chapter/5#98

 

 

 

 

 

결론을 내어보자면

북한의 MRBM이 요격을 어렵게 하기위해 Depressed / over-Loft 샷을 조합하여 우리의 전략거점을 공격할경우에 대비하여,

 

1. 고고도 방어 + 종말 상층부 방어체계를 조합으로 막거나,  (SM-3 + THAAD )

2. 종말 상층부 방어 체계를 '방어해야할 전략거점의 숫자'만큼 많이 도입하여 자기 머리위로 떨어지는 Loft 샷들을 방어해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only THAAD 다수포대 )

 

 

 

그러나, 우리가 쓸수 있는 예산상 한계가 있으므로 Thaad 다수로 도배를 하거나, Thaad 와 SM-3 둘 다 도입하는것 또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고고도 방어는  SM-3 - Ashore 를 통해 해결하고(사실 SM-3 외에는 할수 없으므로)

 종말 상층부 방어는 THAAD 의 준하는 성능이지만, 포대가격은 1/5~1/3 에 불과하고,

발사체 가격(1150만달러 vs 220만달러)은 1/5보다 저렴한  애로우포대 다수를 도입하여 경제적으로 막는걸 추천해봅니다.

 

(1회 공격에 백단위가 넘는 탄도미사일들을 막다보면 견적서가 무시무시할겁니다) 

 

 

 

PS. 사드에 목메다는 록히드만큼이나 보잉도 애로우를 팔아먹고 싶어서 안달난 놈들입니다.

   이스라엘 배치 이후 가장~ 먼저 마케팅대상으로 삼은게 한국이였고, 한국도 국방부 실무진이 한번 다녀오긴했죠.

   게다가 애로우2/3가 수행했던 실험과 그 난이도를 보면 꽤 믿음직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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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예림 2017.05.12. 00:22
중첩은 불가피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 북한이 머리에 총 맞지 않는 이상 전쟁을 개시 하면서 보유수가 적고 그에 따른 보유숫자-타격 대비 요격가능성이 산술적으로 높으느아지는 장거리미사일로 남한을 공격하지 않을 거라 봅니다. 만약 공격을 한다면 그 용도는 남한보다 먼 지역이나, 또한 핵이나 화학탄두와 같은 탄두를 사용 때라고 봅니다. 여러 자료등에서도 비슷한 언급을 하지요. / 북한이 전쟁을 감안하고 남한을 선제공격한다면 대부분, 사전탐지가 쉽지않는 이동식발사대의 단-중거리 미사일을 남한의 다양한 지역에 다량으로 타격할게 명확하죠. 수량도 수백기이고, 남한과의 거리상 500~1000km대의 지대지 미사일이면 평양 이북지역에서 불시에 발사하여 초전에 남한에 큰 타격을 주고 전시를 개시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휴전선일대와 수도권은 장사정포나 다연장포가 동원되겠지만은요. / 중요한건 이런부분도 감안하고, 반대로 요격고도, 위치, 범위, 탄두의 드롭방식과 속도가 다른 중장거리 미사일도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죠. 많은 수량이 아니기에 대응 전력을 많이 보유할 단계까지 아니므로 요격가능성을 높이기위해 요격방식과 성능이 다른 방어체계의 도입과 보유는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 이미 들어와 있는 사드와 함께 sm-3의 일정수량 보유와 발사플렛폼 보유는 각 요격체계의 단점과 한계를 커버해주는 상호보완적 체계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보유수량도 팩2-3나 천궁처럼 수십개포대나 수개포대가 필요한것도 아니구요. / 그리고 첨언으로 빠른시일에 L-sam 개발도입사업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Kl-sam사업을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진행해 나갈지, 그 미사일 스팩이 정확히 어느 수준인지요. 사업을 당장할지, 한다면 성공가능한지, 언제쯤 배치가 될지요. 그렇지 않다면 kl-sam사업 대신 조속히 고고도층 벙공체걔로 애로우를 검토할 수도 있겠죠. 아니면 팩3 업버전을 더하던가요. Kl-sam 개발사업이 진행되는한 솔직히 애로우를 검토하기엔 그 가능성이 적어보이지 않나 조심스레 판단해 봅니다. (또한 정부가 sm-3다 sm-6다 하며 이 체계들을 도입하려는 마당에 타 방어체계 사업을 새로 추가하기에도 어려움이 보입니다.) / 제 개인적으론 이미 들어온 사드는 그 대로 어찌 되었든 가고, 지상에서는 기존 팩2~3와 천궁시리즈(기본형 및 pip)로 갈것 같습니다. 이번에 들어선 새 정부가 5년 안에 sm-3든 sm-6든 도입하기로 하고 국회에서 사업예산승인 받는 것으로도 일하난 했다고 봅니다. 한정권이 복수사업을 중첩되게 하기는 힘들기 때문이죠. 예산편성이나 조달도 또 하나의 문제겠네요. 이미 팩2성능개량과 팩3버전 미사일 도입으로 예산이 나가고 있고 또 나갈예정이죠. 천궁pip도 마찬가지구요...
포레스예림 2017.05.12. 00:41
ㄴ 덧붙여 이미 들어 온 사드에 대한 여러 복합적 문제가 발생된 상황이라 추가적인 도입이나 배치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들어 온 사드는 그대로 갈 가망성이 높구요(현재 사드 문제는 배치-철수문제가 아닌 우리나라가 현금을 지불하느냐 아니냐와 우리가 어느부분을 감당하느냐 일거라 보네요.) / 탐지수단은 이미 들어온 그린파인레이더 두기에 추가되는 탄도탄탐지추적 가능한 업버전 두기로 일단락되어 일정시기까지 가지 않을까 합니다. 사드 레이더도 있고, 위성도입에 이지스함 3척과 추가 3척도입이라면 한정된 예산속에서 더 추가할 여력이 없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이미 보유한, 보유하게 될 이지스함과 그 체계를 이용하는게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높다고 보구요. 물론 기존 3척은 개량이 필요하고 상당한 비용이 필요하지만요. 추가되는 3척에 초점을 맞춘다면 얘기는 달라질거라 봅니다. 해상에서 윤용이라 지상배치 반발도 적을거구요.
hirobine 2017.05.12. 17:10

SM-3와 THAAD로 둘다 가는게 맞겠죠. 고각으로 쏘면 SM-3로 대응해주고 정상궤도나 저각으로 쏘면 사드로 대응해주고...

하지만 본문에도 있듯이 SM-3의 Footprint는 뒤쪽으로 퍼져있는데 저렇게 되면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NLL까지 올라가야 하지 않나요?

 

제가 생각할 때는 개전전이나 초기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전에 어디서 북한이 한번에 최대한 쏠 수 있는 미사일 수량을 따져보니 10-20발 정도더라라는 분석글을 본 것 같은데...

 

일단 하층방어부터 빨리 완성시켰으면 좋겠네요. PAC-2대신 PAC 3들여오고 천궁 PIP로 보완해주고...

loiter 글쓴이 2017.05.12. 20:02
hirobine

1. 결론에서 밝혔듯이 종말 상층부 + 고고도 외기권 요격체 둘다 필요한데,  SM-3 + THAAD 는 반대 입니다. 

 

그 이유는 Thaad 가격이 포대당 11억달러 이상인데, 그 가격이면 사드 1개포대 대신에 비슷한 능력의 애로우 3~5개 포대는 사올수 있는 가격이기 때문이죠. (발사체 가격또한 5배정도 사드가 비싸서 수백기의 스커드, KN-2 까지 막다보면 답이 없습니다)

 

 

2. foot print 만 보면, SM-3 나 Thaad 역시 상당히 수도권쪽으로 붙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들 모두 고가치 자산들이라, 북한의 방사포 사정거리 이내에 두는건 의미가 없죠.  결국은 그나마 할수 있는건,  값싼 PAC-3나 M-SAM PIP 혹은 (상대적으로 싼)애로우 포대를 배치해서 잃을 각오하고 막는게 답입니다. 

 

3. 북한의 TEL 숫자가 족히 200대는 넘어가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게다가 탄도미사일 + 핵 조합같은 비대칭 무기의 우위밖에 없는 북한이 초반에 대규모 미사일공격이 없이 우리한테 깔짝대면 자살행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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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5.13. 06:22
loiter
TEL 숫자는 100여기 내외로 정도로 보는거 같더군요.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60212166451014&template=2085&mobile
포레스예림 2017.05.13. 19:41
Tel 숫자가지고 셈하는 건 이제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 이유는 우선 북한이 마냥 보유수자를 그대로 유지만 하지 않을거기 때문이죠. 지금도 한대라도 더 추가-증가시키려고 할게 뻔한데 말이죠. 그리고 북한 공식행사에 등장한 숫자만 보더라도, 100이란 수치보단 더 많을게 분명하죠. 실제로 미국쪽 다른 자료들을 보면 매년 새로운 크기와 타입이 속속 등장하고 그 수도 제법 되기에 미국과 한국이 셈하지 못한 수치도 상당할걸로 예상하더군요 / 작년에 유모사이트에 올라 온 주한미군사령관 인터뷰보면 tel의 규모는 불확실한 수치고 찾지 못하거나 셈하지 못한 부분도 상당수 되기에, 현살적으로 상당한 위협요소가 된다고 했습니다. 중국쪽에서 기사화 된걸 보면 수량은 우리가 거론하고 거론되는 수치보다 많을거라고 합니다. /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그 전력을 증강사키겠죠.
rafale-c 2017.05.14. 22:33
그동안 사드는 고각발사. 즉 오버로프트 방식에서만 쓸수있어 북한이 저각발사를 선택하면 무의미하다는게 중론이였는데 글쓴이분께서 왜 디프레스 방식의 탄도탄이 사드가 요격하기 유리하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딴지 거는게 아니라 잘 몰라서요ㅜ) 북한이 디프레스 방식으로 발사했을때 정점고도가 40km이하면 사드요격고도 밖이라 요격이 불가능 하지않을까요?
사랄라라라라 2017.05.14. 23:26
rafale-c

지금 발제자분이 예시를 들은 미사일이 중장거리(2000km)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아마 저각 발사시 사드보다는 천궁-블록2와 PAC-3이 유리하다는 애기는 스커드 미사일 일떄의 애기가 아니나 싶습니다. 저도 잘 모르기 때문에 일단 발제자분이 설명하셔야 할꺼 같네요. ㅠ 

loiter 글쓴이 2017.05.15. 21:07
rafale-c

 노동급 미사일(?)을 기준으로 보면, 17도 각도로 Depessed 발사시 정점고도가 110.7 km 입니다. 완만한 경사각 때문에 종말단계의 속도 또한 늦은 편이구요 (그만큼 요격에 더 유리합니다)

 

 다른분이 말씀하셨듯 2단이상으로 구성되는 MRBM 은  최소한 1단분리를 마치는 Burn out 이전까지 일정한 자세로 수십KM까지 수직 상승해야 하기때문에, 현 북한 수준의 'MRBM의 Depressed 발사'에 의해 종말 상층방어체계 or 외기권 요격체가 무력화되는 상황은 적다고 봅니다.

 

 

 

오히려 사드가 무용지물 썰이 도는건, SRBM들에 의한 것이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ifes.kyungnam.ac.krengFRMFRM_0401V.asp-xxcode=FRM160720_0001.jpg

출처:httpifes.kyungnam.ac.krengFRMFRM_0401V.aspxcode=FRM160720_0001

 

 그림을 보시다시피 1단 추진 Scud B 의 궤도각 변화없이 사거리를 줄이기만해도 비행거리의 대부분을 사드의 요격고도 아래에서 머물수 있습니다.  Depressed 발사시 고도가 더 떨어지는걸 감안하지 않고도 말이죠.

 

 

rafale-c 2017.05.15. 22:43
loiter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스커드급 디프레스발사시 pac3 천궁pip 로 막고 나머지는 사드와 lsam으로 막으면 되겠군요..해박한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아,현무2도 2단이긴 한데 이건 탄두만 분리되는거라 스커드의 비행특성과 닮았겠죠?
loiter 글쓴이 2017.05.15. 23:12
rafale-c
1.THaad+ L-sam 이면 차라리 Ashore (Sm-3) + L-sam 이 보다 낫다고 봅니다. 전자는 어느정도 중복되고 외기권 방어에 의문점이 들지만, 후자는 확실하게 방어영역과 고도가 구분됩니다. 지금시점에서 thaad 의 도입의 의미를 찾자면 TPY-2 밖에 없죠. 본문에서도 밝혔지만, 비용대비 ashore + 유사체계대비 효용이 있기는 한가 의문입니다.

 

2. 현무2는 편심탄도비행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점고도도 45km 수준이구요. 단순 포물선운동을 하는 스커드에 비하면 현무는 월등하죠. 게다가 회피기동수준도 꽤 된다는 썰도 있으니 스커드랑 비교할 물건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rafale-c 2017.05.15. 23:44
loiter
1.저도 동의합니다. 사드와 lsam은 거의 똑같은 물건이고 핵심은 레이더죠. 요격고도도 거의 똑같던데요ㅎㅎ
2. 헉..안그래도 사거리가 짧은데 편심탄도비행이면 더 짧아지겠네요.. 계속 질문해서 정말 죄송스럽습니다만 편심탄도가 아닌 그냥 단순탄도비행시 사거리,정점고도 모두 높겠죠?
mj8944 2017.05.17. 02:39

흠..   북한의 loft shot 은 시험 중인 ICBM 혹은 IRBM이 일본 머리위를 안지나가게 하려는 (또한 요격 당할 가능성을 피하려는) 어쩔수 없는 궁여지책이지 도저히 실용적인 공격 옵션은 아니지 않나요.  저런식으로 그대로 쏘면 몇십km 는 빗나갈거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당장 북한과의 전쟁 가정시 지금은 최대한 빠른 PAC3 (or 천궁 pip) 도배가 제일 정답이라고 봅니다. 사드 / L-sam도 솔직히 돈아까운데..  이지스 어쇼어는과연 쓸일이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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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17. 04:47
mj8944
사거리 1,000 km 대 정도인 mrbm도 로프트 공격 가능하다고 보는 편입니다만.
그리고 로프트라도 제어에 따라 cep가 크지 않을수도 있구요.
사드나 이지스 어쇼어나 표적은 로프트를 하던 안하던 자신의 요격 범위에 들어오는 것이지 그걸 뛰어넘는건 잡지않죠.
pac3등 종말의 요격 부담을 줄이는게 계층방어인데 너무 등안시하시는거 아닌가 싶네요.
mj8944 2017.05.17. 10:35
폴라리스

물론 계층방어 다 하면 좋지만 예산이 없으니 항상 우선순위가 문제인거죠 

 PAC 3 + 천궁 > L-SAM (THAAD) >>  SM3   

국방예산이 2-3배로 늘지 않는 이상 결국 원래 KAMD 플랜대로 가는게 제일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갑자기 다른것들 끼워넣을 여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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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17. 10:55
mj8944
원래 KAMD가 전국토 커버 안되는 양이었다면요?
kddx 2017.05.17. 12:06
mj8944

북한의 미사일 능력이 원래 kamd 처음 구상할때보다 더 높아졌으니 kamd 능력도 더 강화해야하는게 당연한건데요.

l-sam조차 돈 아깝다고 중저고도만으로 구성된 방공방은 있으나 마나한 반쪽짜리 되는거죠.

 

mj8944 2017.05.19. 10:12
kddx

북한이 미사일 한두번 쏘는 것 갖고 비싼 외기권 요격체계 도입을 정당화 하지는 못합니다. 적국이 잠재적인 능력 보여줄 때마다 어이쿠 하며 방어 시스템을 일일이 갖추다가는 우리가 먼저 경제적으로 파산할겁니다. 북한도 최근에 허세전략으로 우리의 불안감을 최대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무인기, 순항 미사일 한번씩 보여주고 신형 방사포 탄도 미사일도 한번씩 보여주고 하는거죠. 북한이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모든 공격옵션으로부터 우리가 수동적인 방어체계를 구축할 이유도 없고 경제적으로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우선적으로 투자해야할 대상은 도발억지를 위한 보복능력이고 미사일 방어체계는 우리의 보복자산을 방어할 최소한의 투자만 하는게 맞죠.  따라서 KAMD가 반드시 전국토를 커버할 이유도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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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19. 10:26
mj8944

NBC 탄두 미사일 선제 공격 당하고도 그런 소리가 나올까요? 보복 전력의 보존을 위해서도 선방어가 필요합니다. 

싸구려 로켓포탄을 그 비싼 아이언돔으로 막는 이스라엘에서 국민들이 아이언돔 거부감 별로 없는 것도 왜 일까요? 

자신에게 피해가 없다는 확신때문이죠. 

외기권에서 막을 수 있다면 막아야 하는게 방어입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어느 냉병기 시대적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우린 엄연히 NBC 무기를 가진 북한과 비대칭 전쟁을 벌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mj8944 2017.05.19. 10:33
폴라리스

우리는 일본이나 이스라엘이 아닙니다. 

수도권이 휴전선에 붙어 있는 이상 아무리 돈을 부어도 북한이 머리굴려 저비용으로 도발하는건 못 막습니다.

지금도 무수단 보다는 싸구려 장사정포 화학탄이 더 큰 실질적 위협입니다.   

그렇다고 아이언돔으로 중부지방 전체 커버하는게 비현실적인 건 굳이 이야기 안해도 아시겠죠.

국방예산의 투자우선순위에 대한 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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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7.05.19. 11:06
mj8944

북한의 중장거리 미사일이 후방의 비행장, 항구/철도 등의 물류 거점, 지휘/통신시설, 보급창 등을 공격하는건 심각한 피해를 초례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군사/비군사 주요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요격 체계를 갖추는 것이죠.

 

모든 위협에 대응할 수는 없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중요 시설들은 방어할만해졌고, 많은 나라들이 탄도탄 요격 체계를 개발/배치하는 것도 이러한 것을 나타내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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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19. 12:04
mj8944

아이언돔으로 커버하자고 한적 없습니다. 비용 효율성 이야기하니 예로 꺼낸거죠.

북괴 장사정포도 효율적으로 막을 저렴한 수단 있다면 도입해야하지만 그게 없어서 못할 뿐이죠. 

그리고, 후방도 못지키면서 수도권 전쟁을 이긴다구요?  

수도권만 전쟁터 될까요? 하다못해 예멘도 자국 공습 때리러 오는 사우디 공군기지 때리러 스커드 날려대는 세상입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북괴 장사정포에 노출된 수도권에는 노출될거니 미사일 방어 배치 효과 없으니 필요없고, 중부권은 대구경 방사포 지역이니 그거 요격 못하니 미사일 방어 필요없고, 후방은 그깟 한두발 정도 맞아도 되니 필요없겠군요. mj8944님 논리대로 생각해보면 KAMD가 왜 필요하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mj8944 2017.05.19. 13:17
폴라리스

KAMD가 상정하고 있는 스커드 등의 SRBM은 북한이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고 분명히 현존하는 위협이지만 무수단이상 급의 IRBM은 아직 그 성능이나 실체조차도 제대로 확인된게 아닙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설령 실용화 한다고 해도 북한의 경제 상황상 대량으로 배치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북한입장에서는 핵탄두를 1톤 까지만 소형화 하면 우리에게는 무수단 이외에도 스커드 미사일이나 순항미사일 등 아주 다양한 운반수단을 충분히 쓸수 있습니다.  

미군이 이지스 어쇼어가 아니라 사드를 갖다 놓은 이유 중의 하나도 이런 불확실하고 가변적인 상황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미래의 위협 때문에 1조가 넘는 고정 플랫폼을 떡하니 박아놓을 만큼 여유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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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19. 13:36
mj8944

KAMD가 상정한 위협도 늘어났습니다. 초기 KAMD 입안시 L-SAM도 고려사항이 아니었다는거 아실텐데요?

위협은 진화하고 그래서 대화력전에 이어 KAMD가 탄생했고, KAMD도 SRBM에서 MRBM으로까지 대응 목표가 진화했습니다.

 

그리고, 무수단처럼 3,000km 이상 되는거까지 막자는거 아닙니다.  SLBM이라면 가능성도 있지만 그것보단 후방에 쏟아질 노동같은 사거리  < 1,500km급 이하의 탄도탄 요격에 단계적 방어망을 제공하자는 것이 종말 고고도 이상을 필요로 하는 이유입니다.

가변적인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북한은 시간을 들여서 분명히 완성할거고, 그걸 방어할 우리의 타격 수단은 발전해도 재래식에 불과하다는 것이 방어에 전력을 쏟을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비대칭성입니다.

 

그리고 자꾸 도는 이야기지만, 님은 수도권을 이야기하지만 저는 후방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후방에 대한 어떤 방책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일에 대해서 1조가 넘는 고정 플랫폼을 가지고 있을 만큼 여력이 없다라.... 그런 불확실성을 놓고 볼때 안좋은 상황을 가정하고 마련하는게 국가방어전략 아닌가요?  님 말대로라면 KAMD 전략 자체가 돈낭비입니다.

mj8944 2017.05.19. 15:26
폴라리스

자꾸 오해가 있으신데 외기권요격 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저고도 및 중고도 방어체계가 절대 우선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후방에 쏟아질 미사일은 대부분 SM3로 못 잡습니다. 

북한도 머리가 있다면 그 비싼 장거리 미사일을 남한에 처박기 보다는 스커드 고도화로 대기권내 편심비행 옵션을 추가할건데 그러면 SM3는 놀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핵이나 NEMP등 고고도 공격에 대응하는 외기권 요격체의 도입은 SM3 성능 검증이 끝난 다음에 논의해도 되고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L-SAM 성능이 어떨지 의문이라 사드 보유가 필요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고요 종심이 짧은 한반도 환경에서 좋은 표적이 될게 뻔한데 생존성이 높은 새로운 이동형 플랫폼이 나오면 모를까 지금의 이지스 어쇼어는 논외입니다. 북한이 스텔스 순항미사일 못만든다는 법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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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19. 15:46
mj8944

북한이 머리가 있다면 SEAD 전력에 노출될 휴전선 인근에서 미사일 못쏘죠. 

스커드 편심 비행이 만능인줄 아시나 봅니다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제약이 크죠. 

SM-3도 블럭별로 종류가 많습니다. blk 1B는 이미 실전 배치 들어갔고, IIA는 아직 시험단계구요. 

님이야 말로 위에선 아직 다가오지 않을 위협에 대응하는게 돈낭비라면서 편심비행 스커드라는 아직 입증된적 없는 위혐에 매달리는건 어불성설 아닌가요?

 

그리고, 한반도 종심이 짧아도 지상전보다 훨씬 긴게 탄도미사일 사거리 입니다. 

또한, 누구도 순항 미사일의 출현을 부인하지 않고 있구요. 저야말로 오래전 월간항공 기고를 통해 북한 무인공격기와 순항에 대해서 경고했었습니다.  

 

SM-3 같은 고고도 요격탄은 많은 양이 필요한게 아니고, 오히려 중심은 레이더죠. 특히 1면 탐지만 가능한 TPY-2보다 4면 레이더를 가진 이지스 어쇼어의 장거리 탐지 기능에 각 지역의 분산된 레이더 네트워크가 종합된 센서 네트워크가 더욱 중요한겁니다.

mj8944 2017.05.19. 20:58
폴라리스

그 실전배치 들어간 block 1B는 TPY-2의 백업에도 불구하고 complex MRBM 요격 시험에서 보기좋게 실패했죠.. 같은 대상에게 사드는 요격 성공했고요..  block IIA를 탑재한 이지스 어쇼어 체계는 이제 겨우 시험에 들어가서 아직은 시간이 좀더 필요한 물건입니다. 30년전 개발된 SPY-1 레이더가 과연 최신의 SM-3와 제대로 궁합이 맞을지 EPAA가 제대로 돌아가는지 업그레이드가 필요한지 우리 산악지형에 갖다 심어 놓았을때 과연 얼마나 제기능을 할지 여러가지 상황을 놓고 충분히 검증한 후에 검토해도 늦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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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19. 23:02
mj8944
네 sm-3 고장을 사드가 커버했죠. 그런데 그런 단계적 방어가 없다면요?
빅맨 2017.05.19. 14:01
mj8944
핵폭탄이라면 1조도 엄청 싼 것아닌가요??
빅맨 2017.05.19. 13:59
mj8944
Lsam 상능을 100키로까지 올리고
SM-3 지상형 2포대정도면 예산으로는 좋을 듯하네요..
빅맨 2017.05.19. 15:23
빅맨
그리고 탄도탄을 고각 발사하면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팩3나 천궁PIP로는 요격이 안된다고합니다. 그러므로 LSAM과 삼3가 필요합니다..
포레스예림 2017.05.26. 16:38
단거리가 마냥 단거리만이 아니죠.
지금 다량으로 생산 배치되었다는 단거리라는 북한의 물건이 500~800km 사이랍니다.
휴전선 인근이 아니라 평양 뒤에서 쏘면 수도권 및 강원북부는 위에서 언급한데로 하나 이상의 발사모션을 취할 수 있어요.

그리고 현재 수량을 늘리고 있다는 북의 탄도탄이 문제입니다. 1,000km~2,500km로 이동식 tel로 위협을 주는 것 말입니다.
이건 미사일 발사와 낙하방식에 따라 sm-3든 이지스어쇼우든, 사드든 나발이든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전국토 방어는 다양잡종 체계를 국토 여가저기에 다수로 깔아도 모자를 판이구요.

핵심은 우리 형편에 최적의 방법과 최고의 효율점을 찾아야 한다는거죠.
더불어 기본적인 하층단계 및 최종요격방어 체계부터 제대로 각잡고 보유하면서 그 이상에 대응해야 하는게 순서라는거죠.

사드, 어쇼우, sm-3가격이 얼마인줄 다들 아시잖습니까? 체계당 미사일 탑재된 발사관 넉넉히 구성해서 수개의 포대 도입하여 운영할 여럭 있습니까? 기껏 해봐야 1~2세트 정도고 미사일 탑재된 발사관도 100여기 미만이나 초반입니다.

그리고 머리좋다고 판단되는 놈들 싸그리 끌어다가 수십년 전쟁준비해 온 넘들이 사드나 sm-3, 어쇼우 있으면 나 잡숴 보슈~ 하고 요격범위와 지역에 요격되기 쉬웅 미사일 종류 선택하여 비행 및 낙하 모션으로 날리지 않을 것이란거 다들 모르시지 않지 않습니까?

결국은 가장 기본은 미사일의 비행과 낙하방식과 속도 가 다르더라도 우리 국토에 떨어진다는 거고, 그 공통점상에 있는게 바로 최후~최하층 방어체계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어찌되었든 전국토에 골고루 일정 수준 이상의 다량배치가 필요하다는거죠.
중첩으로 요격대상에 다발 대응을 한다더라두요.

그래서 군도
천궁PIP 8포대 도입에다가 기존 천궁 기본형을 개량하거나 천궁PIP를 더 향상시켜 추가도입 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네 형편상으론 비싼 장비가와 유지비용이 들어가는 체계를 다량으로 도입해 배치할 수가 없는게 사실이고, 거론된 여러 체계가 각각의 장단점과 한계가 존재 한다면 중복으로 도입해서 최소한의 대응전력을 구비해야 할게 아닌지요?
아닌가요?

사드를 미국이 배치, 운영하는 장비로 우리 국토에 계속적으로 배치된다고 하면 우리는 sm-3나 이지스어쇼우 체계중에서 사드의 단점과 한계를 보완하고 사드로부터 보완을 많이 받는 체계를 우리 형편과 능력범위에서 도입하여 혼용 운영하는 방안도 존재합니다.


미국이 한반도에 사드배치 하는 걸 어느 우선순위에 놓고 그 이유를 언급하시는데요.
미국은 이미 우리나라 영토에 사드를 보완 및 보좌할 팩 3를 구비해서 배치한 상황이고, 바다에선 미국의 이지스함정에 sm-3를 이미 배치해 운용해 있기 때문에 사드배치가 꼭 사드만이 정답이라서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지스 어쇼우요? 사드보다 배치기간도 오래 걸리고 그 만큼 국내의 반대에 오랜시간동안 시달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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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26. 17:03
포레스예림

각각의 장단점과 한계가 존재 한다면 중복으로 도입해서 최소한의 대응전력을 구비해야 할게 아닌지요?

<- 이렇게 말씀하시고선 우선 배치가 가능한 사드를 먼저 배치한게 왜 정답중 하나가 안된다고 보시는건가요? 

 

이지스라고 천년만년 떠있을 수 있을까요? 미 태평양사에 SM-3 운용 가능한 구축함 몇척 있을까요? 지금 미 7함대는 동해에서 일본 해자대 이지스함이 받은 북 미사일 파괴명력 지원하느라 전력 지원중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항모따라 다니기 더 바빠진 상황이구요.

 

우리는 2020년 이후 도입될  세척이 방어한다고 연안에 묶여 있는게 옳은 걸까요? 

천궁 8개 포대에 PAC-2 개량 8포대, 그리고 천궁 PIP가 추가되도 8개 포대 안되는걸로 아는데요.... 

이숫자로 저고도 다 커버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저고도 종말은 배치 지역에 따라 음영지역이 더 커지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방법을 논하면서 여론을 이야기하는건 모순 아닌가요? 

L-SAM 개발되면 그게 반대여론이 안생길까요?  게다가 시험발사라도 하는 정도면 논의가 가능하겠지만, 언제 시제 나올까요? 시험은? 성능 평가는? 

그럼 그동안 우리는 뭘로 버틸까요? 

 

사드가 있는건 SM-3 갖춘 미 해군 이지스가 아직 한반도에 없고, 후방에 충분한 미사일 방어 자산도 없기 때문에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interim-solution 으로서 사드의 가치가 그렇게 없을까요? 

포레스예림 2017.05.26. 18:58
폴라리스
님의 댓을 보면, 참 우문현답 하시는 것 같습니다.

참...
어떻게 제 글의 표현을 그렇게 받아들이시는지요?
다른 댓글들을 봐도.... 참...

타인의 글에 반박하시려면 우선
최대한 타인의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의도하는게 무엇인지 파악하시고 반박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사드란 체계의 성능을 놓고 배치에 대한 표현을 기술했나요? 어디에요?
또한 SM-3와 이지스함에 대한 님께서 밝히신 내용 언급이 기술되어 있나요?
어디에요?
마지막부분이라면 다시 읽어보세요.

그리고 확대해석도 자제 부탁드립니다.

사드배치의 우선순위에대한 표현입니다.
성능이나 sm-3와 이지스함정 우선적인 기술도 하지 않았구요.
이미 미국은 우리나라 국토와 영해에 pac-3와 sm-3를 탑재한 이지스함을 배치 및 운영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 정황상 우선순위로 사드를 선택했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Kl-sam에 대해 제가 무슨 내용으로 어떻게 기술했나요? 네? 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언급했나요?
글을 왜곡하지 맙시다. 네.!!!

오히려
님께서는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주장하고 미는 체계와 개인이 반대하는 체계에 대한 얘기에 상당히 민감하시고 그런 반응을 보이시네요.

그렇다면 저와 다른분들 댓글에 우문현답과 애매모호한 글과 대응 말고 좀 더 논리적이고, 앞뒤가 맞는, 날카로운 답변 부탁드립니다.
주구장창 자기 논리가 정답인냥 그걸 여기저기 맞지 않는 내용들을 가져다 붙혀서 오직 자기주장과 의도에만 쓰지 마시구요.

또한
반복적으로 우문현답식으로 글의 논지나 상대방글들을 외도하고 다른 샷길로 빠지지 마시구요.

솔직히
님의 방공체계 의견이나 주장하는 글들보면
그냥 몇 가지 내용으로 짜집기해서 오직 자기 주장과 의향에 맞춰 편향되고, 반박하는 글들 대부분은 다른 샛길로 빠져가며 다른 가지들고 반박에만 몰두하는 별로 대단해 보이지도, 의견아닌 고박한 글로밖에 안보입니다.
지루하기 짝이 없구요.

아마도 다른 회원분들 반응을 살펴도 그리 보이는데...
좀 자중하시죠.
아니면 쌈박한 자료정리와 수긍할만한 내용으로 날카롭게 주장과 반박하시던지요.
좀 자기글과 자신의 반박요지도 다시 살펴 보시구요.

지난번도 제 댓글에 그러시고,
다른글의 다른회원분들에게도 마찬가지고, 바로위도 마찬가지시네요.

심도있는 지식과 자료, 정리에 의한 글이라면 정중히 받아들이겠지만, 이건 생각 이하네요.
일부러 반박하려고 하는 것 밖에요.
그리고 공부나 자료 검토도 더 많이, 그리고 세밀히 하셔야 될 것 같네요.



위의 제 댓글 다시 정리해 드립니까?
아니면 타 회원분들께 제 댓글의 내용파악을 정중히 공개적으로 부탁드려 볼까요?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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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26. 19:16
포레스예림

네...제가 포레스예림님의 글을 오독했군요.

죄송합니다. 

포레스예림 2017.05.31. 08:16
폴라리스
저도 다시 제 댓글을 보니, 오버한 부분이 많은것 같아, 많은 생각도 하고, 반성도 해봅니다.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그리고
열성적으로 사이트에 게시물 올려주신 부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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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31. 11:08
포레스예림
정독안하고 반응한 제가 잘못했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mj8944 2017.05.26. 22:27
포레스예림

다른걸 떠나서 솔직히 지금 SM3 block II 스펙을 SPY-1D가 제대로 받쳐주는지도 확실히 알려진게 없는데  (저는 회의적입니다.) 

 

이지스 어쇼어가 싸네 효율적이네 하는 건 너무 빠른 설레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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