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갑차와 돌격공병여단보유에 대한생각

얼마전 토론게시판에 한국군의 중장갑차, BMPT보유가 필요하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거기에서 간단하게 댓글로 글을 쓰긴했지만 계속해서 제 머리속을 떠나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여기에다가 글을 쓰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부족한점이 있으면 주저하지말고 얘기해주십시오
먼저 우리 국군의 K200의 수량이 2000대 가까이 된다는 건 아실겁니다. 거기에다가 엔진을 더 강력한것으로 바꾸고 장갑을 증가시킨다음
KAFV로 개량하는 겁니다. 40mm유탄발사기와 50구경 기관총을 올린 40/50버전이나 K-21포탑을 얹는 버전등을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TOW형에다가 TOW나 현궁달아서 쓰고 화력증강형 90mm
포를 얹은것에대해서는 M48A3K의 포신을 떼어내고 지금까지 패튼시리즈에서 때어내 해안포로 박아놓은것들을 때어내서올리는겁니다. 그리고
공군이나 해군,해병대에 경비용으로 쓰이던것을 육군이 가져오고 대신 치장물자로 있는 M113과 바라쿠다또는 S5장갑차로  대체하는 겁니다.
현대로템에서 개발중인 전투공병차량도 포함시키면 금상첨화겠죠
여기에 러시아에서  돌격공병용 방호복(OVR-3Sh)을 들여와서 아예 기존의 군단직할로 있는 공병여단들을 돌격공병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겁니다.
돌격공병에 대해서 우랄잉여공장님의 블로그에 잘 설명되어있어서링크걸어둡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http://egloos.zum.com/TransUral/v/311769
현재 개발중인 우리나라의 외골격 강화복등으로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면 시가전및 전위대로써 강력한힘을 발휘할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고견은 어떠신지?
 
p.s.-현재 우리나라에서 개발중인 이족보행로봇 METHOD(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보국'이라는 우리말 이름이 있다고 밝히기도 한)를 공병의 작업 보조용(전투용이 아니라 작업보조)으로 쓰면 꽤 괜찮을 것 같더군요. 장간교나 부교등등...이것을 군용으로 쓰는것에대한 의견도 같이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2- 생각이 나서 추가로 덧붙이자면 시가전 진입부대에게 분대당 한정씩 usas-12에 frag-12, 슬러그, 드래곤슬러그 등의 탄약을 들려주면 어떨가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