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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체계

백상어 개발중인 흑상어를 개조하여 서해와 동해 해도를 작성하는게 어떨까요?

eceshim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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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세월호 희생자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말레이시아에사 사라진 보잉 777기 잔해가 호주 근처 바다에서 발견되어 미,중,호 3개국이 파편과 블랙박스의 엑티브 핑을 기준으로 집중 수색중입니다

바다가 워낙 광활하지만 비장의 카드가 있어서 현재 수색지역의 90%를 한달이 채되기전 수색과 해도 작성을 완료 했다고 합니디.

그 일등 공신이 바로 블루핀 21이라는 무인 짐수정 덕분입니다.

생긴건 중어뢰처럼 생겼지만 사이드 스캔소나를 달아서 빠르게 해양 수색을 합니다.

우리도 중어뢰를 개조해서 214급 잠수함이 몰라 북상해서 nll 북쪽 해도를 작성하는게 어떨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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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4.04.24. 07:25
사이드스캔 소나도 액티브 핑을 사용하므로 걸리면 뭐 됩니다. -_-
eceshim 글쓴이 2014.04.24. 08:02
폴라리스
북한이 그걸 잡아낼 능력이 있을까요?
사실 비슷한 체계를 미국이 이미 사용을 했더라구요. 재미있는건 이걸 북한이 유실된걸 건져 올렸다는 겁니다.
이런걸 보면 저정도 체계를 북한이 어떻게 탐지할 능력이 없으니 이참메 막 써보는게 어떨까 싶어서 제안해 봤습니다.
eceshim 글쓴이 2014.04.24. 08:07
폴라리스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3&num=166003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165994

이게 그겁니다.
크기는 대충 중어뢰 비슷하죠.
유실시 자폭기능을 첨가해서 서해와 동해에 투입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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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4.04.24. 19:46
eceshim
일단, 저 미군 잠수체와 제안하신 사이드스캔 소나 장착 AUV를 동일하게 보시면 안될 듯 합니다.
북한이 나포한 건 아마도 테스트중 유실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일단 소나 어레이로 볼때 저속 탐지용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문제는 항속거리겠죠.
저런 물건이나 eceshim님께서 제안하신 수중지형 탐지 UUV나 기본적인 원리는 같지만 수행하는 임무에 따른 가장 큰 제한 요인은 전력공급으로 봅니다.
사이드스캔소나는 넓은 해저면을 탐색해야하므로 다양한 주파수의 음파를 강력하게 방사하고 수집합니다.
국내 업체중에 http://www.sonartech.com/sonartech/dataroom/e-catalog.pdf 이건 견인형입니다만...일단 보시라고...

일단 지속적으로 트랜스폰더 등에 전력을 공급해야하고요, 데이터 수집용 메모리....등이 더해져서 미군의 물체와 동일한 항속거리를 보장하려면
덩치는 더 커져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수중에서 직접 전기를 얻는 방법이지만.....그건 현재 기술로는 요원하구요.
아뭏튼, 현재로서는 개발이 상당히~~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NLL 북쪽까지 탑재한 모함(잠수함)이 같이 간다고 해도 회수의 어려움도 있구요...
잠수물체의 경우 INS로 항법장치를 만들지만 이것도 2-3중의 보정용 항법장비가 없다면 오차가 커지게 됩니다.
수면위로 상승후 회수하자면 저 물체가 전파를 송출해야하는데, 북한의 전파 수집능력으로 볼때 상당히 위험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캬오스토리 2014.04.25. 13:50
폴라리스
으악... 북한의 능력이 대단한가 보네요...
쟤들은 군사쪽으로만 파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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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4.04.25. 21:49
캬오스토리
북한의 능력이 대단한 것이 아니구요. 사이드스캔소나를 장비한 어뢰크기 무인장비의 개발과 적대적 영해에서의 운용의 어려움이 있다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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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4.04.24. 17:35
저는 북한이 잡아낸다는데 한표 입니다. ^^ 우리 잠수함이 실제 고생한 사례도 있고 어차피 연안이 문제지 왠만한 지역은 진작에 다 데이타 수집이 마무리 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하튼.....해당 체계의 운용 거리가 얼마나 될지도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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